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역대 최대 성과 올리고 서산 미래 그렸다

이완섭 시장, 민선8기 언론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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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7.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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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완섭 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과 대화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민선8기 서산시는 지난 3년 동안 역대 최대 성과를 올리며 서산의 미래 그리기에 집중했다. 지난 3년간 서산은 경제, 문화, 교육, 안전, 환경, 복지 등 도시 전반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전국 어느 지자체와도 밀지지 않고 굵직한 공모 사업들을 잇달아 따내며 희망의 보따리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이완섭 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11대 서산시장에 취임하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의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렸다”며 “이 약속을 제대로 지켰다”고 강조했다.

 

실제 서산시는 2022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2023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 민선8기 공약실천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공약 이행률 또한 전체 105개 공약 중 6월 말 현재 44%, 내년 1분기에는 91%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산 확보도 매년 역대 최대 규모를 이뤄나가고 있다. 올해 외부 재원 6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조 2498억 원을 확보하는 등 시청 개청 이래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로 시는 지난해 충청권 유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경제 분야 주요 성과로는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한 시는 3년간 정체됐던 산업단지와 도시의 개발, 오랜 숙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대산3, 대산충의, 현대대죽2 등 4개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를 이뤄내고, 수석·예천3·공림 등 3개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를 획득했다.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며, 서산한우목장길은 10여 년의 노력 끝에 개장을 이뤘다.

 

특히 시민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미래 지향형 복합청사로 거듭날 시청사 건립 사업은 2023년 6월 최종 입지 선정 후 2030년 개청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5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취항으로 2016년 준공 후 멈춰있던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가동, 국제여객선 유치를 위한 역량을 입증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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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완섭 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과 대화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제 남은 1년 임기 동안은 성과를 완성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서산공항을 비롯한 사통팔달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탄소포집 실증지원센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실증센터 등 미래 기술 확보 거점 기반이 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나아간다.

 

어르신과 보훈가족, 외국인 근로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생활 체육 시설의 확충으로 걱정없는 복지도시로 앞장선다.

 

역사와 문화, 예술, 종교가 어우러진 품격있는 문화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문화예술타운,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 등 건립에 속도를 낸다.

 

가로림만, 서산해미읍성, 가야산, 풍전·잠홍저수지 등 다채로운 관내 관광자원을 활용해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자원회수시설, 초록광장,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등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도약한다.

 

이완섭 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믿음과 응원으로 이끌어낸 변화의 바람을 ‘완성’으로 이어가겠다”며 “첫 시작과 같이 항상 시민만을 가슴에 담아, 시민이 행복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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