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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촉구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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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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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방역용품도 정부지원 요구


서산지역을 포함한 전국 소상공인연합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골목상권 경기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2차 재난안전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서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문익)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민의 심리적 공포감이 커져 외출 자제와 모임 취소 등으로 고객 수가 급감하고 매출 하락과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며 “상반기 큰 효과를 본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자영업자 경영안정자금 지급, 저신용자 소상공인 신속대출 등 가능한 모든 특단의 대책을 다시금 총동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코로나19 확산 위험 고위험군 12개 업종은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로 운영이 중단돼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겪는 위기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선제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골목상권의 방역강화를 위한 지원도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이 자비를 들여 실시하고 있는 방역 활동에 대한 정부 지원도 절실하다”며 “소독약을 비롯해 분무기 등 방역용품 등을 각 업종 단체와 지역소상공인단체 등에 지급해 원활한 방역이 실시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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