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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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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준1.jpg
▲김택준 국민의힘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말 서산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6.1 서산시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이 15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서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산시가 시민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시민이 서산시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정말 서산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험과 경력을 따지는 시대는 지났다. 따뜻한 포용력을 가진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때라며 공정한 조직운영, 능률적인 행정수행, 균형감각 있는 경영능력으로 서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지난 30년 동안 높은 도덕성을 유지하였고, 어떤 종류의 단체나 개인과도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고 소신 있게 살았으며, 추진력이 강하기로 유명한 공직자였다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갖추었다고 준비된 시장임을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이야말로 담대하고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산업의 위기, 관광의 위기, 주거환경의 위기에 빠진 서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택준2.jpg

 

그러면서 서산민항,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건설 등의 국가계획 등 중앙정부와 협의가 필요한 일은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건설 경제 활성화 수준 높은 교육·문화·관광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환경 친화적인 건강한 서산 일하기 편하고 생산성 높은 농어촌 건설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등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대가 바뀌었고 민심의 흐름은 교체다. 서산시도 김택준으로 바꿔달라서산시를 서해안의 중심도시, 중국 교역의 중심도시,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택준 예비후보는 서산 출신으로 해미중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재학 중 경찰간부 후보생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홍성, 당진, 예산, 서산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지난달 치른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서산선거대책위원회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윤 당선인의 성공을 도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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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서산 미래 위해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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