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우수기관 선정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
서산시는 지난 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시상식에서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증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노인중앙회가 주관하여 매년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등을 지원하고 있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신설하고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특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수범사례 발표회, 노인인권 등 교육 관련 보조금 상향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기관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