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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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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_한석화.JPG


한석화 서산시의원이 지곡면 늘푸른오스카빌 인근 초등학교 부지의 체육시설 조성 예산 재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19일 제29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2024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참으로 애통한 일이며 참혹한 심정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지곡면 무장리 921번지 학교시설 용지를 이용한 체육시설 조성에 대해 지난해부터 시정질문을 펼쳐 당시 담당 국장으로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구상 용역을 마쳤다”또는 “2025년 착공, 2026년에는 체육시설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서면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올해는 “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가 의결 돼 내년 본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한 의원은 “환경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주민들에게 인센티브는 주지 못할지언정 ‘성연면에 있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면 된다’는 재검토 의결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며 “아이들과 지역민들에게 심리적·육체적 고통을 이중적으로 가하는 학대와도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곡면에도 성연면처럼 각종 근린생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들이 설립돼야 한다”며 “시는 약속했던 지곡면 무장리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을 신속히 재편성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권을 보장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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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화 시의원, 무장리 체육시설 예산 재편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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