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충남도의원이 지난 10일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단체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학교 급식실 조리실 노동자를 위한 환경 개선과 군소음 피해지역 교육환경 개선,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통한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 등을 촉구하고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검사 지원 및 국가유공자 복지지원 확대 근거 마련을 추진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사회복지는 물론 보건 및 환경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의 여성들이 어느 곳에서나 행복하게 일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일과 생활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