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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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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3일부터 빈대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과 함께 도내 숙박업소와 목욕탕업소 등의 위생 상태를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점검 대상은 도내 숙박업소와 목욕장 업소 256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침구의 위생과 소독 상태, 빈대 발생 여부 등이다.

 

빈대의 특성과 예방, 방제법 등을 담은 정보집 등을 배부해 빈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체 방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도는 경로당, 영화관, 기숙사, 합숙소 등 도내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장소에 대해 관리 관찰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에 예방 홍보집 배부와 자체 방역을 유도하고 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6일부터 구성·운영 중인 충남도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빈대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4주간 빈대 박멸을 위해 시군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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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빈대 박멸’ 합동 점검…다음달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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