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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제4호 나눔냉장고…음암면에 설치
    서산시 제4호 나눔냉장고가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음암지역 취약계층에게 화수분이 될 전망이다. 서산시와 음암면에 따르면 지난 28일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서산시 제4호 사랑 채움 나눔냉장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걸섭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인사, 사업 취지 및 운영 방안 설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4호 사랑 채움 나눔냉장고는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음암면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되어 5월 26일까지 주 1회씩(화요일) 시범 운영된 후 5월 27일부터 매일 정상운영하게 된다. 나눔냉장고는 독일의 푸드 쉐어링(Food sharing) 운동처럼 나눔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물품을 채워놓고, 필요한 누구나 꺼내어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어 이웃 간의 소중한 정을 키워나가는 사업으로, 오픈 전부터 주민들의 기탁 문의가 이어져왔다. 특히 심걸섭 위원장이 쌀 4kg 20포(224,000원 상당)를, 미문교회(목사 김영호,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서는 50만원 상당의 식품을 나눔 물품으로 기탁했으며, 새림종합환경(대표 김호숙)에서도 100만원을 지정기탁해 사랑채움 나눔냉장고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최신득 음암면장은 “서산시 제4호 사랑채움 나눔냉장고가 오픈하면서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가 이어지는 등 이웃사랑과 따뜻한 정을 쌓는 나눔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랑채움 나눔냉장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홍보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04-29
  • 어르신이 한푼 두푼 모아... ‘장학금’전달
    음암면 박상춘 할머니 학생 12명에 700만원 어릴 적 가난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쳐 평생 불편을 겪어온 음암면 거주 음암면 거주 70대 할머니가 어렵게 모은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음암면에 사는 박상춘(77)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 박 할머니는 지난 25일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 회의실에서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 12명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음암지역 각급 학교장으로 추천을 받았다. 어려운 형편에도 자신보다 더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돈을 모아왔다는 박 할머니는 “어릴 적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배움에 대한 갈망이 누구보다 컸다”며 “나 같은 학생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꼭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은 “어렵게 모은 돈을 흔쾌히 전달한 어르신의 주름진 손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다”며 “어려운 학생들이 잘 성장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어르신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며 마음을 잘 전달하는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0-04-28
  • 음암면, 노인요양원 방역 소독 강화
    음암면(면장 최신득)이 코로나19의 요양원 등 집단 감염사례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면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의 이용이 많은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안내를 실시했으며,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종사자와 출입자의 증상유무도 확인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신속한 방역조치가 이뤄졌으나, 자체 방역에 한계가 있는 노인요양에 대해서는 지난 13일 방역을 실시했다. 한 요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설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면 차원에서 방역을 실시해 감사하다”며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득 음암면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0-03-17
  • 음암면, 주민 이용 많은 곳 중심 중점 방역
    음암면(면장 최신득_)은 지난 5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서산시 일제방역의 날’ 운영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청사,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게이트볼장 등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지역을 중점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면 자체 방역반 위주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방역요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는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휴대용 분무기와 행주를 이용해 주민들이 자주 접촉하는 시설물은 세척작업도 진행했다. 최신득 음암면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매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해 지역 사회가 결집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0-03-10
  • 음암면 유계리서 ‘한다리 장승제’봉행
    음암면 유계2리 노인회(회장 서정식)는 24일 유계리 455-25 일원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다리 장승제를 봉행했다. 이날 장승제는 한해의 농사가 시작되기 전인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에 지난겨울부터 준비해 놓은 질 좋은 소나무 두 그루를 이용하여 남녀 2개의 장승을 깎아 마을 입구 장승배기에 세우고 주민들이 모여 풍악을 울리며 풍년 농사와 마을의 안과태평을 기원하는 마을 행사다. 음암면 유계2리 노인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0-02-24
  • 음암면 율목리 당산수 서낭제 봉행
    음력 2월 초하루인 24일 ‘머슴의 날’을 맞아 음암면 율목리에서 마을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61회 당산수 서낭제가 봉행됐다. 율목 당산수서낭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심걸섭) 주최로 열린 서낭제에서는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수음식으로 마을의 자랑이자 수호목인 고목 느티나무에 제를 올리며 마을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했다. 서낭제가 봉행된 느티나무는 수령 700여년으로 추정되는 고목으로 주위에는 평상과 등의자, 콘크리트 평의자, 운동시설 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이날 서낭제에서는 마을 주민인 김낙성씨가 고향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이날 행사 의미를 더욱 정겹게 했다. 기탁된 성금은 마을 문화 활동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걸섭 추진위원장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지켜주는 느티나무를 위해 1960년경부터 마을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기 시작했다”며 “매년 2월 초하룻날 성황제를 올려 마을의 화합과 풍년의 기원은 물론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0-02-24
  • 음암향토발전추진회, 태평기원제 개최
    음암향토발전추진회(회장 이승관)는 지난 18일 문양리 두름바위 제단에서 음암면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태평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시장과 조동식, 최일용, 김맹호, 이경화 서산시의원, 최신득 음암면장, 편세환 서산문화원장과 음암면 기관단체장 및 음암향토발전추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원제는 최신득 음암면장이 초헌관, 최일용 서산시의회 의원이 아헌관, 손현묵 문양2리 노인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태평기원제가 열린 ‘두름바위’제단은 ‘두루미가 우는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음암(音巖)’이라는 지명의 유래를 간직하고 있다. 이승관 회장은 “오늘 봉행한 태평기원제는 음암면민은 물론 나아가 서산시민 모두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0-02-23
  •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심걸섭)는 지난 8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회의가 끝난 후 청소년들과 영화관람 및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김장환 음암면자원봉사회 회장, 김호숙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최신득 음암면장은“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해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16년부터 10명의 지도위원과 10명의 청소년들이 멘토-멘티로 결연해 문화체험, 봉사활동, 명절 위문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19-12-08
  • 음암면 신장1리 마을회관 준공식
    음암면(면장 최신득)은 2일 신장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최일용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축사, 준공 테이프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 89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66㎡(50평)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겸 주방, 보일러실을 갖췄다. 맹정호 시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19-11-04
  • 서산 박첨지놀이 인형극축제, 9월 7일 개최
    서산 박첨지놀이 보존회(회장 김동익)가 주관하는 제3회 서산 박첨지놀이 인형극축제가 다음달 7일 음암면 탑곡리 박첨지놀이전수관에서 개최된다. ▷포스터 참조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서산 박첨지놀이는 1920년대 후반부터 음암면 탑곡4리 마을사람들을 중심으로 전성되고 있는 민속인형극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박바가지 인형만들기, 박바가지 가훈써주기, 박첨지 머그잔 만들기, 와상찍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오후 2시 시작하는 개회식에서는 박첨지 놀이 인형극 시연,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빈대떡 신사 등도 선보인다. 서산 박첨지놀이 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서산 박첨지놀이 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다”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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