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뉴스
Home >  뉴스  >  문화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 기사

  • 전국민요경창대회 장홍순씨 대상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삶의 애환과 정서가 배어있는 우리 가락을 들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서산이 낳은 판소리 명창, 가야금 명인 심정순 선생 탄생 134주년 기념 제4회 전국 민요 경창대회가 17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전국에서 열 다섯명의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여 한오백년을 구성지게 부른 서산의 장홍순씨가 대상, 태안의 문윤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서산의 유석순씨는 우수상, 용인에서 참가한 곽누림씨가 준우수상, 당진의 이석모씨와 김포의 황미준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장홍순씨가 김정부 국악협회 서산시지부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7-10-21
  • 송곡사 추계 제례 열려
    인지면에 자리 잡은 송곡사(유사 이종성) 추계제례가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이날 제례에는 유상곤 서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해 송곡사에 배향된 9명의 선비에게 서산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했다. 매년 음력 8월 종일에 열리는 제향은 원외량 정신보, 양렬공 정인경, 금헌 유방택, 후송 윤황, 저정 유백유, 위촌 유백순, 무동처사 유윤, 단구자 김적, 미암 김위재 등 서산출신의 고명한 선비들을 모시고 있으며 2월 종일에도 제향이 치러진다.
    • 뉴스
    • 문화
    2007-10-15
  • 학돌초 합창단 ‘대상’ 영예||제2회 서산시합창경연대회…일반부는 ‘사랑의 합창단’대상
    제8회 서산종합예술제를 맞아 개최된 제2회 서산시합창경연대회에서 학돌초 합창단(지휘자 심현옥)과 사랑의 합창단(지휘자 길용진)이 각각 초등부와 일반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예총 서산시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 경연대회로,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대산초, 부춘초, 서동초, 대진초, 서산초, 학돌초 합창단 등 초등부 6개팀과 사랑의 합창단, 영혼의 샘터합창단, JOY합창단, 한마음합창단, 해미행복합창단, 허니문부부합창단 등 일반부 6개팀 등 총 12개팀 666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남자 6명, 여자 57명(총 57명)으로 구성된 학돌초 합창단은 ‘남촌’과 지정곡 ‘서산에 살리라’를 불러 초등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남자 16명, 여자 34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합창단’은 ‘야훼법을 따라가는 사람들’을 불러 허니문부부합창단(지휘자 조희순)를 따돌리고 일반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 대상팀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은 서동초 합창단(지휘자 김나영)이, 은상은 대산초 합창단(지휘자 유정미), 동상은 부춘초 합창단(지휘자 양용순)이 차지했다. 일반부에서 금상은 허니문부부합창단이 은상은 해미행복합창단(지휘자 박종서), 동상은 영혼의 샘터 합창단(지휘자 안희경)이 수상했다.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학돌초 합창단이 멋진 화음을 자랑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7-10-14
  • 입안에서 혀와 입으로 음미해야||김영현의 차(茶) 이야기음미와 보관방법
    차를 마실 때는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하며, 차를 다 마시고 나서 찻잔에 남은 향기를 맡고 잔을 내려놓거나, 잠시 기다렸다가 입안에 남은 차의 뒷맛을 감상하는 것도 차의 풍미(風味)를 아는 일이다. 차는 오감(五感)으로 마신다고 한다. 귀로는 찻물 끓는 소리, 코로는 향기를 눈으로는 다구와 차를, 입으로는 차의 맛을, 손으로는 찻잔의 감촉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주로 3가지 향(香), 색(色)과 미(味)를 꼽는다. 우선 향, 찻잔에 물을 부으면 차의 향이 풍긴다. 멀리서도 맡을 수 있는 향이 있으며 입 안에 들어가서 혼자만이 느낄 수 있는 향도 있다.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스스로 체험으로 익혀야 한다. 두 번째는 색이다. 두 손으로 찻잔을 들고 마셔서 음미하기 전에 그 빛을 보면, 차마다 그리고 차를 따를 때마다 달라지는 색에 새로운 감흥이 일어난다. 차는 물을 마시는 것처럼 벌컥 벌컥 마시는 것이 아니라, 입안에서 혀와 입으로 음미해야한다. 그 감동이 가슴 아래까지 따뜻하게 전해진다. 물론 생활의 일부로 차를 마실 때에는 머그잔에 차를 따라 한 손으로 마신다한들 어떻겠는가? 그러나 좀 더 격식을 갖추어 즐긴다면 한 잔의 차에서 조차 도(道)를 생각하였던 우리 선현들의 아름다운 멋과 예(禮)가 깃든 차 문화를 생활화하고 , 한 걸음 더 나아가 차의 제조법이나 향, 맛, 효능 등을 이해하면서 차를 마신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일 것이다. 다음으로 차의 보관방법을 살펴보면 차는 알미늄통이나 주석통, 혹은 나무통 등에 단단히 봉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같은 장소라도 바닥보다 높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온도와 습도에 따라 차에 변질될 수 있다. 홍차, 철관음, 오룡차 등의 발효차는 차통에 담은 채 그냥 보관하여 써도 크게 변질이 없고 묵은 차도 맛이 별로 나쁘지는 않다. 녹차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반찬 등과 같이 두어서는 안된다. 차만 넣는 냉장고가 없으면 뜯지 않은 차는 밀폐되는 통 속에 포장된 차를 넣고 통 전체를 비닐에 한 겹 더 싸서 넣어 두어야 한다. 조금 변질되었거나 묵은 녹차라도 냄새만 나쁘지 않으면 먹어도 좋으며 그 나름의 맛이 있다. 너무 많이 변질된 차는 통에 담아 뚜껑을 연 채로 옷장 안에 두거나, 다시마팩에 넣어 탈취제로 사용하면 좋다.
    • 뉴스
    • 문화
    2007-10-14
  • 국화꽃 축제 오는 25일 개막||11월 11일까지 18일간 고북 한농원 일원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은은한 국화 향기에 흠뻑 취해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산국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양행)는 고북면 가구리 한농원 일원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18일간 제10회 국화꽃 축제를 연다.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1만 5000여평 규모의 행사장 곳곳에 피어난 대국, 소국, 석부작, 목부작 등 형형색색의 국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는 조롱박, 호박,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아치 형태의 꽃 터널도 설치돼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죽공예와 사진 전시회, 국화차 시음회, 사물놀이, 숲 속 작은음악회 등 문화 행사도 축제기간 내내 열려 관광객들을 맞게된다. 이밖에 국화꽃으로 토피어리와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비롯해 인근 밭에서 고구마, 총각무, 식용국화 따가기 등 농촌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조양행 위원장은 “국화꽃에 담긴 의미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 상품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축제를 열게 됐다”며“가을 정취도 느끼고 품질 좋은 농산물도 값싸게 구입할 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07-10-14
  • 서산미협 회원전, 지역출신 작가 60명 참여||오는 19일까지, 서산문화회관
    조선시대 3대 화성중의 한분 인 현동자 안견선생의 탄생지로 시민들의 예술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은 우리 지역에서 제27회 (사)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지부장 류희만)회원전이 10월13일~19일까지 문화회관 1,2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출향, 지역작가 6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개막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류희만 지부장은 "예술은 그 시대의 꽃이 아니라 토양이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불어 넣어주고 예지적 감흥을 일으켜 문화 도시인으로써 자긍심과 문화향수에 대한 사회적 심리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또한 함께 공유하겠다"는 마음자세로 이 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뜨거운 애정을 보여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 또한 전했다. 전시회장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서양화, 문인화 부분의 작품 61점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서산출신 작가들의 미술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문화회관에서 휴일은 맞은 13일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7-10-14
  • 엘지화학 음악동호회 무료음악회 열어
    엘지화학 음악동호회(회장 최재엽)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6번째 무료음악회를 열었다. 엘지화학 직원 및 가족 100여명을 초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엘지화학 음악동호회는 앞으로 정기음악회를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
    2007-10-14
  • 지역주민과 함께 한 ‘대철제’
    대철중학교(교장 김기현)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학생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회 대철제’를 가졌다. 주민과 함께하는 운동회인 대철제는 투호놀이, 자치기 등의 전통놀이와 농구, 줄다리기, 2인3각 등 화합경기가 병행 실시되었다. 김 교장은 “주민들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라며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07-10-14
  • [새영화]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
    모니카벨루치의 아찔한 섹시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영화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이 개봉됐다. 영화 ‘클로저’로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클라이브 오웬과 섹시코드의 대명사 격인 모니카 벨루치가 주연했다. 전문킬러로 출연하는 연기파 폴 지아매티의 악역 변신도 볼만하다. 비행기 고공 총격전, 충격적인 당근 살인신 등 마이클 데이비스 감독의 새로운 액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마초적 매력과 더불어 시력을 위해 항상 홍당무를 먹고, 예의없는 자에게 주저 없이 총을 들이대는 주인공 캐릭터 스미스의 돌발적인 대사와 행동은 거침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악당에 쫓기고 있는 임신부를 우연히 도와주면서 거대한 음모에 휩싸이는 스미스와 뛰어난 미모의 옛 여인 퀸타나가 펼치는 이야기로 스피디하고 강렬한 액션에 만화적인 요소를 더한 ‘씬 씨티’와 ‘300’의 영상스타일 계보를 잇는다.
    • 뉴스
    • 문화
    2007-10-14
  • ‘책! 감동 나눔 콘테스트’수상자 발표
    서부평생학습관은 ‘2007 책사랑 페스티벌’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책! 감동 나눔 콘테스트’각 부문별 입상자를 홈페이지(csbl.or.kr)를 통해 발표했다.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독후감상문 부문 대상 ▲초등부 강혜린(언암초) ▲중등부 조지은(홍성 갈산중) ▲고등부 박보배(아산 둔포고) ▲일반부 심상주(부여군 부여읍) ◆책 읽는 모습 사진 콘테스트 대상 ▲유예진(천안 환서초) ◆e-book다독왕 선발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이유미(서산초) ▲일반부 최우수상 권경숙(서산시 읍내동) 한편 이와 함께 마련된 ‘어린이와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는 서산초 권석민(1년) 학생의 '요정의 선물'과 김은숙(서산 읍내동) 씨의 '파란점 왕자'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은숙 씨는 “막상 무대에 서니 많이 긴장됐지만 평상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봉사활동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문화
    2007-10-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