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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15 11:20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 부녀회장 장미향)는 15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마트 인근 등 가로화단 2곳에 메리골드 15,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이른 아침 시간을 이용해 도로변 환경정비와 메리골드를 심으며 오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희경 회장과 장미향 부녀회장은 “평소 황량했던 화단에 여름꽃 향기를 불어 넣어 도로변 미관 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심은 꽃들이 도로변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감성을 자극하고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윤 동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여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다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문1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역부=박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