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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9 22:15
지난 18일 오후 8시44분께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케미칼 공사 현장에서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신고가 접수되면서 서산소방서 소방관을 비롯해 서산시 공무원 등 120여명이 긴급 출동해 1시간여만인 9시46분께 완전 진압했다. 불은 컨테이너 12동 중 8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