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3월 정기 회의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회의가 아닌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신설과 폐지에 대한 심의안건을 상정하여 ‘중국어반’과 ‘고고장구반’을 추가 신설하기로 하고 2분기 운영을 목표로 강사모집과 수강생 모집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김호용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본격 출범한 해미면 주민자치회가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가면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줬다”며 “첫 화상회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회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