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한서대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 및 역량에 따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 설계하고, 학습역량을 강화하여 목표를 달성하도록 ‘단계별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융복합형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사 주기와 연계해 학생의 진로설계, 취업 및 창업, 경력 개발 등을 One-Stop으로 지원하는 ‘프리즘교육기반 통합시스템’의 운영으로 최근 3년간 취업률 향상과 산학협력 EXPO 경진대회 수상 등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아울러 학생의 전공 선택 기회 및 전공 교과에 대한 자기 선택권 확대를 위해 맞춤형 마이크로디그리 과정과 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