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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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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_쌍무지개.jpg
지난 21일 오전 소나기가 지나간 해미천변에 쌍무지개가 뻗어 나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미천변에 쌍무지개가 떠 눈길을 끌었다.

찜통더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요란했던 지난 21일 오전 해미면 해미천변 일원에 쌍무지개가 떠올라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쌍무지개는 오전 무렵 비가 내린 뒤 해미와 고북면 일대 곳곳에서 주민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쌍무지개는 대기 중 빗방울 안에서 빛이 두 번 굴절·반사되어 만들어지는 현상으로 안쪽 1차 무지개와 바깥쪽 2차 무지개를 합친 것을 말하며 색 배열이 반대인 것이 특징이다.

주민 김기욱(59)씨는 희망을 뜻하는 고운 무지개처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 모두가 희망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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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천변에 ‘쌍무지개’눈길…“희망이 가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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