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석)는 지난 7일 수석동 78-5 일원에서 ‘2022년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수석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정성껏 가꿔 올 가을에 수확·판매하게 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장학사업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석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소외계층 돌보기 등 마을의 애로사항을 항상 최일선에서 해결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부=김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