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시장,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대한민국 사격 활성화 공로
서산시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코로나19 속에서도 대한민국 사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사격연맹(회장 김은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맹 시장은 지난해 서산시종합사격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2020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온라인), 경찰청 경력경쟁채용 사격대회 등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국의 꿈나무부터 고등ㆍ대학ㆍ실업팀 등 총 20회, 280여 명의 사격 전지훈련을 지원기도 했다.
시는 2019년 서산시종합사격장을 준공해 각종 전국단위 사격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시 스포츠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 중ㆍ고등부와 실업부 사격팀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사격도시로 자리매김토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감독 박신영)은 지난해 금메달 7개를 비롯해 총 21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