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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 김 1장에 130원 넘었다…김밥, ‘金밥’됐다
    김 소매가 한 달 새 11.7% 상승 김밥 프랜차이즈선 가격 줄인상 정부 할인지원 역부족 ‘오름세’ 밥반찬으로 사랑받는 김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연초 장당 100원을 밑돌던 김 소매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이어가다 지난주 130원을 돌파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는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29일 기준 1305원을 기록했다. 1년 전(1011원)과 비교해 29%, 한 달 전(1168원) 보다는 11.7% 올랐다. 특히 이달 17일 1205원을 기록한 이후 오름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도매가격도 높다. 29일 기준 마른 김 가격은 1속(100장) 당 1만 440원으로 지난해(6627원)와 비교해 57.5% 올랐다. 김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해외시장에서 국산 김의 인기가 높아지면, 수출량이 확대된 여파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김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과 일본에서 이상 기후와 적조 현상이 나타나면서 작황이 부진해 국제적으로 한국산 김 수요가 늘어난 것도 원인이다. 원재료인 물김이 생산되는 올해 가을까지는 가격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 값 상승으로 김밥 등 김을 활용한 외식 물가도 영향을 받고 있다. 충남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이달 기준 천안지역 김밥 한 줄 가격은 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2500원)보다 500원(8.33%) 상승했다. 프랜차이즈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에서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A업체는 최근 메뉴당 가격을 100~500원, B 김밥은 500~1000원 각각 올렸다. 프랜차이즈의 대표메뉴인 바른김밥과 김가네 김밥은 4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은행원 윤모(34·예천동)씨는 “점심에 자주 가는 곳이 회사 근처 분식집인데, 이제는 4000원짜리 김밥 한 줄에 6000원하는 라면 한 그릇만 시켜도 1만원”이라며 “점심값으로 나가는 식비가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 인건비 지출 등 가격 인상의 압력이 큰 자영업자들의 고심도 깊다. 동문동 먹거리골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박모(51)씨는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김을 구매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다”며 “지난해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김밥 가격을 이미 500원 인상했는데, 얼마 안 돼 또 가격을 올리기 조심스러워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만둣국 집을 운영하는 윤성원(52)씨는 최근 손님 테이블에 제공하던 김 가루를 치울지 고민하고 있다. 김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재료비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다. 윤 씨는 “지난해 만둣국 가격을 1000원 올려, 올해 또다시 인상하기 어렵다”며 “김 값이 너무 뛰었다. 손님 기호에 따라 드실 수 있도록 테이블에 김을 놔뒀는데, 일정량만 제공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18일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50% 할인(정부 20% 포함) 행사 품목에 마른김을 추가했지만, 가격 오름세는 지속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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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범죄피해자 가족의 회복을 위한 걷기대회 참가기
    엄마 품 같은 삼선산수목원 꽃길 함께 걸으니 몸과 마음까지 ‘힐링’ 중국발 오염물질과 미세먼지가 날아들어 숨이 막히는 시기지만 당진 삼선산 수목원의 공기와 햇살은 너무나 맑고 찬란했다. 많이 걸어야 건강해지고, 자주 걸어야 장수한다고 아무리 강조한들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이 보장되지 않으면 누가 걷겠으며 하물며 어찌 건강해지겠는가? 오히려 독이 될 뿐이다. 그런 면에서 삼선산 수목원의 길은 그야말로 걷는 사람들의 천국이자 매우 편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치유와 활력과 화합의 길이었다. 당진시가 운영하는 삼선산 수목원은 약 21만㎡의 면적에 각종 수목, 자생식물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각종 전시원과 주차장, 안내소,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전망대, 피크닉장, 키즈꿈의숲,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원지애)과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4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 범죄피해자 가족의 회복프로그램 일환으로 ‘제10회 범죄피해자 가족 힐링을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걷기대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연 1회 서산, 당진, 태안지역의 힐링할 수 있는 테마길을 찾아서 범죄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자연을 느끼면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원지애 지청장과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삼선산 수목원으로 향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엄마 품 같은 삼선산 꽃길 걸으며 삼선에 이르다’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삼선산 수목원의 싱그러운 나무와 꽃들이 함께 숨 쉬는 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치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 만큼 이번 대회에는 범죄피해자 가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전 대회에 10여명 안팎 참가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여기에 원지애 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직원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봉사위원 그리고 후원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 등 100여명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 걷는 모습은 밝고 즐거운 분위기여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누군가는 산 중턱부터 조성된 황톳길을 걷고, 누군가는 다양한 식물과 봄꽃이 만개한 길을 걷다 보니 산 정상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수목원의 조망은 마음을 더 평온하게 만든다.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골인지점이다.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음미하면서 걸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만큼 길과 그 길 위의 사람들이 아름답고 편하고 친절하고 좋았다는 의미다. 골인지점에서는 통기타 공연이 펼쳐져 싱그러운 봄의 향연이 되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다시 나를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버섯전골로 배를 채우니 더할 나위 없는 평온이 찾아왔다. 이날 참여한 한 가족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센터에서 세심하게 챙겨주고 다양한 도움을 주어 그래도 조금은 편안해지고 있다”며 “이렇게 봄 소풍 나오니 기분전환도 되고 기쁘다”고 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참석하신 여러분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센터에서는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원지애 지청장은 “어려움이 없다면 감사함을 모르는 것처럼 우리를 기다리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검찰은 물론 지역사회가 범죄피해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보호·지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3개 시·군민을 대상으로 강력범죄(살인, 상해, 성폭력, 강도 방화 등)로 인하여 신체·정신·경제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 본인과 그 가족들이 조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원상회복 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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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산의료원, 서울대병원 파견 순환기내과 교수 진료 시작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서울대학교병원 파견 순환기내과 박성준(사진) 교수의 진료를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서산의료원 파견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공공임상교수제도를 통해 파견 된다. 박성준 교수는 협심증,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심혈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흉통 등에 대한 진료를 보게 되며, 지난해 9월 26일 개소한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진료를 하게 된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파견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인 심혈관질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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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서산시IL센터, 제5회 길거리 보치아 대회 개최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하 서산시IL센터)는 지난 26일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5회 길거리 보치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선수 모집으로 장애인 2명과 비장인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심판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전문 지도자들이 맡았다. 경기에 앞서 중증장애인후원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산지회 동문1동 분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서산시청 경로장애인과(과정 김영식), 중증장애인후원회(회장 박시복), 당진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평호)와 서산시IL센터팀(권호철, 박찬종, 신용순)의 3:3 시범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홍보부스에는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충청남도권익옹호기관, 충청남도 보조기기센터, 충청남도 여성가족청소년 사회 서비스원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이 참여해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올바른 인식개선을 확립하기 위해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됐다. 한편 서산시IL센터는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매년 길거리 보치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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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온가족 명랑운동회’개최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27일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5개 지점 돌봄 품앗이회원 및 이용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온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는 영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다양한 경기와 함께 온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개인별 경기를 통해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가 되었다. 특히 룰렛돌리기 및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온가족 명랑운동회는 지역 내 자녀 양육 가정들과의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경기 참여를 통해 하나 된 가족의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날 명랑운동회는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면서 품앗이회원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자녀 양육 가정들을 지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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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27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은 서산 지역의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좋은 커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처음 시작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충남커피문화연구소(대표 김대진)의 핸드드립 이론 교육에 이어 연구원들의 1:1 맞춤 교육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참가자들이 핸드드립을 체험하며 드립백까지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상품이 걸려있는 퀴즈 시간은 장애인은 물론 가족들의 호응도 컸다. 또 참가한 모든 가정이 상품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 참여한 체험활동이 좋아하는 커피와 관련된 바리스타 체험활동이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유쾌하신 선생님과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복 관장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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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어린이도서관 ‘제60회 도서관주간’행사 마무리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한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에 1,2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최은옥·유설화 작가 초청 특강을 비롯하여 공연, 전시 등 1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10권 이상 대출하는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착순 행운뽑기 이벤트는 이틀 만에 마감되며 인기를 끄는 등 작가 초청 특강, 도서 연체 탈출, 인형극, 빅북 전시 등 풍성한 행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이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 서산 유일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에 대한 역할과 기대에 한층 더 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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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30
  • 중흥S클래스 아파트, ‘봄봄 페스티벌’개최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난 26일 중흥S클래스 아파트 분수광장에서 ‘제1회 봄봄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사진> 봄봄 페스티벌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푸드 트럭 및 야시장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난타 공연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입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로는 주민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층간소음과 사소한 다툼이 해소된다면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없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입주민들이 모여 이웃 간의 인사도 나누고 음식을 먹고 노래자랑을 즐기는 등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4-04-28
  • 축제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14명 수료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서산청년 마당에서 김영호 서산시 건설도시국장과 수료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성과공유회와 교육 참여 영상을 보며 강의 과정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올해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심화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축제 전문가로서 실무에 필요한 축제 프로그램 구상과 예산 집행,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 웹자보 제작 방법, 사진 촬영법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과정 수료자들이 축제 관련 공모사업에 도전할 실무적인 능력을 습득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개최할 동문동 축제의 주요 인적자원으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시 건설도시국장은 “축제의 성공 여부는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축제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향후 번화로 일원에서 개최될 거리문화 축제에서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4-28
  • 한서대, 제18기 항공우주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25일 서울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 운영하는 ‘제18기 항공우주 최고경영자과정(항공우주 AMP)’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항공우주AMP 총원우회 김종문 회장과 원우회 회원 그리고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우주 최고경영자과정은 매주 목요일 서울 명동 한서대 항공인재개발원에서 항공·우주산업, 4차산업, 드론·UAM 등 미래 항공교통, 인문·사회·경영 등 총 25개의 강좌가 9개월 동안 집중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와 별도의 특별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6월에는 항공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항공 전문가과정’을 개설하며, 9월에는 태안비행장에서 국내 워크숍을, 11월에는 제 6회 항공우주산업 발전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입학식에서 한서대 항공인재개발원장 최연철 교수는 “항공우주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고 항공우주산업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한민국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9월 한국교통연구원이 개설한 항공우주 최고경영자과정은 2019년부터 한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17기까지 정부기관, 공항공사, 항공사, 학회와 연구기관, 협회, 공항건설, 공항운영, 항공 관련 시스템 업체 임원급 등 361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2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이정윤 인지면장, 농촌 현장 방문 소통 행정
    인지면은 지난 20일 이정윤 인지면장이 관내 하우스 벼육묘장 및 체리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면장은 본격적인 이앙 준비를 하고 있는 하우스 못자리 현장을 방문해 농가에 안전한 벼 육묘 이앙을 위한 보온과 환기 등 적절한 환경관리를 당부하면서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또한 체리 재배 농가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문제점과 체리 경쟁력 향상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한 체리 농가에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기온 피해까지 겹쳐 걱정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농가주 A씨는 “올해 잦은 강수와 큰 일교차로 인한 냉해피해로 벌통을 구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체리 수정이 전년도에 비하여 절반가량 감소하였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정윤 인지면장은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심각한 만큼 피해경감을 위한 시설 보급 등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인지면은 16일 현재 4개 과수농가 0.8ha에서 피해상황을 접수됨에 따라 5월 말까지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조사에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4-05-21
  •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안경 지원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열)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안경너머 밝은 세상’사업을 통해 청소년 2명에게 안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에서 안경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면 협약을 맺은 관내 안경전문업체인 보스안경(대표 안후남)에서 안경을 후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안경을 지원받은 학생의 보호자는 “안경을 자주 교체해 줘야 해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안경 교체 시기가 된 취약계층 중·고생 및 어르신 10명과 초등학생 6명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경을 후원해 주시는 보스안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꼭 필요한 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5-21
  • 부석면, 배영봉 창리 신규 이장 임명식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영봉 창리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배 이장은 전임 이장이 지난 8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지난 18일 창리 개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신규 이장으로 임명됐다. 배영봉 신임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과 마을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신임 이장의 리더십 아래 창리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임이장님과 협력하여 하나 되는 부석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5-21
  • 성연면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주민 화합의 날 행사
    성연면 왕정2리(이장 김진철)에서는 지난 18일 부녀회(회장 이성옥)와 입주자대표회(회장 조남운) 주관으로 벼룩시장 및 주민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매년 진행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직접 부침개와 팝콘 등을 만들어 나누어 주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이 주도하는 벼룩시장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주민은 “요즘은 아파트 단지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곳이 몇 곳 없는데, 이렇게 즐거운 행사가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성연면은 평균 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곳 중 하나로, 전통적인 마을에서 기대되는 마을 공동체를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이 아파트에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5-20
  • 성연면 금호어울림 아파트, 가정의 달 기념행사
    성연면 금호어울림 아파트(이장·입주자대표회장 김정빈)에서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아파트 단지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입주자대표회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워터 슬라이드 물놀이, 풍선 삐에로,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여 어른, 아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아파트 상가 내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을 제공하여, 지역 상가들과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공동주택 공동체 내에서의 이웃들과 교류하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입주자대표회의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줘 더욱 성공적인 행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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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
    2024-05-20
  • 부석면 주민자치회, 행복 벽화 만들기 사업 실시
    부석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취평리 부석교차로에서 부석면, 주민자치회 위원 15명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태안학습관 학생회 자원봉사자 7명 등 약 25명이 참여하여 ‘행복 벽화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 벽화 만들기 사업은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지 안내를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기획·추진한 사업으로, 단조롭고 어두운 터널에 검은여와 버드랜드 등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지를 벽화로 조성했다. 취평리 부석교차로는 면 소재지에서 상부락으로 향하고, 부석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량이 많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변미현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장은 “앞으로 터널을 지나다닐 때 마다 뿌듯할 것 같다”며 “지나가며 응원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행복 벽화를 다시 한 번 담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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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4-05-20
  • 부석면, 대봉정 교차로 정비 및 화단 조성
    부석면은 지난 17일 대봉정 교차로를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봉정 교차로는 부석면 봉락리 106-16번지 일원으로 부석면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로 부석면과 간월도, 태안을 잇는 도로다. 부석면은 교차로의 경관을 개선하고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로 지역을 찾을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 정비 및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정비된 화단에는 가시나무를 중앙에 배치하고 주변에 네 가지의 관목을 심어 충남도민체전의 취지인 화합을 형상화해 다양한 시군이 함께 해 어우러지길 기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대봉정 교차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부석면의 특별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교차로 정비 및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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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4-05-19
  • 환경미화원 임재섭 씨, 거액 돈 봉투 주인 찾아줘
    팔봉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임재섭 주무관이 거액이 든 돈 봉투를 주인에게 찾아줘 미담이 되고 있다. 팔봉면에 따르면 임 주무관은 지난 16일 오전 8시 자신이 맡은 거리 청소에 나섰다. 진장리 클린하우스를 청소 하던 중에 5만원권이 다량 들어있는 돈 봉투를 발견했다. 순간 임 주무관은 이 큰 돈을 잃어버린 사람이 얼마나 애타게 찾고 있을까 생각돼 인근 파출소에 즉시 주인을 찾아 주기를 바라며 신고했다. 봉투에는 현금 1000만원이 들어 있었고 팔봉파출소에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를 확인한 결과 진장리 주민 A씨가 돈 봉투를 잘못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파출소에서 연락받고 돈을 찾은 A씨는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임재섭 주무관은 “돈 봉투인 것을 확인한 순간 빨리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주인을 찾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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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부석면 라인댄스팀, 협회장기 대회 우수상 수상
    부석면은 부석면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강사 김소연 외 22인)이 지난 15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서산시 체조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강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은 흥겨운 음악과 함께 비교적 간단한 동작으로 수강생들에게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김소연 강사는 “바쁜 농번기 기간에도 연습을 위해 참석해 주신 수강생들께 감사드리며, 재미는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부석면 라인댄스팀이 되겠다”고 고감을 전했다. 한편, 부석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서산시장기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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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4-05-16
  • 지연구 제18대 부석농협 조합장 취임
    부석농협은 지난 1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부석농협조합장 재보궐 선거로 선출된 신임 지연구 조합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연구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들의 손과 발이 되어 더 열심히 뛰어 조합원 실익 중심의 열린 경영으로 신뢰받는 명품 부석농협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 조합장은 또 ‘혁신·변화·성장, 조합원과 함께하는 부석농협’을 슬로건으로 ▷노약 농업인 적극 지원 ▷투명한 조합 경영 ▷하나로마트 활성화 ▷믿음직한 신용 ▷경제사업 활성화 ▷교육복지사업 확대 등을 거듭 약속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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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소통·화합의 장
    충남 사회적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뮤지컬),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5명, 중간지원조직 2곳, 사회적경제기금 3곳, 김양희 보령시 주무관 등 3개 시군 담당자가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 8명, 도 교육감 5명, 국회의원 11명,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사업 협력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1명, 한국중부발전(주) 1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업싸이클링 재료인 분쇄플라스틱에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의 슬로건인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10개 세션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설명회,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충남 마을기업 활성화 토론 등을 펼쳤다. 부대행사는 8개 기업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고,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보부스에서 기업지원과 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7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사회적기업은 2013년 300여개에서 10년만인 올해 1600여개로 5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4월에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내포에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합해 여러분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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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가세로 태안군수, ‘재선’성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가세로 당선인은 개표 결과 17,486표(51.64%)를 득표해 16,374표(48.35%)를 얻은 한상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하셨던 국민의 힘 한상기 후보님과 지지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태안 발전을 위해 공약하신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태안이 발전하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생기는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태안 발전을 위해 경쟁하였던 사안인 만큼 선거의 앙금을 깨끗하게 씻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를 지지하셨던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은 군민임을 인식하셔서 용서와 사랑이 태안 전 지역에 온화하게 비출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가 당선인은 “제가 민선 8기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위해 내걸었던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 군민 100만원 연금형 이익 배분’등 군민과의 약속은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인 노력으로 하나하나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가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허락하신 민선 8기 군민의 상머슴, 일 잘하는 군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의 삶까지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온전히 군민을 섬기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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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라이프 검색결과

  • 서산시청 공무원, 신속 조치로 화재 막아
    서산시청 공무원이 동부전통시장 수산물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막아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밤 10시경 동부시장을 지나던 서산시 산림공원과 한석규(30) 주무관이 한 수산물 판매상가에서 불티가 튀는 것을 목격하고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시장에 비치된 대형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실시했다. 이날 불은 전기 설비함에 걸려있던 수족관용 히터가 과열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벽면 약 5m²와 전기배선 등 약 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석규 주무관은 서산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초기 화재진압으로 대형 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고, 화재 완전 진압에 고생한 119 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7일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막은 한 주무관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신속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 이웃의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시민 안전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귀감이 된 유공자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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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허길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나순의)는 지난 4일 허길 자문위원이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민주평통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수현 자문위원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허길·이수현 자문위원은 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국내외 통일역량결집과 민주 평화통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통일아카데미홍보, 청소년 통일교육, 평화공감 통일콘텐츠공모전 지원, 맞춤형 통일플랜사업 등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기부문화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길·이수현 자문위원은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성실히 임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1-05
  • 제24회 동문2동 동민대상, 최관호 체육회장 수상
    동문2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4회 동문2동 동민대상’ 시상식을 갖고 최관호 동문2동 체육회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관호 체육회장은 2014년 11월부터 동문2동 체육회에서 사무국장, 회장직 등을 활발히 수행하면서 제12·13·15회 시민체육대회, 제10·11회 동민체육대회 추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관호 회장은 “동문2동 주민들이 주시는 매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문2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2-12-30
  • 운산면 ‘최우수’, 팔봉면 ‘우수’, 동문1동‘장려’
    서산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송영수, 부녀회장 강애화)는 지난 23일 서산시 새마을회관에서 2022년도 연말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며 일선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위한 행사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15개 읍면동장과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대회 시상식에서는 운산면이 최우수, 팔봉면이 우수, 동문1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운산면은 고풍리와 팔중리 일대 대형 산불 발생 시 진화작업 참여와 식사지원을 했으며, 7000여 평의 하천변과 휴경지에 해바리기꽃을 심고 가꾸어 서산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했다. 또한 빨래방 운영, 나눔 냉장고 기탁 등의 사업을 펼쳐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표창 전수식에서는 성연면 김광회 회장과 고북면 김연상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지사 표창 4명, 서산시장 표창 5명 등 모두 26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관석 서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행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 해 동안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그 노력에 걸맞은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2-12-26
  • 해미초,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 ‘금상’
    동아리 학생 4명, 지도교사 2명 자율 주행 자동차 부문 ‘쾌거’ 해미초등학교는 최근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2022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에 참가한 동아리(해Sla) 학생 4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된 팀이 자율주행자동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로봇 끝장 개발은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활동)’을 쉬운 우리말로 대체한 표현이다. 이 한마당도 아름다운 우리말과 더불어 AI·SW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즐거운 축제’로 진행되었다. 도내 초·중·고 재학생 82팀(311명)과 지도교사(63명)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해미초 팀은 컴퓨팅사고력을 기반으로 2가지 주제 중 제1주제(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문제 해결)를 선택해 과제를 수행했다.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참가하는 대외 활동이라 떨렸지만 평소 좋아하는 코딩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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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나순의 협의회장이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이날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나순의 협의회장은 제1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 20기까지 11년간 자문위원으로서 12기, 13기, 18기 여성분과위원장, 19기 부회장, 현재 20기 협의회장으로 민주평통 위상제고 및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시민중심 평화통일 담론형성 활동을 주도하고 지역사회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순의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현 정부의 통일정책 전반에 관한 관심과 건의는 물론 미래 평화통일 준비에 앞장 서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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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성취포상제 4관왕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10일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청소년, 우수담당관, 우수포상센터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3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4가지 영역의 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변화를 보여준 윤주희(서일고 1학년), 윤다경(팔봉초 4학년) 그리고 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포상센터 및 지도자(청소년지도사 한상우)이다. 또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포상자 10명을 배출하므로 도내 최다 포상자를 배출하는 영광을 안아 의미를 더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윤주희 청소년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해나가는 포상제 활동을 통해 꿈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상제 활동을 꾸준히 하며 꿈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성취포상제란 연령에 따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세~24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7세~13세)로 나뉘고,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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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미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2년 연속 우승
    서산출신 장세형 씨 부부가 전 미주 댄스 비전 내셔널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장 씨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 소재 디즈니 유니버설 더블트리 호텔에서 세계 최대의 댄스 비전 인터내셔널(Dance Vision International)이 주최하는 전 미주 댄스 비전 내셔널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장세형·장아델 부부 커플은 이번 대회에서 프로페셔널 아메리칸 스므드(Smooth) 부문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 2년 연속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의 주역이 되었다. 스므드 종목은 왈츠, 탱고, 폭스트로트, 비엔나 왈츠 등이다. 장세형 씨는 <서산타임즈>와 가진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랑하는 아버님 잃은 슬픔을 딛고 일어나기 위해서는 오직 하늘나라에서 응원하실 아버님과 어머님께 우승의 영광을 드려야 한다는 일념만으로 혼신의 힘을 경주하는 것이었다”면서 “이제 금메달을 부모님의 목에 걸어드리지는 못하지만, 대한민국의 아들로 낳아주시고, 춤을 출 수 있게 해 주신 부모님을 위해, 그리고 고국 대한민국의 예술문화와 스포츠계의 발전을 위해 항상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계속해서 장씨는 “하늘에 계시는 사랑하는 아버님과 어머님, 또한 가족들과 서산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성원해주신 고국과 해외 동포들에게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겠다”고 했다. 한편 장세형 씨는 음암초, 음암중를 거쳐 서령고 3년 재학 중 서울 한국예술고등학교로 전학했으며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 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무용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세형 연락처(USA 1) 201-898-1650, Shj233@nyu.edu)/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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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한서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2개 기업, 수상 영예
    한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지민석)는 지난 7일 충남테크노파크가 주최한 ‘2022년도 충남 창업보육인의 날 행사’에서 우수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바다오이(대표 안주영)와 ㈜마카네아쳐(대표 정태연)가 각각 충남도지사와 충남중소벤쳐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바다오이는 1년 365일 양식을 할 수 있는 실내순환여과양식시스템을 개발하여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7월에 창업했다. 한서대학교로부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부지 3만6천평을 20년 무상 제공받아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후 지속적인 산학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상품화에 성공하여 2021년 2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에는 전남도 화순군과 86억4천만 원에 ‘화순군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스마트양식시스템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 친환경해양바이오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한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주영 대표는 “올해는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에 시스템과 기술을 홍보하는 등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매출성장과 더불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국내 양식기술 고도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민석 창업보육센터장은 “2개의 입주기업에 대한 포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업역량 강화에 노력한 기업들의 성과가 조명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성공적으로 졸업할 때까지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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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정치부문 이수의 경제부문 이상윤 사회부문 조한구 문화부문 고 김기화 특별수상 심걸섭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수상자 열일곱 번째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성두현 전 서산시의원)는 지난 5일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대상과 특별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정치부문 이수의(서산시의회 부의장) ▷경제부문 이상윤(서산농협 조합장) ▷사회부문 조한구(서일중고 이사장) ▷문화부문 고 김기화(중고제판소리보존회 초대회장) ▷특별대상 심걸섭(한국양곡가공협회장)등 5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과 함께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성두현 전 서산시의원을 비롯해 조규호(운영위원회 부회장), 정윤도(운영위원회 부회장), 김명순(지역기자회 회장), 노교람(지역기자회 총무), 문연섭(미디어서산 총무과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성두현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분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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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기획 검색결과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행렬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산시 부춘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이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서산시 선거인수는 총 14만8,201명으로 10시 기준 5,555명이 사전 투표를 마쳐 3.75%의 투표율을 보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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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설 연휴, 자연에서 힐링하세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명절마저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올해 설도 가족 간 왁자지껄한 생동감은 기대할 수 없다. 코로나가 바꿔 놓은 조용한 명절, 그래도 다음 명절에는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쉬운 발걸음을 뗀다. 연휴기간 코로나를 피해 안심 힐링 할 수 있는 서산지역 비대면 안심 여행지를 소개한다. ◇서산버드랜드=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이다.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철새뿐만 아니라 숲, 갯벌, 논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새 도래시기에는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산버드랜드 둥지전망대에서 독수리들의 다양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서산버드랜드의 새로운 겨울철 볼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대산읍 웅도=청정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대산읍 웅도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리적으로 서산의 최북쪽 지역에 위치한 웅도는 물이 빠지는 간조시에는 바닥이 드러나 육지가 되는 장관이 펼쳐져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웅도로 이어진 370m의 유두교는 밀물 때 가로등 불빛 아래 바닷물에 잠기며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하여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안선 5㎞의 청정갯벌이 있어 바지락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의 어촌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대산읍 삼길포항=서산9경 중 제9경인 삼길포항은 우럭,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이 풍부해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선상횟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다. 해발 200m 삼길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경관 또한 매우 수려하다. 주차장, 화장실 조성이 잘 돼 있어 캠핑, 차박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오션뷰 카페가 많아져 SNS에서 이슈화가 되면서 젊은 층의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주변 관광지는 황금산, 벌천포, 웅도가 있다. ◇해미읍성=조선 시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해미읍성은 지난해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지정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읍내 한가운데 우뚝 선 성이 인상적인 해미읍성은 조선 태종 때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해 세종 3년(1421)에 완성된 것으로 높이 5m, 둘레 1.8km로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었다고 평가받으며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전북 고창의 고창읍성과 더불어 조선 시대 ‘3대 읍성’이라 불린다. 읍성 안에는 동헌과 객사, 민속 가옥 등이 있다. 민속 가옥에서는 노인들이 재현하는 다듬이질이며 짚공예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한티고개, 해미읍성 등 천주교 신자에 대한 박해와 아픔이 서려있는 서산 아라메길 2구간인 아라메 순례길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당시 고통 속에서 끌려가면서도 목숨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려 했던 옛 순교자들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으며 마음속으로 참회하고 기도 하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다. ◇간월암=철새 도래지로 알려진 천수만 북쪽 끝에 위치한 간월암은 손에 꼽는 서해안 낙조 명소지만, 해 뜨는 풍경도 그에 못지않다. ‘달을 본다(看月)’는 이름처럼 달빛 내린 밤 풍경도 서정적이기에 일출과 일몰, 달맞이 여행이 모두 가능하다. 간월도는 원래 섬이었지만 1980년대 천수만 간척 사업으로 육지가 됐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쪽은 안면도, 동쪽은 홍성과 보령을 바라본다. 남쪽 끄트머리는 밀물 때 섬이 되는 지형이다. 그곳에 간월암이 있다. 과거엔 배를 타야 했지만, 지금은 썰물 때 걸어서 들어간다. 주차장에서 2~3분이 거리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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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서산타임즈, 경로당 등에 신문 ‘무료지원’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경로당 등 정보 소외계층에 2월부터 신문 무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와 ‘서산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은 물론 유익한 정보제공’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지회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산타임즈 이병렬 대표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은 이 같은 업무내용의 협약서에 각각 서명을 마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타임즈와 서산시지회는 사업에 필요한 홍보 및 후원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 및 연계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서산타임즈는 서산시지회 각 분회와 마을 경로당, 노인대학 등 450여 곳에 문화정보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로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우종재 지회장은 “신문사 운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산지역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서산타임즈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서산타임즈는 서산지역의 귀중한 역사와 자산이 되고 있으며 서산이 발전하는데 신문사로써의 소임을 갖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 노인들의 일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서산시노인복지 발전에 한 획을 긋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지역의 많은 일들을 사랑으로 알리고 있고, 일취월장하는 신문으로 서산의 자랑스런 신문이 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2005년 창간 이후 17년째 서산지역 이·통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에게 무료 신문 구독을 지원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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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어흥~” 호랑이의 해
    호랑이띠 해 임인(壬寅)년이 밝았습니다. 50여년 자신만의 화풍과 기법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한 ‘민화의 대가’ 이영수 화백이 서산타임즈 독자 여러분께 새해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조선 후기 명당이산(明堂李山) 작가의 호랑이 그림 ‘맹호도(猛虎圖)’를 지난해 말 한 언론을 통해 공개하여 주목을 받은 이 화백은 ‘석채화의 대가’답게 루비·수정·공작석 등 보석과 광석 가루가 섞인 광물성 안료와 먹으로 석채화와 수묵화가 융합된 독창적인 기법으로 ‘검은 호랑이’를 완성했습니다. 안견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산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 화백은 “서산타임즈 애독자 여러분의 신년 행복을 경축하며 아울러 행복과 기쁨이 자꾸자꾸 찾아오고 즐거움과 편안함을 빈다”면서 “임인(壬寅)년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위엄과 용맹으로 욕심 많고 잔인함, 간사하고 교활함을 다 쓸어 없애며 함께 잘 사는 태평성대를 누리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검은 호랑이를 완성했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 화백은 우리 민화에 대한 애정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정립하고, 선조들이 남긴 작품을 평생 수집하고 정리해 국내 미술계에도 큰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앞장서서 ‘한국민화전집’ ‘한국의 민화’ 등을 발간하며 민화의 미적 가치를 알리는 데도 공헌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예술대학장, 산업디자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단국대 종신 명예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글=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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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맹정호 시장, 한국지역신문협회 ‘신인루키상’ 수상
    맹정호 서산시장이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제2회 지구촌 희망대사 신인 루키상’시상식에서 전국 유일하게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은 의정부문 대상,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대사 신인 루키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의 삶에 기여한 인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200여 회원 신문사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치대상을 수상한 맹정호 시장은 시민을 향한 혁신을 통해 숙의 민주주의를 통한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자치회의 전환,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를 비롯해 시민밀착형 정책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으로 서산시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맹 시장은 초선으로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건립,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속 추진 여부 결정을 위한 공론화와 SNS플랫폼을 활용한 전국 최초 24시간 생활불편 민원 처리 창구‘온통 서산’운영,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서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역대 최대 국비 2010억 원 확보 등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동식 의원, 의정부문 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동식 의원은 다양한 조례 발의를 비롯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시민 독감 무료 접종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동부지역 투자 △떳다방 근절을 위한 단속 대책 △해미국제순교성지 명소화 △대각선형 횡단보도 설치 △2층 시티투어 버스 운행 등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종민 과장, 행정부문 대상 행정대상을 수상한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해양수산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고파도·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주요 숙원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선정과 추진을 통해 해양산업과 어촌현대화 기반 조성에 탁월한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는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 혁신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동식 시의원은 “서산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의정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해준 한국지역신문협회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시의 발전과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좋은 평가를 내려주신 한국지역신문협회와 서산타임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당초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추천회원사가 시상식을 대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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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감사패·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연출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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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상을 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는 뜻”
    제16회 자랑스런서산인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그동안의 활동만큼이나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결혼 40년 만에 아내의 손을 잡고 행진하기는 처음”이라며 “오늘 이 상을 계기로 아내의 손길처럼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계가 인간이 되고자 한다면 인간은 신이 되고자 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신의 가장 위대한 속성은 창조성”이라며 “미학적 인간은 인공지능이 넘볼 수 없는 창조성으로 지혜로운 판단을 하고 따스한 인정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이번 수상은 제게 새로움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아름다움을 주는 미학적 인간으로 살겠다”고 강조했다. ◇…정치부문 수상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타임즈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제가 꼭 받고 싶은 상 이었다”며 “주변의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상이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고 주는 상인데 스스로에게 반문했다”며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받는 것을 또 다른 숙제로 삼겠다”고 했다. ◇…행정부문 수상자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은 “지금까지 저는 상복이 없는 알았었다. 오늘 이상을 받게 되는 것을 알고 주변 지인들의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서산타임즈에서 주는 이 상의 파급효과가 참 크다는 것을 알았다”고 언급. 계속해 김 과장은 “가족과 직원들 덕분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청렴하게 시민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사회문화 부문 수상자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은 아내와 딸과 함께 시상식장에 올라 “이런 귀한 자리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다. 서산에서 훌륭한 예술인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서산의 예술인들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세계적은 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애향부문 수상자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는 “서산타임즈 이병열 대표님 비롯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서산을 떠난 출향인으로 한 일이 별로 없는데 이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서산을 더 열심히 홍보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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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민들과 출향인 어울려 화합의 장 조성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서산타임즈의 최대 연례행사인 만큼 서산지역 각계각층은 물론 출향인사들까지 참여해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산시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하는 자리”라며 “서산시의 영광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해 내일을 기약하자”고 말했다. 이영로 재경서산산악회장은 “이 자리는 서산시민들과 출향인들을 위한 자리이고 시민과 출향인들이 행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오늘 영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드러나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지역사랑”이라며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축하를 보냈다.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상식에서는 서산타임즈 지역부 기자가 직접 사회를 맡아 눈길. 인지면 지역 담당인 조성호 기자가 진행을 맡아 시상식 전반을 이끌었다. 또 역대 시상식과 역대 수상자 소개 상영 등 볼거리를 더해 호평. 특히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은 부부가 함께 입장해 눈길. 서산타임즈 운영위원드로가 지역기자들이 총 출동해 매끄러운 행사진행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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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서산의 가치 높인 자랑스런 서산인
    서산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랑스런 서산인 발굴을 위해 서산타임즈가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의 제16회 시상식이 지난 6일 개최됐다.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이연희 의장을 시의원, 장승재·김영수·김옥수 도의원 그리고 함기선 한서대 총장,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김원균 산림조합장, 이원돈 서사넷 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역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제정된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매년 2명에서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올해 16회를 맞아 개인 63명, 3개 단체 등 모두 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종합 대상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해인갤러리 관장 △애향부문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가 수상했다. 심걸섭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장은 “접수된 공적자료를 심사하다보니 상을 드리고 싶은 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시대정신과 앞장서서 트렌드를 견인하는 열정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성을 참작하여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여러분들과 같은 시민들이나 공직자들이 더욱 많아지면 우리 시민의 삶이 더욱 편안해지고 서산시에 대한 신뢰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도 축사에서 “지역언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체가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 상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수상하신 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 창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시상식을 갖는 것은 창간 이념과 편집 방향을 통해 서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랑스런 서산인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에 앞서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각 분야에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서산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정민숙(서산시 시민공동체고 팀장), 임미옥(음암면 행정복지센터 팀장), 윤숙현(서산인삼농협 차장)씨 등 3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2-07
  • 국어 평이, 수학 어렵고, 영어는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
    공통과목 어렵고 선택과목 평이 영어는 9월 모의평가 보단 쉬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까다로웠다는 분석이다. 처음 시행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체제로 바뀌고, 영어 영역에서 EBS교재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 작년 수능과 비교해 변화 폭이 컸다. 전반적인 난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조금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과 영어는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국어는 지난해와 비슷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우선 국어는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 국어 표준점수는 144점이었다.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헤겔의 변증법을 바탕으로 예술의 위상을 설명하는 지문이나 브레트우즈체제(Bretton Woods System)에서 기축통화의 문제를 다루는 지문 등이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은 현대시와 고전수필에서 어려움을 겪을만한 문항이 있었다. 선택과목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국어 영역이 작년만큼 어렵게 출제돼 인문계열 상·중위권과 자연계열 상위권의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어는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고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선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신유형은 없었으나, EBS교재 연계율이 50%로 축소되고 직접 연계가 아니라 주제나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한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돼 까다롭게 학생들이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난도가 작년보다 올라가면서 수능 최저기준 충족이 어려운 학생이 상당히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 서산 독립군학원 이종훈 원장은 “작년에 비해 1등급 비율이 12.66%에서 6.26%로 낮아진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량이 줄어든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원장은 이어 “영어뿐만이 아니라 충남도에서도 서산은 전반적인 학력수준이 낮다”며 “그 이유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중간, 기말고사라는 단기 과제 완성에만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반면에 서울 강남과 분당 학부모들의 학원에 대한 평가는 냉정할 정도로 전국 등수 상승에 기준점이 설정되어 있다. 이는 학원 강사도 마찬가지이며 과목점수보다는 수시에 따른 내신 등급 상승과 정시에 따른 전국 등수 상승에 강의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특히 “서산의 학생들이 서울 소재 대학 및 특화된 일류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어 과목을 일찍 선행한 학생이 대학입시에서 실패한 경우는 극소수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한 평가와 실행은 단순하다. 중학교 3학년이 졸업할 때쯤 고3 수능이나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혹은 2등급 상위점수(86점 정도)를 확보할 수만 있다면 대학입시는 무난하다는 얘기다. 중학교 영어 중간, 기말고사 점수가 100점 나왔다고 해서 학생이나 학부모가 마음을 놓아서는 곤란하다. 아시다시피 중학교 내신은 대학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며 중학교 영어는 주로 문법과 교과서 위주로 구성 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대학입시 영어가 완성되어져야 한다. 이유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과 국어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할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종훈 원장은 “고3이 되면 상위권 학생들은 재수생, 반수생과 수능에서 실력을 겨루어야 하는데 고2때 확보한 전국 등수가 현저히 낮아지는 비극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고1, 고2때 수학과 국어에 대한 탄탄한 대비를 해두어야 한다”며 “중학생 때 고등부 영어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학은 역대급 ‘불수능’이라 할 정도로 상당히 어려웠다는 평가다. 이종규 독립군학원 입시전문가는 “지난 9월에 시행된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공통과목(수1, 수2)은 상당히 어려웠고,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 기하과목은 다소 어려웠으며, 미적분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어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를 줄이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고 낮선 표현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됨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되며 1등급 컷도 상당히 낮아져 83점~86점이 예상된다. 이번 수능에서 1등급에 들어가는 학생비율을 9월 모의고사로 비교해보면 이과(약83%), 문과(약17%)로 문과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수학 1등급 맞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따라서 문과학생들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맞추거나 정시준비를 통하여 상위권 대학진학을 원한다면 수능 수학점수를 올리는데 특히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2022 수능수학의 출제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다음과 같이 통합수능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제안했다. 1) 2021년 12월~2022년 2월(기간: 3개월): 수능 개념 잡기 ⇒ 수능문제에 적용되는 문제 중심의 개념과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개념중심의 학습을 수1, 수2, 선택과목을 공부해야한다. 2) 2022년 3월~2022년 5월(기간: 3개월): 기출문제 분석하기 ⇒ 수1, 수2 ,선택과목에 대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어떤 개념이 들어있고, 단원별 융합된 개념들을 찾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서 자기만의 수능노트(개념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3) 2022년 6월~2022년 8월(기간: 3개월): 킬러문제 극복하기 ⇒ 위에서 말한 것처럼 6개월을 공부하면서 정리한 후에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면 그동안 본인이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중간점검을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주 틀리는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유사문제 및 변형문제를 풀다보면 고난이도 문제(킬러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고득점을 바라볼 수 있다. 4) 2022년 9월~2022년 10월(기간:2개월) : 문제풀이 전략 세우기 ⇒ 2022수능수학은 대표적으로 15번, 22번, 29번, 30번등이 킬러문제로 등장했는데 이외에도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많아 시간 관리를 못하면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없는 압박감에 실력발휘를 못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기출변형문제 또는 예상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시간 관리와 문제해석능력 등을 충분히 연습해야한다. 5) 2022년 11월 ~ 2022년 11월 17일(수능일) : 1등급을 넘어 만점 전략 세우기 ⇒ 수능까지 남은 약2주 동안은 그동안 본인이 정리했던 수능노트(개념정리노트)와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최고난이도(킬러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는 마무리학습과 시간전략을 잘 짜야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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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농협서산시지부, 고추장 나눔 행사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3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권금숙)와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갖고 고추장 500kg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330가정에 전달했다. 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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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는 지난 2일 자원봉사센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소재 장애인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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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지역민과 소통하는 국민의 군대
    7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만나 상생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의료 진료와 이·미용, 전기 설비,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의 온기를 느낀다고 했다. 사진은 박동혁 병장이 촬영해 제공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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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MVP 선정 경축 현수막 ‘눈길’
    인지면 소재지에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한국시리즈 MVP 선정을 경축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현수막은 오지환 선수의 부친인 오호근씨가 인지면 남정리에 거주하고 있어 인지면체육회에서 내 걸은 것. 오 선수의 부친은 군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정년퇴직한 후 7년 전 남정리로 이주했다. 현재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산불기동진화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호근 씨는 “아들이 속해 있는 LG트윈스 팀이 29년만에 우승을 하고 MVP까지 되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서산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주민들께서 이렇게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환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2~4차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LG트윈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86%)로 MVP에 선정됐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3-11-16
  • 마라톤 대회 앞둔 양대동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 활짝
    2023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를 앞둔 26일 양대동 일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다음달 8일 개최되는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청지천-간월호 코스를 왕복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런닝화(5km), TS샴푸(10km, 하프)와 뜸부기쌀(1kg)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진=석남동 제공
    • 읍면동소식
    • 석남
    2023-09-27
  • [화보]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
    • 뉴스
    • 경제
    2023-06-20
  • [요즘 서산에서는] 6쪽마늘 수확 한창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한데다 씨알도 굵고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산 6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서산에서는 다음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린다.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600인분 서산마을·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6쪽마늘 6종 경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 편이 개최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3-06-16
  • 팔봉산 감자축제 앞두고 감자 캐기 분주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를 사흘 앞둔 지난 14일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 부녀회장 인재순) 회원 30여명이 감자 수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캔 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포슬포슬하고 알이 굵은게 특징이며, 팔봉산감자축제에서 찐감자 무료시식과 경품 등 행사용 감자로 사용된다. 사진=팔봉면 제공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6-15
  • 부석 지역 올해 첫 모내기
    올해 부석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 10일 월계리 박갑열 농가의 논 0.53㏊에서 시작됐다. 박 농가의 품종은 백옥향이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하여 2021년 등록한 신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11월초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05-12
  • 교복 입고 추억의 사진 ‘찰칵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성연면 골드클래스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포토 북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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