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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동행세일’…서산 유통가‘기대감’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서산지역 유통업계의 기대가 부풀고 있다. 매년 하반기 열리는 대표적인 할인행사 ‘코리아세일 페스타’와 규모가 비슷하고, 코로나 사태로 바닥을 찍은 소비 심리 회복에 어느 정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코로나 사태로 매출 타격을 입은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정부 주도의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전개된다. 행사에는 가전ㆍ자동차ㆍ대형마트 등 제조ㆍ유통분야 대기업 23개사와 온라인 쇼핑몰 16개, 동부전통시장을 비롯한 전국 전통시장 633개와 5000여개의 동네 슈퍼가 참여한다. 2000개 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다. 이 기간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등 유통채널들이 20~50% 가량 세일에 들어간다. 특히 행사 기간이 시기적으로 여름 세일기간과 겹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코로나로 실적이 부진한 입점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또 코로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업체를 위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통업체의 판매촉진비용(50%) 분담 의무를 완화해 준 것도 이번 동행세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서산에서는 동부전통시장과 이마트, 롯데마트가 ‘대한민국 동행 세일’동참한다. 이마트 서산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정위의 판매촉진비용 분담 의무 지침으로 세일 진행이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동행세일 기간 여름 신상품 할인행사와 함께 20~30% 정도의 할인 폭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매출이 눈에 띄게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서산점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울토마토와 양송이, 감자 등 충청남도 농산물을 판매하는 ‘충남물산전’도 진행한다”며 “엘포인트 고객에게는 '와인 300여종'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도 연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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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6-24
  • 대산읍 화곡리 야산서 산불
    서산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2일 대산읍 화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2시간 만에 진화했지만 강풍에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소방당국이 애를 먹었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쯤 대산읍 화곡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헬기 투입이 어려운 데다 강풍까지 더해져 진화에 애를 먹었다. 지난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자칫 불길이 크게 번질 수 있었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은 밤새 공무원 468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큰 불길을 잡고 확산 저지선을 구축했다. 이어 날이 밝자마자 오전 6시부터 헬기 6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큰 불을 잡고, 오전 7시 30분쯤 남은 불을 모두 껐다. 그러나 13일 낮 12시 36분쯤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헬기 1대와 장비 25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불로 야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0명(3가구)이 대산커뮤니티센터로 대피했다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야산은 해발 50m 정도로 높지 않다. 하지만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주요 공장과 4~5㎞ 거리에 있어 자칫 불이 번졌을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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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LG화학, 대산읍 복지ㆍ장학기금 2000만원 전달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27일 대산읍복지재단과 대산읍장학재단을 방문하여 2020년 상반기 복지ㆍ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LG화학은 대산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난 2016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복지ㆍ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기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김동온 상무는 “금번 기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복지재단과 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정성을 보태주는 LG화학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 등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해 금번 기금을 적절하게 활용하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LG화학과 대산읍복지재단 및 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치기 위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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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27
  • 대산JC, 특우회와 함께 방역 봉사활동
    대산청년회의소(회장 황승순)는 지난 18일 특우회(회장 심희택)와 함께 대산지역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봉사활동에는 30여명이 참여해 방역차량과 소독기를 이용하여 한화토탈 정문을 출발해 독곶 사거리까지 이동하면서 주변 상가와 황금산 입구 및 황금산 인근 상가, 명지 상가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드론 2대를 이용하여 대산초, 대산중 운동장의 방역을 실시하여 넓은 범위에 대해 빠른 시간 내 소독을 완료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였다. 황승순 대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읍에서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방역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면서 “봉사를 통해 우리 대산읍 주민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솔선수범하여 대산지역 방역을 위해 함께해주신 대산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대산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0-03-20
  • 대산읍,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예방 총력 대응
    대산읍(읍장 최광일)이 관내 소재 기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민ㆍ관ㆍ기업과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섰다. 대산읍에 따르면 한화토탈에서 지난 1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11일까지 확진자 수가 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중 대산지역 거주자는 3명으로 모두 한화토탈 기숙사(대산읍 망일산로 812)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에서는 기숙사 일부를 폐쇄조치하고 접촉자 등에 대해 자가격리를 지시했으며, 현재 기숙사 출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외부인 및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대산읍은 3번째 확진자(대산읍 거주자 1번) 발생 직후, 한화토탈 기숙사 외부시설물 및 주차장, 공동현관 등의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이후 매일 한화토탈 기숙사 및 휴먼시아 아파트, 인근 상가들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대산읍 상가들에 대해 야간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에 대산읍 사회단체 및 기업에서도 방역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나섰다. 대산읍 상인회(회장 김기세), 대산읍 발전협의회(회장 김지석), 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 대산지회(지회장 이상빈)는 12일 6개팀으로 나눠 읍내 상가 및 공동주택의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대산읍의용소방대(대장 이황운)도 매일 오전 대산1리 일대(한화토탈기숙사, 주변 상가, 빌라‧원룸촌)의 방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현대오일뱅크(주)(대표 강달호)에서 소독기 10대, 고글 90개, 장갑 100개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대산읍에서는 방역활동이 필요한 곳에 소독기 등을 대여할 예정이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는 현재, 솔선수범하여 대산지역 방역을 위해 함께해주신 여러 단체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확산예방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예방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산읍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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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화곡어촌계 상인회, 수산물직매장 임대료 20% 인하
    대산읍 화곡어촌계 상인회(회장 권갑성, 어촌계장 박원국)는 지난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삼길포 수산물 직매장 임대료를 2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대산읍 삼길포는 싱싱한 수산자원 및 회뜨는 선상, 삼길포항, 우럭 축제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서산의 대표 관광지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30~40% 가량 감소해 삼길포 상인들의 시름이 깊었다. 이에 대산읍 화곡어촌계 상인회에서는 기존 1달 100만원이었던 임대료를 20% 인하하기로 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1달 80만원의 임대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권갑성 상인회장은“삼길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생계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임원들과 함께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삼길포 상가가 종전처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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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LG화학 대산공장, 사랑의 쌀 1,000kg 기탁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은)과 노동조합(위원장 송호섭)은 21일 사단법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 지역의 취약 계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전날 개최한 대산공장 노동조합 2020년 총회에서 화환대신 받은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기탁 받은 쌀을 각 읍면동 거점캠프에서 추천한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가정에 설 전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쌀은 LG화학 노동조합 신현웅 수석부위원장과 인사지원팀 안병식 팀장을 비롯해 노조 관계자 6명이 함께 참석하여 윤주문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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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서산지역 초ㆍ중ㆍ고‘1월 졸업식’증가
    56개 학교 중 45개교 5개 초등학교는 12월 학사일정을 당겨 1월에 졸업식을 여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산지역 초등학교 전체 31개교 중 이달에 졸업식을 여는 학교는 26곳, 중학교는 전체 16개교 중 15개교, 고등학교 및 특수교는 9개교 중 4개교다. 오산초 등 5개 초등학교는 이미 지난달에 졸업식을 갖고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이처럼 오랜 전통이던 2월 졸업식이 점차 사라지고, 1월 졸업식이 느는 추세다. 이는 연간 학사일정을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면서 생긴 변화 중 하나다. 2010년 이후부터 법정 의무 수업일수(190)만 채우면 학교별로 졸업식ㆍ방학식ㆍ종업식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특성화계열 등 학생들의 구직 일정을 이전보다 적극 고려되고 있다. 이밖에 학교 개ㆍ보수 등 공사에 따른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사 일정이 조율된 경우도 있다. 일선 학교와 학생들은 이 같은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매년 2월 말 교원 인사와 새 학기 준비가 맞물려 학교에서는 일정 소화하기에 바쁘다. 한 고등학교 교감은 “옛날에는 연간 학사일정을 짜면서 학생들 생활기록부도 마감하고, 2월 졸업식도 치러야 하는 등 새 학기를 앞두고 정말 바빴다”며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가서 학교 일이 마무리되니깐 교사, 교직원들이 보다 여유롭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초등교사는 “불필요한 2월 등교시간을 없애고 1월로 앞당기면서 졸업식과 종업식을 동시에 가지면 길게는 2달간의 시간을 자기계발에 이용할 수 있다”며 “최근 학생들 경우를 보면 연말부터 아예 해외연수를 다녀오는 등 보다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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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1-02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명지중학교 졸업생들, 이웃 사랑 실천
    대산읍은 지난 17일 명지중학교 17회 졸업생 5명과 백승현 지도교사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만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학생들이 재학 중인 지난해 명지제 축제에서 타코야끼 부스를 운영해 남은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수익금을 보람 있게 사용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은 “작은 금액이지만 저희들의 노력으로 마련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백승현 지도교사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하는 아이들이 기특하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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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3-19
  •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 무산
    주민들, 약속 안 지키고 수익에 혈안 회사측, 출연금 협의로 늦어 졌을 뿐 현대 대죽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기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대산읍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갖기로 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는 주민들이 설명회장 점거로 열지 못했다. 대죽2산단은 현대오일뱅크가 공유수면 79만 2065㎡(23만 9600평)을 매립, 오는 2028년까지 신규산단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현대 측이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사회 공헌사업으로 안산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놓고 아직도 진행이 안 되고 있다. 주민들과 약속을 뒤로 한 채 사업 수익에만 혈안 되어 있으며, 또한 인근 어촌계와 상의도 없었다”고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이번 사태는 회사가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을 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 같다”며 “일방적 사업 추진보다는 사전에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도록 조만간 충남도, 서산시, 회사, 대산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설명회나 공청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산공원과 관련해서는 “10년 전부터 추진하기로 하고 설계조차 안 나온 상태로 장기간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신이 생긴 것 같다”며 “주민과 지역사회와의 약속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춘수 서산시환경대책위원장은 “이런 문제는 결국 인허가권자에 해당하는 도지사나 시장이 책임을 회피한 데서 발생했다”며 “개발이익 환수금을 통해 지역이나 지역민을 위한 투자 개념이 됐어야 하는데 첫 단추를 잘못 끼워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허가권자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 방안을 기업에 미리 제시해 줘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거꾸로 기업측에 해결책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간 출연금 협의 등으로 늦어지긴 했지만 사업이 무산되거나 약속을 어긴 것은 아니다”면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17
  • 대산읍주민자치회, 고문에 김기진·김기혁·송원후 위촉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7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3월 정기회의를 열고 김기진, 김기혁, 송원후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분기 체력단련실 이용자 모집,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의 선진지 견학, 이·취임식 결산 보고, 주민자치회 조끼 구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기진 고문은 “최근 진행한 오지2리 벽화사업의 경우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진행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각 위원들이 생활 속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송기만 회장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발적 자치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08
  •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비계분회, 저소득아동 후원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비계분회(분회장 백영일)는 지난 6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자람 후원’기탁식을 가졌다. 꿈자람 후원은 비계분회 회원 12명이 매월 2만원씩 내는 회비 24만원으로 관내 저소득 위탁 아동 4가정에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2개월간 매월 6만원씩 지원된다. 백영일 분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3-03-07
  • 액비 저장조 시설 노후…주민들 신속 철거 요구
    대산읍 운산리에 설치된 액비 저장조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와 농지 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대산읍과 주민들에 따르면 대산읍에는 현재 8기의 액비 저장조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부분 2011년 전후로 설치되어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액비 저장조 시설은 축산 분뇨 숙성을 통해 만든 액체형 비료를 저장하는 시설로 당초 액비가 고체 비료 보다 효과가 탁월하여 농가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시 보조사업 일환으로 저장조를 설치했지만 고체 비료의 발달과 액비 사용 시 악취 문제로 현재 대부분 농가는 액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운산리 1465번지 액비 저장조는 타 저장조보다 노후화가 심각해 부식화된 지붕이 강풍에 의해 날아갈 경우 안전사고 우려와 벽면에서 미숙성된 축산 분뇨가 흘러나와 농지 오염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농지 오염 예방을 위해 신속한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07
  • 대산읍 오지2리, 담장 벽화로 새 단장
    대산읍 오지2리 마을회관 앞 외벽에 가로림만해양정원과 경운기 등 머드맥스 고장을 알리는 벽화가 조성되어 마을 풍경이 새롭게 변화됐다.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6일 오지2리 마을회관 앞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시간이 날 때 마다 틈틈이 그려 완성시킨 이번 벽화는 그동안 비어있던 마을회관 앞을 한층 더 생기있게 만들었다. 송기만 회장은 “벽화 그리기 사업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고 오지리의 주민들과 오지리를 찾는 관광객들께서도 벽화를 보고 함께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07
  • ㈜롯데케미칼 봄철 산불 예방 활동 지원금 기탁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수석 김종율)은 지난달 28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산읍 남녀 의용소방대에 봄철 산불 예방 활동 지원금 51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만든 재활용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이며, 봄철 산불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과 아동들에게 물품 등을 기탁하는 등 항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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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3-02
  • 대산읍 대죽1리 주민들, 숙호지 환경정화활동
    대산읍 대죽1리(이장 김기의) 주민들은 2월 22일 숙호지에서 연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숙호지는 한국석유공사 부두 입구 해변이며 마을 형국이 범이 자고 있는 형국이라 해서 숙호지라 불리고 있으며 최근 들어 누적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기의 대죽1리 이장은 “숙호지 바다는 대죽리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만큼 앞으로도 깨끗한 해안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2-26
  •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에 냉장고 기탁
    대산읍은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송기만 대산읍 주민자치회장과 대산읍 발전협의회가 각각 사랑의 냉장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송기만 회장은 냉장고 1대(1,100L)와 온수기, 대산읍 발전협의회는 냉장고 1대(1,100L)를 (사)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에 기증했다. 이날 기탁식은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에서 기존에 쓰던 냉장고 2대가 있었으나 10년 가까이 쓰여 노후화와 고장이 잦아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송 회장과 대산읍발전협의회가 선뜻 기탁을 결정해 이루어지게 됐다. 한편,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130여명의 노인대학 회원에게 점심을, 매주 목요일 관내 취약계층 50여명에게 반찬을 배달해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2-21
  • 김지석 후보 신대산신협 이사장 당선
    대산 신대산신협 신임 이사장 선거 결과 김지석 전 대표감사가 당선됐다. 신대산신협은 지난 18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조합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총 조합원 4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선거에는 조합원 1474명(무효표 3)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기호 2번 김지석 후보가 1,145표를 득표, 326표에 그친 기호 1번 김용환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김지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성장과 배당으로 보답하고 조합원이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신협'을 캐츠프레이지로 내걸었다. 김지석 당선인는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신 모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신협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과 상부상조하고 조합원들을 위한 열린 공간을 만들겠다”며, “신협과 함께 준비된 이사장으로 이제는 조합원 여러분의 행복 만족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이사장에 차은길, 이사에는 이춘식, 이종원, 유선희, 송창희, 김용식, 신정현, 감사에는 김은수, 유재덕 조합원이 각각 선출됐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2-1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서산 찬가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유수와 같아 벌써 경자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0여 년 동안 지내온 서산의 들판과 바다, 강산은 그대로 변함이 없고 향수를 갖게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혼란스런 한해를 보내는 것 같다. 필자는 직장 문제로 30대 초반에 서산으로 왔다. 정년퇴직하는 동안 아들을 낳아 장가까지 보냈으니 서산은 고향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참 서산이 좋다. 어느 도시에 비해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농촌과 어촌 그리고 공업이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곳이다. 요즘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의 집은 남기고 시골집을 내놓아 시골집 가격 하락까지 부추긴다고 하니 시골에 있는 국민으로 섭섭하기도 하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본다. 서울에서 1시간 위성도시라고 말하고 싶은 서산은 이러한 상황들을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시골의 발전은 기존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변화시키지 못 한다. 정보와 인맥 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해진다. 젊은 층의 인구에 노인층 인구를 빼 수치화하여 농촌지역의 소멸을 예측 발표해 시골이 더욱 위기에 물리고 땅값이 떨어지고 있다. 섭섭하고 황망한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이러한 상황들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 시골 땅과 집값 하락은 다시 농촌 인구를 도시로부터 수혈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와 인맥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하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으로는 이러한 환경 뒷면에 보이지 않은 새로운 기회가 숨어있다는 느낌을 감추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항상 사람이 평범한 사고로 비난받는 일들이 보이지 않는 거울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는 큰 업적을 이룬 신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위 베이비붐이라고 하는 우리세대는 낮에는 산업의 현장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일하며 공부했다. 가난이 한이 되어 먹고 싶은 것도 먹지 않고 자식 교육에 올인 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를 견인한 세대들이라고 감히 장당한다. 절대 빈곤했지만 미래는 풍요로운 물질의 문명이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라는 충족적 가치는 어디에 없고 현실은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학교도 가지 못하는 손자들을 보면서 또 한 번 시대의 변함을 느끼고 있다. 이놈의 코로나는 또 직장도 출근하지 않고도 다닐 수 있는 시대를 가져오기도 했다. 교육과 지식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으며 도서벽지에서 위기나 사고를 당한다 해도 손바닥 위에서 119를 누르면 헬기가 날아와 위기를 해결해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은행 융자안고 아파트를 구입해 평생 노동으로 번 돈을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쓰지 못하고 오직 아파트만을 위해 부금을 넣는 생활이 과연 이 시대에 맞는 생활인지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일본은 단가이 세대가, 미국에서는 2차 대전 후 베이비 세대가 빠져나가면서 하우스부어가 발생했다. 우리도 휴전이후 세대가 은퇴 후 점차 도시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빨리 시골로 진입하는 것이 미래의 부를 가져올 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나면 시골에서도 도시생활을 할 수 있다. 농장의 인공지능도 스마트기계도 병충해도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며 기계와 기계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농사를 지을 것이다. 뿐만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일손으로 채워진 농장에도 인공지능 농기계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교체될 것이다. 옛 말처럼 재주는 기계가 넘고 돈은 주인이 챙겨 실업자 연금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언한지 4~5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진행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되면서 대안은 농어촌 친환경 직업군으로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서산은 농업ㆍ어업ㆍ공업이 조화로운 곳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자하는 이에게 서산을 적극 추천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12-22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말 그대로 공황에 가까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넋을 놓고 있기보다는 활로를 찾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려는 몸부림이 일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매장 방문 고객이 줄어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후 영업 지속성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제3자를 원망하면서 내가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동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타인과 소통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연대의 기운을 만드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의 어려움을 타인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실현하려면 어려움에 빠진 당사자들의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그저 도와달라는 말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피해 당사자들이 제 살을 깎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어려운 결정을 하지만 주위의 격려와 성원으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에 주변은 존경과 관심을 보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 보내주는 조그마한 격려 한마디에 큰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지역사회의 영세 자영업은 말 그대로 휘청거리고 있다. 비록 현실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나 배달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경제 기초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시민 격려와 관심이 너무나 절박하다. 지역경제 파수꾼이나 다름없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노력에 이젠 시민들이 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을 계기로 그저 싼값에 이용하고 구매하는 게 전부가 아닌, 영세 소상공인들의 존재 자체가 시민들에겐 일상의 편리와 안락이었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3-11

라이프 검색결과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이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 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 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조합장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정부 등과 시장격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4차례의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함으로써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비료가격 폭등을 방어하기 위해 정부, 중앙회 등에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농업인의 영농비를 경감시키고, 각종 무이자자금 지원을 요청하여 농협 경영 안정에도 적극 기여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산농협 전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4-10
  • 배기남 다정한농장 대표,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 수상
    대산농협 조합원인 배기남(36) 대산 다정한농장 대표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을 수상했다.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 따르면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길정섭)가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시상식을 갖고 배 대표에게 농협 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을 전달했다. 배기남 대표는 2011년부터 벼농사와 젖소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복합 영농인으로 복합영농의 장점을 살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완숙 유기질 퇴비를 살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청년 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청년 농업인 중 선진농업과 모범적인 농업을 하는 청년을 선발하여 주는 상”이라며 “우리 농협 조합원이 이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1-09-12
  • 서산로타리클럽, 지구대회서 최우수 대상 수상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장광순)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광순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100여개 클럽 중에서 영광스럽게 최우수대상 클럽으로 4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최준호 전 총재를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제약이 많아 뜻있는 봉사를 하고자 계획했으나, 회장으로서 실행 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1-05-23

기획 검색결과

  • 국민의힘 김태흠 도시자 후보 ‘힘쎈 후보’로 차별화
    지역현안, 심도 있는 답변 내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충지연)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천안TV 시사제작국 김주영 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지연 소속사 기자 6명의 패널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패널에는 서산타임즈 이홍대 기자, 백제신문 이성우 취재본부장, 천안신문 최영민 기자, 당진투데이 손진동 편집국장이 나서 각 지역 현안에 대해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충지연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도 이번 토론회 참여를 요청했지만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김태흠 후보만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토론 내내 ‘힘쎈 후보’를 내세웠다. 천안 지역 현안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대선 후보 시절 서산 유세에서 의지를 밝혔었고, 인수위에선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충남지사가 된다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1년 6개월이 흘렀지만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접근방식이 잘못됐다”고 못 박았다. “충남혁신도시는 타 시도에 비해 15년 늦었다. 이 사이 상당수 공공기관이 타 지역으로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이 140여 곳인데 규모가 큰 곳은 3~4곳 정도다. 큰 규모의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하는데 기존 충남도 정책은 문화·체육 등의 분야로 한정했다”는 게 김 후보의 주장이다. 김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묻는 질문엔 국방부까지 한데 묶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직원들은 지방이전에 부정적이겠으나 육사는 궁극적으로 논산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합동참모본부가 서울에 있다면 국방부가 육해공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으로 이전해 와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홍대 서산타임즈 기자의 서산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서도 속 시원한 대답을 대놨다.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민항 건설과 관련 “서산지역 현안사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윤석열 정부와 충남도가 서산시민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수완박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김 후보는 “검수완박에 100% 동의할 수 없다”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검찰을 개혁하려 했다면 집권초에 해야했다. 추미애 박범계 등을 법무장관으로 기용하면서 검찰을 더 정치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선 “검수완박 목적은 문재인 정부 실정 은폐와 이재명 전 대선후보 살리기다. 민주당은 다수의석으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를 파괴했다.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제 폐지 여론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지자체는) 국가 예산에 의지할 수밖엔 없는 상황이다. 충청 출신 대통령이 집권한 만큼 무색무취 리더십 보다는 결과물을 낼 후보가 적합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채널 천안TV 생중계로 90분간 진행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천안신문 지유석 기자/서산타임즈 노교람, 박영화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5-18
  •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열여섯 번째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심걸섭)는 지난 1일 오후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ㆍ행정ㆍ사회문화ㆍ애향 등 4개 분야와 종합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종합대상 조규선(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화백 ▷애향부문 문건오(인애드컴 대표이사)씨 등 5명이다.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심걸섭(본사 고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가연(본사 부사장), 최장환(운영위 회장), 조규호·정윤도(운영위 부회장), 김명순(기자회 회장), 이홍대·한은희(기자회 부회장), 전용자(상조회장), 박미경(산악회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심걸섭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사람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왼쪽부터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박수복 화백,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
    • 기획
    • 특집
    2021-11-03
  • [화보]서산타임즈 3개 단체 임원 이ㆍ취임식
    • 기획
    • 특집
    2021-04-16
  • 서산타임즈 상조회장 전용자
    서산타임즈는 전용자 운영위원을 제3대 상조회장에 임명했다. 부회장에는 나순의(운영위원)씨와 이홍대(지역기자)씨를 선임했다. 서산타임즈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으로 구성된 상조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상조서비스는 물론 조의금,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전용자 회장은 “경조사 등 큰일을 당할 때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상부상조하는 미덕이 요구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조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02-24
  • 성일종 예비후보, 서산타임즈 방문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첫 방문지로 서산타임즈를 찾았다. 이날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성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국정현안을 남겨둔 채 선거운동에 임할 수 없어 국회 일정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당분간 선거운동도 조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지역신문”이라며 첫 방문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지역신문들은 의욕과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지역신문은 그 지역의 정서와 내용을 가장 잘 파악한다는 것에서 그 지역의 중요한 언론매체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지역신문사들은 독자들 뿐 만아니라 각 기관에 홍보 및 서비스 정신으로 충분히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육성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성 후보가 방문한 자리에는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정균 운영위원장, 강춘식 고문, 이홍대 기자가 참석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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