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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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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_한파대비.jpg


석남동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공공시설물에 대해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석남동은 우선 관내 경로당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긴급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수도 계량기 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수전시설이 얼지 않도록 온열기나 보온재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심혈관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외출 자제와 보행로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남동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한 이번 한파특보가 지속적으로 기온이 낮을 전망으로 상황관리와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계속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및 수도동파 등 시설물 피해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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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한파특보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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