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동문1동 동문 38통 동아더프라임 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지난 8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로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윷놀이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시의회의장과 이경화·가선숙 시의원, 유건규 동문1동장 등 그리고 김창회 통장과 백은주 부녀회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함께했다.
윷놀이는 남녀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 동안 경로당이 떠나갈 정도로 웃음꽃이 활짝 피워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해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창회 통장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파트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윷놀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단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1=박병혁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