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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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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농협_감사장.jpg
▲지난 26일 한상오 서산경찰서장이 고북농협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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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상오 서산경찰서장이 고북농협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고북농협 직원이 서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고북면과 고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상오 서산경찰서장이 고북농협을 방문하여 K씨에게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K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조모 씨(80)가 전액 현금으로 1800만원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국제 전화하는 것을 확인한 후 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 전화를 끊도록 해 피해를 막았다.

보이스피싱 범인은 조 씨에게 전화해 카드 결제가 미납됐다고 안내하면서 본인 통장의 비밀번호가 농협 직원에게 유출되면 안 되고 절대 믿지도 말라고 유도했다. 이어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가방에 넣어 집에 보관하고 있으면 경찰서에서 보호해주겠다고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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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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