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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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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_연암풍물단.jpg


고북 연암풍물단(회장 최화수)이 제23회 김제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제 지평선축제의 공식 행사로 자리 잡은 김제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는 현재 전국농악대회 가운데 유일한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열렸으며 10개 팀의 전국 농악 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동영상으로 치러졌고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결정됐다.

고북 연암풍물단은 2007년 창단해 충청남도 농악경연대회 장려상,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장원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요양원 위문공연, 해미축제 공연 등 꾸준히 활동하며 농악을 계승하고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화수 회장은 “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꾸준히 노력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우리 농악의 보존과 전승에 최선을 다하고 전국적으로 알리는 공연과 학술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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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 연암풍물단,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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