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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8 16:54
다음달 1일 간소한 개원식 결정
제1회 추경안등 15개 안건 협의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대 전반기 원구성 후 처음 열린 정책간담회에서는 다음달 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식을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277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사전설명 2건 등 모두 15개 안건을 사전협의했다.
이날 논의한 조례안은 △서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업지원과) △서산시 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화예술과) △서산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해양수산과) △서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민공동체과) 등 10건이다.
또한 △2022년 충남연구원 출연금(증액) 동의안(기획예산담당관) △구도항 어촌뉴딜300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해양수산과)과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체육진흥과) △도로시설관리소 야적장 조성사업(도로과) 등 현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김맹호 의장은 “원구성 지연으로 의회 일정이 미뤄진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진통을 겪은 만큼 더욱 견고한 서산시의회로 거듭나 차질 없이 현안을 해결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