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10.23 11:5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의회_간월도.JPG
▲주요현장 방문에 나선 서산시의원들이 19일 간월도 굴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9일과 20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 첫날인 19일에는 부석면 창리 일원을 시작으로 서산호,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등 3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부석면 창리 일원에서는 수산자원 보호구역 해제의 필요성에 대한 관련 브리핑을 청취한 뒤 서산호에 탑승해 불법어업 지도·단속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간월도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로 야심차게 건설한 해양경관 탐방로는 지난 2022년 9월 착공하여 추석 전부터 개방했다. 의원들은 직접 탐방로를 걸어보며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석남동 문화예술타운 선정지를 방문하여 “내년 초 예정된 행정절차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를 지속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공사현장으로 이동하여 그동안의 소각시설 설치사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의회_대산항.JPG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방문

 

계속해서 내년 5월 첫 출항을 앞둔 대산항 제1부두 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3일 크루즈선 운항 TF팀과 함께 부산항에 정박한 ‘코스타세레나호’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의원들은 배가 정박하는 부두에 내려가 접안시설의 수심조건 등을 촘촘히 점검했다.

 

김맹호 의장은 “충남에서 서산시가 최초로 크루즈 산업에 뛰어든 만큼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갖추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이틀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6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제·개정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뒤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010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시의회, 주요 사업현장 방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