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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2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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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_토지개량제공동살포.jpg

 

인지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가덕현)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에 앞서 지력 회복을 위한 토양개량제를 공동 살포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은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인지면 관내 농가에 토양개량제(규산질) 8만7,000포(860개 농가 공급분)를 공동으로 살포했다.

농민들은 “농촌이 점점 더 고령화되어가고 인력이 부족하여 규산질이 농지에 살포 되지 않고 방치될까 우려했는데, 농업경영인회에서 공동살포를 해주어 일손을 덜었다”며 반가워했다.

가덕현 농업경영인회장은 “토양을 환원시키고 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토량개량제의 농경지 살포는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규산질비료는 수도작(벼) 도복과 각종 병해충에 대해 내성을 증가시키고 쌀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알칼리 성분이 40% 이상 함유되어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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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농민들‘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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