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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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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드론이 수난사고 현장에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50분경 ‘해미면 산수저수지에서 낚시보트를 운전 하던 사람이 갑자기 보트에서 추락해 물속으로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119구조대원 등 30명과 소방차량 등 12대를 동원, 수색에 들어갔다.

현장에 출동한 한동희 현장안전관리 담당은 신속하게 드론(초경량 무인비행장치)을 상공에 띄워 20여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다.

한 현장안전관리담당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증명 보유자이다.

장기화 될 뻔한 수난사고에 무인드론이 실종자를 수색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드론은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인명수색, 재난현장조사 등 소방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해 충남소방본부가 충남 전 관서에 드론 배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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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드론으로 수난사고 실종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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