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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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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기간 중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절도범이 차주에 발각되면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곡면(면장 김선수)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 새벽 1시께 지곡면 도성3리의 한 농가 앞에 주차된 차량에서 문을 열고 훔칠 물건을 찾던 절도범이 농가주가 나타나자 그대로 달아났다.

농가주가 인근의 CCTV 영상을 확인했지만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 신원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수 지곡면장은 “농촌지역의 정서 상 마을 주민 간 사회적 관계가 친밀하여 차량 문단속에 대한 경계심이 도심에 비해 낮고 허술하다는 특징이 있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며 “면에서는 앞으로 범죄 가능성 차단을 위해 마을방송 송출 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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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 도성리서 설 연휴 차량털이 범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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