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미면(면장 윤여신)은 지난 8일 면장 집무실에서 한영수 휴암리 이장, 김민숙 대곡2리 이장, 이성민 산수리 이장, 한우현 홍천2리 이장 등 신규 임명 이장 4명에게 임명장 수여했다.
이장 임명은 「서산시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을총회에서 선출하여 개발위원회의 심의 결정을 거친 추천자를 면장이 임명하게 된다.
이날 임명된 이장들은 한영수 이장이 신임이며, 나머지 3명은 연임으로 앞으로 3년간 마을 주민을 대표해 시정과 면정의 원활한 가교역할 및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영수 신임 이장은 “처음 이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면을 비롯하여 다른 이장님들과도 서로 도우며 마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이장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행정과 주민 사이의 원활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