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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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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하천 수질 개선 작업에 성과를 보고 있다.

도는 10년 연속 정부 주관 하천 수질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통합, 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으로, 총 1552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수질 개선이 필요한 하천은 아산시 곡교천과 도고천이다.

현재 곡교촌은 농공단지 인근 하수 유출 문제를 겪고 있고, 어류생물지수도 D등급인 상태다. 도교촌은 상류 농경지에서 오염원이 유입되고 있고, 하천의 건천화가 심각한 것으로 충남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충남도는 지난해 3월부터 충남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오염원 규모를 파악하는 등 수질 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남재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들이 깨끗한 친수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오염 하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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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0년 연속 ‘하천 수질사업’공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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