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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일뱅크 증설현장 방문한 유상곤 시장
    유상곤 시장은 지난 21일 대산공단 내 현대오일뱅크 증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지역주민들과의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00만 4369㎡ 규모의 공장부지 조성을 위해 2008년 9월 완공 목표로 현재 토공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모두 3조 100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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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6
  • 한서대 학생 17명, 중국 항공사 취업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이소림 학생 등 17명이 중국 동방항공에 취업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서대에 따르면 황서생 동방항공 한국담당사장 등 면접관은 최근 한서대 항공교육시설이 있는 태안비행장을 방문해 항공관련학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 및 어학능력 등 1,2차 시험을 통해 17명을 항공 승무원으로 채용했다. 한서대 관계자는 “항공사가 학기 중 현직 승무원을 포함한 면접관이 교육현장을 방문해 채용시험을 실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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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6
  • 경유의 반란이 시작됐다||국제유가 연일 최고치 경신 여파
    마침내 경유가 휘발유를 앞질렀다. 연일 가격이 치솟으며 계속됐던 ‘경유의 반란’은 서산시에서 휘발유 가격을 추월한 주유소를 속속 등장 시키고 있다. 음암면 A주유소의 경우 지난 24일부터 경유를 휘발유보다 10원 높은 1,868원에 판매하고 있다. 공급 단가를 기준으로 책정한 가격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많이 줄긴 했지만 손익을 맞추려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업소측의 설명이다. 대산읍 B주유소도 24일 밤 10시부터 경유를 1,880원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휘발유가 30∼40원 더 비쌌지만 정유사가 경유에 대한 공급가를 올리면서 어쩔 수 없이 인상했다. 경유가가 휘발유가를 넘어서는 ‘역전현상’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국제유가의 영향이 크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개장 전 전자거래에서 배럴 당 130.47달러까지 급등했다. WTI가 배럴 당 13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1983년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특히 경유의 경우 중국과 인도 등에서 각종 개발로 인한 소비가 급증하면서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유사들은 경유의 공급가를 일제히 인상했다. 에쓰-오일은 19일부터 휘발유보다 ℓ당 5원 높은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며, GS칼텍스도 21일 0시를 기준으로 ℓ당 5원 높게 책정해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1위 정유사인 SK에너지 역시 22일부터 경유가를 5원 인상하면서 가격 역전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격 역전현상에 대해 정유사 관계자는 “국제 석유시장에서 경유가격이 휘발유값 보다 높을뿐만 아니라 부과되는 세금도 늘어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최모(40ㆍ대산읍)씨는 “몇년 전 차량 유지비를 생각해 일부러 경유차를 구입했지만 연일 치솟는 경유값을 볼 때마다 운전하기가 겁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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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6
  • 농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근절 된다||전용카드ㆍ취급업소 지정판매 등 실시
    농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차단의 고삐가 조여지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전용 카드 없이는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가 지정한 석유판매업자에게만 면세유 판매가 허용되기 때문이다. 26일 농협 서산시지부에 따르면 농협은 오는 7월1일부터 면세유를 취급할 수 있는 업자를 농협이 지정하는 ‘농업용 면세유류 판매업자 지정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면세유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류를 판매할 수 있는 석유판매업자를 면세유류 관리기관인 농협중앙회에서 지정하도록 면세유 특례규정 시행규칙을 개정 고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농협은 6월 30일까지 전국 농협 시군지부를 통해 석유ㆍ가스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면세유 취급업소를 지정하기로 했다. 면세유 판매업자 지정신청대상은 면세유류 취급을 희망하는 대리점ㆍ주유소ㆍ판매소ㆍ충전소 등이며 구입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단말기가 설치돼야 한다. 하지만 농협은 지정된 업소가 면세유 부정유통에 가담한 것으로 적발돼 감면세액 추징 등을 당하면 지정을 취소하고 3년동안 지정신청을 받아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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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6
  • 아파트 관리비 공개 ‘의무화’
    내년부터 전국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공개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올해 안에 관리비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및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개정되는 법에서 정해지는 공개항목은 일반관리비와 경비비, 청소비, 승강기유지비, 수선유지비 등 공동관리비 등이며 전기료, 수도료 등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관계된 것은 제외된다. 입주민의 절반 이상이 공개에 동의해야 하지만 대다수 아파트 입주민이 이를 반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사실상 전면 공개되는 셈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관리비 과다청구 등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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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6
  • 서산 등 4월 수출입 증가
    서산시를 비롯한 태안, 홍성 등 대산세관 관할구역의 4월 수출입 현황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산세관에 따르면 이들 3개 지역의 수입은 17억 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9억 9300만 달러보다 73% 증가했으며, 수출도 8억 7900만 달러로 전년동기 6억 2000만 달러보다 42% 늘어났다. 주요 수입품목은 무연탄(94%), 원유(92%), 납사(65%), 기계 및 자동차 부품(8%) 등이 석유화학단지 원료 단가의 폭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또 수출은 플라스틱(73%), 합성고무(72%), 석유류(50%), 유기화학제품(37%) 등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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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6
  •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 그가 온다||6월 18일, 서산 공연
    6월 18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갖는 세계적 피아노의 거장, 조지 윈스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그가 오는 6월 18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윈터 콘서트’로 서산을 찾는다. 현재 조지 윈스턴은 ‘서머 콘서트’와 ‘윈터 콘서트’의 두 가지 컨셉의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를 투어 중인 가운데 서산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시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윈터 프로그램에는 한국에서만 100만장 이상이 팔리며 전 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 ‘December’에 수록된 대표곡 ‘Thanksgiving’이 선곡되어 있어 December 앨범을 소장하고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서산 팬들에게 그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지 윈스턴은 계절의 변화와 공기, 바람, 물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깊고 따뜻한 울림을 가진 피아노 연주로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서산 공연에서는 ‘December’앨범 외에도 ‘Autumn’, ‘Forest’, ‘Montana-A Love Story’ 앨범 수록곡들과 2006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앨범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A Hurricane Relief Benefit’에 수록된 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조지 윈스턴 서산 공연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이정희 서산문화회관장은 “기획공연은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공연작품과 아티스트를 섭외하여 공연을 통한 서산시를 곳곳에 적극 알리는 효과와 더불어 고품격 문화도시로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문화회관에서는 금년 러시아 ‘라프리마베라 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임동혁 피아노 리싸이틀, 독일 퇼처소년합창단 초청공연 등을 유치, 매번 전석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년말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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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5
  • 아산고 우승 3연패…준우승은 온양 용화고||한서대 총장배 고교농구대회
    3년패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아산고 농구팀. 사진 가운데는 이승길 한서대부총장 한서대 총장배 충남 서북부, 인천ㆍ경기지역 고등학교농구대회에서 아산고가 지난해에 이어 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아산고는 24일 처음 출전한 온양용화고와의 결승전에서 41:3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7일부터 8일간 대회 사상 가장 많은 2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준우승은 온양 용화고가 차지했으며, 3위는 지난 해 공동우승팀인 온양고에 돌아갔다. 올해로 열 한번째를 맞은 고교농구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배와 부상 및 기념품, 준우승 및 3위팀에게도 입상배와 부상 등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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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5
  • 정용원, 김수경씨 개인전 남여부 ‘우승’||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볼링대회
    25일 대산 드림볼링센터에서 열린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볼링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LG클럽 정용원 선수와 정다운클럽 김수경 선수가 제4회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볼링대회 개인전에서 각각 남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대산 드림볼링센터에서 14개 클럽 32개팀 1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정용원 선수와 김수경 선수는 각각 926점과 796점을 획득하여 이같은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단체전에서는 LG-C팀이 3,339점으로 3,178점에 그친 정다운클럽 A팀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3위는 에이스클럽 A팀이 차지했다. 또 손오공 클럽과 돌핀스 클럽은 특별상과 팀웍상을, 블랙홀클럽의 서정문, 이월순 선수는 각각 남녀 하이볼러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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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5
  • “우리 모두가 진짜 사나이”||해병대전우회ㆍ특전사동지회ㆍ수방사전우회 친선체육대회
    지난 25일 서산시종합운동장은 일찍 찾아온 초여름의 열기와 해병대전우회, 특전사동지회, 수방사전우회의 진짜 사나이들이 내뿜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축구, 배구, 릴레이 3종목이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각 부대 전우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해병대전우회 서산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데 전국적으로도 3개 부대 예비역들이 모여 화합의 장을 갖는 경우가 없어 서산지역만의 독특한 군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박종대 해병대 전우회장은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는 3개 부대의 특성으로 인해 과거에는 종종 서로를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이런 화합의 장을 통해 진정한 전우애를 느끼며 부대에 관계없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해병대전우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산지역 3개 전우회 제8회 체육대회에서 해병대전우회와 특전사동지회가 축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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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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