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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돌입

15일~22일, 조례안 등 18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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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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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_임시회.JPG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15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13건 등 1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기정 의원) △서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연희 의원)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부곤 의원) △법령 불부합 등 조례 정비를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주택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재관 의원) △서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가충순 의원) 등이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비대면이 표준이 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비대면의 부작용 역시 존재한다”며 “집행부에서는 비대면이라는 변화의 기류 속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의회_5분발언.JPG


한편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조동식 의원과 가충순 의원, 유부곤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조동식 의원은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통 큰 결단을 내린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타 지역에 버금가는 시설과 규모를 갖춘 예술회관 건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충순 의원은 서산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생강의 홍보가 타 지역에 비해 저조하다며 서산 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강 생산 농가와 가공식품 농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생강축제 개최를 제안했다.

유부곤 의원은 서산시의 행정용어와 정책 등을 살펴보면 영어 오남용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공직자들부터 먼저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우리말과 글을 바르게 사용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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