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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시민합창단 단원 모집
- 서산시가 시립합창단에서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할 시민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합창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4년 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19일까지 출생한 서산시민으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hei102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3월 5일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유곡(한국 가곡) 1곡을 정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3월 8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연습을 거쳐 6월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THE HARMONY OF GLORY)’를 시민합창단으로서 함께 선보이게 된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시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산시립합창단과 시민의 특별한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041-660-3374)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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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시민합창단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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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역사와 가치, 충청병영성으로 재조명
- 서산시가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정비된 해미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원) ▷1651년 충청병영의 이설과 호서좌영성으로서의 해미읍성(서태원 목원대 교수)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재임실태와 특징(유현재 경상국립대 교수) ▷근대 해미읍성 관아의 훼손 과정(전남대 조정규 연구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른은 제11대 건양대 총장을 역임한 이철성 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 구열회 한국중앙연구원 연구원, 권기중 한성대 교수, 박범 공주대 교수가 참여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해미읍성의 문헌·학술자료를 집대성하고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복원정비방향과 문화유산의 활용 방안을 새롭게 검토하고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병영성으로서 해미읍성의 상징성과 위상을 더욱 알리고 앞으로 읍성도시 브랜드 구축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미읍성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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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역사와 가치, 충청병영성으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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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종목 서산 이전 추진
- 서산시가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종목의 서산 이전에 적극 나선다. 시는 19일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보유자 김현곤(89) 씨와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종목의 서산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의 서산으로의 종목 이전과 무형문화재 합동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무형문화재 악기장이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사람으로, 김현곤 장인은 편종과 편경을 복원, 제작한 국내 유일의 장인으로 2012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태평소와 대금, 소금 등 여러 국악기를 복원해 지난해 12월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악기장 종목의 서산 이전으로 시는 승무, 내포제시조, 내포앉은굿 등 5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에 더해 처음으로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이완섭 시장은 “국악의 혼과 맥을 이어오고 있는 김현곤 보유자와의 업무협약이 성사돼 매우 기쁘고 특히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의 서산 건립이 결정되며 악기장과의 협약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악기장을 포함한 무형문화재 합동 전수교육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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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악기장 종목 서산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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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콘서트’ 성황 개최
- 서산지역 드림스타트 가족 함께하는 아름다운 문화예술 콘서트 ‘AMUNA’가 지난 17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로타리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날 콘서트는 우리 존재와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며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한양대 발레단과 LY댄스아카데미, J&L댄스아카데미에서 클래식 및 창작 발레 공연과 K-POP, 걸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를 관람한 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과 멀리 가지 않고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여러모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공연을 관람한 이완섭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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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콘서트’ 성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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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제5기 운영위원회 출범
- 서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시립합창단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촉식에서는 한국예총 서산지회, 한국음악협회 서산지회 등을 통해 추천받은 음악 전문 인사와 관련분야 경험자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운영위원은 2년간 합창단의 기본운영계획과 연간공연계획, 단원의 위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며 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운영 사항 보고와 올해 시립합창단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새롭게 구성된 서산시 시립합창단 운영위원회를 통해 합창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운영위원들의 전문지식을 통해 합창단이 더 높은 수준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형일 지휘자가 이끄는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작년 총 27회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올해에도 제10회 기획연주회, 제14회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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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제5기 운영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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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 확인하세요
- 서산시는 27일부터 안견기념관에서 「몽유도원도」 영인본을 새로이 제작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시해 왔던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1996년 서산시가 자매도시(덴리시) 방문 기념품으로 기증받은 「몽유도원도」 모사본을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오랜 전시로 노후 되어 교체했다. 새롭게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대학교수 등 학계·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제작돼 원본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완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새로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것”이라며 “안견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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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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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향교, 해미·고북 신임 면장 알성례
- 해미향교(전교 박대규)는 지난 25일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 취임한 성광석 해미면장과 조진희 고북면장을 헌관으로 알성례를 지냈다. 알성례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이번 행사에서는 신임 면장과 유림들이 인사하는 상견례를 거친 후, 향교 대성전으로 자리를 옮겨 배향된 성현들에게 알성례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알성례를 통해 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으로 해미를 경쟁력 있고 품격 높은 문화관광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신임 면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성현을 추모하는 의미를 되새겨 미풍양속이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박대규 전교는 “성현들의 가르침과 뜻을 본받아 면정을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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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향교, 해미·고북 신임 면장 알성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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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한서대, K컬처 활성화 맞손
-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과 한서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염준영)과 K컬처 분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한서대 자악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염준영 한서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 문정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문화, 관광, 전시, 공연, 행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 관련 공동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동반자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 우리 함께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워보자”고 말했다. 염준영 사업단장은 “한서대도 서산문화재단과 함께 세계에 서산의 문화와 지역을 함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컬처는 대한민국 문화 예술을 일컫는 신조어로 서산문화재단은 한서대와 연계하여 각종 공연과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시민참여형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하며 K컬처에 지역 특색을 더해갈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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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한서대, K컬처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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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수사 극락보전 보물 지정 예고
- 17세기 사찰, 건축학적 가치 높아 단청 문양 등 예술·학술적 가치도 운산면 태봉리 소재 문수사의 극락보전이 보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을 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문수사는 문수사 금동여래좌상 복장유물을 통해 사찰 창건 시기가 1346년 이전이었음이 밝혀졌다. 이후 1619년에 편찬된 ‘호산록’에 사찰이 화재로 1동만 남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를 보아 옛 사찰로서 명맥을 현재까지 잘 유지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방형(직사각형) 평면에 다포식 공포를 얹은 맞배지붕 형식의 불전이다. 정확한 중건 시기에 대한 고증 자료는 없지만 주요 구조부 목재에 대한 연륜연대 조사와 방사성탄소연대 분석 결과에 따르면 1630년대 중건된 것으로 파악됐다. 1728년 불상 보호를 위한 집 모양 닫집을 설치했다는 묵서 기록과 1751년 중수 사실을 알 수 있는 명문 자료를 통해 극락보전에 부분 수리가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내부 중앙에 불상을 모시는 불단인 수미단을 두고 뒤쪽에 후불벽을 조성한 조선 중기 이전 구성 양식을 갖는 등 17세기 중건 당시 형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17세기에 나타나는 단청 문양과 채색이 주요 부재에 남아 있고, 대들보와 공포부에는 18세기에서 19세기 이후의 단청 변화가 나타났다”며 “17세기 후 단청 문양과 채색의 시기별 변화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도 높다”고 덧붙였다. 문화재청은 문수사 극락보전에 대해 30일간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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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수사 극락보전 보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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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탄력 받는다
- 서산시가 국악의 진흥과 전승·보급을 위해 유치 중이던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연구용역비 예산 2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순조로운 건립이 예상된다. 이는 이완섭 시장의 의지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을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서산 건립을 건의하고, 올해 국립국악원 분원의 서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데다 성일종 국회의원이 분원 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사업비를 요구하는 등 힘을 보탠 결과다. 예산안 통과에 따라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 국가용역이 완료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예술타운 부지조성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준공될 전망이다. 서산분원은 지난 9월 선정한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에 총사업비는 약 335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1,408㎡, 연면적 4,194㎡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 진도, 부산, 강릉에 이어 다섯 번째로 건립되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그간 충청권에만 없던 국립 국악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을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복원과 재현을 비롯한 무용·연희 분야 특화, 무용연희단 운영, 국악연구센터, 국악라키비움 등 충청권의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을 담아 지역무형유산을 집대성하는 중심 시설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산분원 유치 소식에 서산 국악인들이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는 28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분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 이완섭 서산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성일종 국회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경호 회장은 “18만 서산시민과 예술인, 국악인의 여망에 부응하며 중고제의 발원지 서산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건립돼 매우 행복하다”며 “중고제 가무악과 국악의 보존·계승에 헌신하며 분원을 유치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예로부터 다양한 선진문화가 유입되는 내포문화권의 중심으로, 명창 고수관, 방만춘, 국악예인 심정순 가(家) 등을 배출한 중고제의 본고장으로 국립국악원을 유치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예술타운 내 다양한 문화시설을 연계해 충청권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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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탄력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