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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가족 대상 ‘동네방네 가족체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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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17일 초등자녀 가족 43명을 대상으로‘동네방네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가족체험은 학부모 학습공동체가 마을의 숨은 이야기와 역사를 학습하여 방문하는 이웃가족에게 소개하고 알려서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소통과 학부모 교육공동체의 교육참여와 기부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주지역 숨은 이야기인 인절미의 유래와 유관순열사의 학교생활을 찾아 공주한옥마을과 공주영명학교에서 인절미체험과 유관순열사의 얼을 찾아보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관순열사와 독립운동가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다”며 “그분들께 감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한 시간이 기분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실시되는 동네방네 체험활동은 공주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산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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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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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교맞이 하는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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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오른쪽) 서산교육장이 19일 아침 서동초등학교에서 학생 등교맞이를 하고 있다. 이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는 안전한 상황까지 긴장의 끈을 한 시도 놓지 않고 철저한 학교 방역소독 및 등교 시 학생간 거리두기 실천 지원에 철저를 기해 신뢰받는 서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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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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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120농가에 간이 스프링클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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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독거노인 등 120농가에 간이스프링클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반 보일러와 달리 화재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화목보일러 특성상 과열과 불티 날림 등 관리상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대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행정발전위원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설치를 담당한다.
서산소방서는 최근 5년간 계절용품 화재 53건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31건(5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간이스프링클러의 설치와 더불어 안전점검 및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용관 화재대책과장은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간이스프링클러 설치가 화재 발생 등 위급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이 부족한 고령층을 보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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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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