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추석을 맞아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저소득층 수급자중증장애인 431가구, 고위험 통합사례관리 대상 122가구에 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24곳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1,088세대에 위문금도 전달했다.
박경환 사회복지과장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깊어지는 명절에는 더욱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