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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월계1리, 효 잔치 열리던 날

발전위원회와 부녀회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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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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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_부석 월계1리1.jpg
효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고 있다.

 

[시니어 현장] 부석면 월계1리에서는 지난 16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가 열렸다.

 

월계1리 발전위원회와 부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효 잔치는 마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마을 주민들은 물론 외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까지 찾아와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경로효친의 미덕을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이완섭 시장과 서동걸 부석면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장, 이광로 대한노인회 부석면 분회장, 안영원 가사리 경로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효 잔치는 먼저 마을발전위원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리고 준비한 선물 전달하며 마을을 가꾸고 지켜온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니어_부석 월계1리3.jpg

이어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민요, 아코디언 연주, 난타공연, 고전 무용, 가수 공연, 마을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졌으며 마을 주민들은 준비된 만찬을 함께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과 선물에 흐믓해 하고 각종 공연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박치복 효 잔치 준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뿌리이자, 역사이며 마을을 지켜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 효 잔치를 준비했다. 이러한 효 잔치가 마을의 영원한 미덕으로 계승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울러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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