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대산읍,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대산읍에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공로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대산읍 내에 독립유공자 유족은 모두 4가구다. 조정원 애국지사는 홍성시장 등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되어 2005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임팔호 애국지사는 일본 황족 모독죄로 징역을 살았다. 2014년 건국포장에 추서됐다. 박양삼 애국지사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유인기 애국지사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800여명과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한 공로로 1995년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유족분들께서 독립유공자의 후예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지키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4-02-23
  • 대산읍, 망일산 등산로에서 ‘플로킹’캠페인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18일 망일산 일대에서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플로킹 캠페인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산읍 거점캠프(캠프장 김기진)에서 주관했으면 대산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명이 참여해 망일산 입구에서 주요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7월 창립하여 ‘봉사로 하나 되는 서산, 행복이 가득한 서산’이라는 이념에 따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며, 관내 15개 읍면동에 각 1개씩의 거점캠프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산읍 거점캠프는 신문지 공예, 밑반찬 나눔, 플로킹 캠페인 등을 주로 추진하고 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향후에도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내의 봉사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대산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4-02-19
  • 대산읍,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4년 설 명절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진)와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산읍 새마을부녀회, 대산읍 생활개선회, 샤롯데봉사회 등이 함께 모여 꾸러미 세트를 포장하였고 관내 저소득층 총 164명에게 전달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대산지역의 여러 단체가 하나 되어 생필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며, “오늘 포장한 꾸러미가 대상자들께 무사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4-02-06
  • 대산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대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완식)은 지난 2일 대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이날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우리는 봉사한다’ 는 협회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창립 제31주년 성금모금행사’ 를 통해 마련했다. 김완식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 했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지난 31년 동안 대산라이온스클럽이 보여준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하는 밑바탕이 됐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산라이온스클럽에 항상 감사드리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2-04
  •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대산읍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제14대 이황운 대장 이임식과 제15대 권완중 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윤여신 대산읍장, 김상식 서산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 임명장 수여,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임사 및 의용소방대기 인계, 취임사, 격려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제14대 이황운 대장이 재임 중 뛰어난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대산읍의 소방행정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권완중 취임 대장은 “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서의 오랜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지역사회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축사를 통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헌신하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대장님과 대원분들 간 화합을 통해 의용소방대가 앞으로도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8
  • 신임 읍면동장 취임사
    서산시는 지난 8일자 인사를 통해 15개 읍면동 중 대산읍장을 비롯한 13개 읍면동장을 교체했다. 이 중 안민수 성연면장, 조진희 고북면장, 유건규 동문1동장, 이태주 석남동장, 이경숙 수석동장 직대 등 5명은 지방공무원의 꽃인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초임 발령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다른 읍면동에서 또는 본청 과장으로 근무하다 읍면동으로 배치됐다. 이들 13명의 신임 읍면동장들은 지난 8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본격 읍면동장으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서산타임즈가 이들에게 요청하여 접수한 취임사를 정리했다. 윤여신 제20대 대산읍장 윤여신 제20대 대산읍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안정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는 “대산(大山)은 큰 산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망일산에 연유되어 대산(大山)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고 한 번도 지명이 바뀐 적이 없다고 알고 있다”면서 “대산면으로 오랫동안 이어오다가 1991년에 대산읍으로 승격되어 지금은 서산시는 물론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환태평양 시대를 주도하는 임해 관문의 물류 거점지역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읍장은 대산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추진 ▷소통행정과 현장 행정 실천 ▷활력이 넘치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약속했다. 윤여신 읍장은 “대산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더 부지런하게 앞장서서 일하겠다”며 대산읍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이정윤 제35대 인지면장 이정윤 제35대 인지면장은 “면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또 인지면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지면의 명성에 걸맞은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면장은 첫째, 단합과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면민들의 단합과 상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면민들이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둘째, 투명하고 개방적인 행정을 펼친다는 것. 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와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은 물론 면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겠다고 했다. 셋째,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인지면민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정윤 면장은 “모든 가치와 목표는 함께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원칙”이라며 “앞으로의 여정에서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서동걸 제40대 부석면장 서동걸 제40대 부석면장은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부석면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면민들의 의견을 모아 부석면 발전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서 면장은 “제40대 부석면장으로 면민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부석면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2016년에는 부면장으로 근무한 곳으로,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지역이다. 이러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면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며 한 분 한 분 주시는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내실 있는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이해와 배려로 화합해 나갈 때 한층 더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도약하는 부석, 살맛나는 부석’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면장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하시어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사랑과 격려로 도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안민수 제29대 성연면장 안민수 제29대 성연면장은 “성연면은 그 어느 곳보다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구는 1만 7천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서산시 전체 출생아의 27%를 차지하며 서산시에서 가장 젊고 활력 있는 면이다. 또한 서산테크노밸리와 인더스밸리, 성연농공단지, 자동차전문화단지를 통해 서산시의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농촌공동체의 아름다움 또한 간직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계시는 면민 여러분과 새로운 길을 함께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 면장은 ▷마음의 귀를 활짝 열고 주민들께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면정 운영 ▷면민 모두가 지역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추진 ▷훈훈하고 넉넉한 성연면 건설을 약속했다. 안민수 면장은 “우리 성연면의 발전은 면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연=성재표 기자 성광석 제33대 해미면장 성광석 제33대 해미면장은 “35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의 고견을 고루 듣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면정 운영 방침으로 ▷꼭 필요한 행정 ▷합리적인 행정 ▷열린 행정을 제시한 성 면장은 “행정을 추진하다 보면 언제나 어려운 일이 생겨 날 수 있고 존재할 수도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잘 극복하고 소통하면서 해결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울 때도 많이 있다”며 “이럴 때에는 단체장님과 이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고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성 면장은 “현재 해미면에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 해미교 건설, 산수저수지 둘레길 및 야간 경관조명 사업, 해미천 음악분수 조성 사업, 해미읍성 및 해미벚꽃 축제 등 추진되는 사업들이 많다”며 “이 같은 일들은 면장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셔야 한다”고 거듭 협력을 당부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조진희 제37대 고북면장 조진희 제37대 고북면장은 “고북면은 상서로운 고장으로 우리시의 동쪽 관문이자 얼굴이며, 황토로 이루어진 옥토와 서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국화축제가 매년 열리는 아름다운 국화의 고장”이라며 “이처럼 최고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고북면을 더 발전되는 모습으로 만들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면장은 ▷소통행정 ▷적극적인 현장 행정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면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지금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면장은 “3대 면정 운영 방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6천여 면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지역을 이끌어나가고 계신 끄시는 리더분들과 직원 가족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다면, 제가 앞으로 면정을 수행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북면의 발전과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한만성 제20대 부춘동장 한만성 제20대 부춘동장은 “서산시에서 두 번째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며, 훈훈한 지역공동체와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지니고 있는 부춘동의 동장으로 오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동장은 구체적으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춘동 건설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열린 현장 행정 추진 ▷동민 모두가 행복한 부춘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만성 동장은 “시종일관이란 말이 있다. 이는 처음과 끝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 아침 눈을 뜨면서 다졌던 각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늘 상기하며 부춘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부춘동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유건규 제20대 동문1동장 유건규 제20대 동문1동장은 “동장으로서 첫 출사표를 던지는 곳이기에 더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이 마음을 간직하며 동문1동이 서산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 동장은 “1993년부터 약 5년 간 동문동에서 근무를 하고, 다시 와서 그런지 참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동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와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온 힘을 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동민들의 마음속에 ‘동문1동 주민’ 이라는 자부심이 가득 찰 수 있도록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언제든지 찾아와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사랑으로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건규 동장은 “동문1동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성심을 다하겠다”면서 “동장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을 것이며, 주민여러분과 소통하는 동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이종신 제19대 동문 2동장 이종신 제19대 동문2동장은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금융, 상권, 교통 중심지의 동장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미력하지만 동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동장은 먼저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은 복지혜택을 더욱 두텁게 받을 수 있는 동민 모두가 행복한 동문2동, 이어 동민여러분들의 고견을 소중히 경청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살고 싶은 동문2동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의료 및 상업 시설과 교통 밀집 지역인 우리 동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와 골목 환경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종신 동장은 “오늘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쪼록 동민 여러분께서도 살맛나는 동문2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이경숙 제18대 수석동장 이경숙 제18대 수석동장은 “내재된 발전가능성이 엄청나게 많은 수석동의 행정을 책임지는 동장으로서, 동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각오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층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살기 좋은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장은 먼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어 하는 수석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동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처리하는 데 있어 소통에 역점을 두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동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동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답을 찾는 열린 현장행정 추진과 지역발전의 혜택과 복지시책이 동민 모두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살필 것은 살피고, 챙길 것은 챙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동장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이태주 제17대 석남동장 이태주 제17대 석남동장은 “역대 동장님들의 훌륭한 동정을 계승하면서 동민화합과 역량을 결집하여 석남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주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장은 “서산시의 중심, 서산시의 강남이라 할 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석남동의 동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면서도 동민들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을지 실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동장은 동정 운영 방향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약 하는 석남동 ▷동민 모두가 살맛나는 석남동을 약속했다. 이태주 동장은 “동민들의 역량과 저의 힘을 보태 열정을 가지고 일한다면 그 어느 때 보다도 훌륭한 동정을 펼칠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긴다”며 동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행정
    2024-01-09
  •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주거환경개선 지원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박재철) 직원들이 대산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4가정을 선정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지붕 수리, 세면기 설치 등을 실시하였으며, 주거환경에 소요된 비용 1,500만원은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에서 전액 지원했다. 봉사활동 참여한 롯데케미칼 한 직원은 “어르신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꾸준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4-01-07
  • LG화학 대산공장, 복지·장학·발전기금 전달
    LG화학 대산공장이 대산읍 복지재단과 대산읍 장학재단에 4000만원, 그리고 대산고등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지역상생 활동을 펼쳤다. LG화학은 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연 4,000만원씩 복지·장학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산고와는 지난 2014년 학생 교육지원 MOU를 체결한 이후 진로체험 활동 지원과 직원 및 학생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학생 학습역량 제고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발전기금을 지원해 대산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 있다.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는 “장학기금과 복지기금, 학교 발전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12-19
  • 서령버스 운행 중단…읍면동도 분주했다.
    긴급 직원 · 이장 회의 등 개최 비상운행차량 배치, 주민 홍보 서령버스 운행이 중단된 14일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도 직원회의와 이장회의 등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하루 종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대산읍(읍장 정동호)은 오전 일찍부터 각 마을회관, 주요 승강장, 모든 아파트, 금융기관 등에 담화문을 부착하여 주민들이 시내버스 운행중단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상 운행 차량 3대(읍사무소 관용차량 2, 종합사회복지관 1)를 지정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이어 오후에는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해 서령버스의 불법 운행중단 이유와 비상조치로 인한 전세버스 및 관내 무료택시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회의에서는 대산5사 출퇴근 버스 활용 방안과 마을 교회 차량을 이용 방안도 같이 고민해보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날 대산지역은 초등학교의 경우 스쿨버스 이용으로 큰 불편은 없었으나 중고등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읍은 명지중학교로 등교하는 삼길포 방향과 대산읍 소재지 방향 학생들을 위해 무료택시 3대를 우선 배차하고 운산리 권역에 등교 차량 1대와 영탑리 권역 등교 차량 1대를 배차해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했다. 팔봉면(면장 한만성)은 긴급 직원회의와 이장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 및 대책을 전달했다. 이장회의에서는 담화문과 비상수송차량 운행시간표를 배부하고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마을 방송 실시 등 해당사항을 적극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면은 이날 택시 및 버스 주정차구역 확보, 운행 안정화까지 직원 비상근무 실시, 유관기관(팔봉파출소 및 팔봉예비군중대) 업무 협조 등 선제 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면민들에게 정확한 상황 전달과 비상수송차량 운행 등에 대한 안내사항 홍보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위해 하루종일 바쁜 일정이 보냈다. 우선 배정받은 택시 5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을별 사전답사를 통해 5개 정규 노선 및 운행 시간표를 확정했다. 또한 면내 35개 마을회관(경로당)을 전부 방문하여 주민들 대상으로 현재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대한 정확한 상황과 무료 전세버스 및 택시 이용방법, 운행 시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부석면(면장 김종민)은 이날 오전 직원회의를 가진데 이어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해 서령버스 운행 중단과 관련한 사항을 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장 회의에는 긴급 소집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장 또는 새마을지도자 등 각 마을 대표 전원이 참석해 사태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이장 회의에서는 부석 방면 버스 중 가사리, 강수리, 지산리 방면 버스노선이 일체 중단되어 해당 구간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지면(면장 조완호)은 어르신, 학생 등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을 방송 및 각종 회의를 통하여 현재 상황과 무료 전세버스 운행시간 및 노선과 무료 택시 이용을 적극 활용토록 안내에 나섰다. 또한 관내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우체국,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주민들이 현 상황에 대하여 인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화문과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해서는 마을과 정류장 간 운행하는 ‘무료 택시’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해미면(면장 윤여신)은 오전 중 직원회의를 개최하고 3개 팀으로 나눠 경로당 및 독거노인공동생활홈 등 31개 노인여가복지시설 그리고 면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금융기관, 버스터미널 등에 담화문 부착을 완료했다. 또한 전세버스 1대 외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곳인 만큼, 해미버스승강장과 마을단위의 수송대책을 위해 임차택시 5대를 전부 콜배차 방식으로 운영하여 해당 마을 버스승강장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북면(면장 유청)은 현 사태를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긴급 이장회의와 기관·단체장협의회를 개최하여 서령버스 운행중단의 부당성을 알리고 시에서 추진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안내했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해 전 주민에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각 마을 분담직원으로 하여금 경로당(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담화문을 부착하고 현 실정과 비상수송대책을 안내했다. 지곡면(면장 이경우)은 이날 오전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하여 주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 사태가 발생한 사유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비상수송차량 운행 노선과 시간을 안내한 후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당분간 출퇴근 및 등하교 시 승용차 함께 타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자전거 이용 등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면은 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을별 임차택시 노선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거동불편 어르신 등에게는 관용차량을 이용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문1동(동장 최종열)은 16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안내문을 배부하고 담화문을 부착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을회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운행정지 원인과 비상수송대책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주민 홍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이창구 기자, 이홍대 기자, 한은희 기자, 노교람 기자, 이진기 기자, 조성호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15
  • LG화학 대산공장, 사랑의 쌀 나눔
    LG화학 대산공장(선임 이상욱)은 지난 12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사랑의 쌀 나눔’ 기탁식을 갖고 10kg 쌀 2,85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LG화학 대산공장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될 쌀을 구매한 것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매년 사랑의 쌀 나눔, 연탄 배달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12-13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명지중학교 졸업생들, 이웃 사랑 실천
    대산읍은 지난 17일 명지중학교 17회 졸업생 5명과 백승현 지도교사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만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학생들이 재학 중인 지난해 명지제 축제에서 타코야끼 부스를 운영해 남은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수익금을 보람 있게 사용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은 “작은 금액이지만 저희들의 노력으로 마련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백승현 지도교사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하는 아이들이 기특하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교육
    2023-03-19
  •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 무산
    주민들, 약속 안 지키고 수익에 혈안 회사측, 출연금 협의로 늦어 졌을 뿐 현대 대죽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기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대산읍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갖기로 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는 주민들이 설명회장 점거로 열지 못했다. 대죽2산단은 현대오일뱅크가 공유수면 79만 2065㎡(23만 9600평)을 매립, 오는 2028년까지 신규산단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현대 측이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사회 공헌사업으로 안산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놓고 아직도 진행이 안 되고 있다. 주민들과 약속을 뒤로 한 채 사업 수익에만 혈안 되어 있으며, 또한 인근 어촌계와 상의도 없었다”고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이번 사태는 회사가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을 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 같다”며 “일방적 사업 추진보다는 사전에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도록 조만간 충남도, 서산시, 회사, 대산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설명회나 공청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산공원과 관련해서는 “10년 전부터 추진하기로 하고 설계조차 안 나온 상태로 장기간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신이 생긴 것 같다”며 “주민과 지역사회와의 약속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춘수 서산시환경대책위원장은 “이런 문제는 결국 인허가권자에 해당하는 도지사나 시장이 책임을 회피한 데서 발생했다”며 “개발이익 환수금을 통해 지역이나 지역민을 위한 투자 개념이 됐어야 하는데 첫 단추를 잘못 끼워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허가권자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 방안을 기업에 미리 제시해 줘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거꾸로 기업측에 해결책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간 출연금 협의 등으로 늦어지긴 했지만 사업이 무산되거나 약속을 어긴 것은 아니다”면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17
  • 대산읍주민자치회, 고문에 김기진·김기혁·송원후 위촉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7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3월 정기회의를 열고 김기진, 김기혁, 송원후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분기 체력단련실 이용자 모집,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의 선진지 견학, 이·취임식 결산 보고, 주민자치회 조끼 구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기진 고문은 “최근 진행한 오지2리 벽화사업의 경우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진행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각 위원들이 생활 속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송기만 회장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발적 자치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08
  •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비계분회, 저소득아동 후원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비계분회(분회장 백영일)는 지난 6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자람 후원’기탁식을 가졌다. 꿈자람 후원은 비계분회 회원 12명이 매월 2만원씩 내는 회비 24만원으로 관내 저소득 위탁 아동 4가정에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2개월간 매월 6만원씩 지원된다. 백영일 분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3-03-07
  • 액비 저장조 시설 노후…주민들 신속 철거 요구
    대산읍 운산리에 설치된 액비 저장조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와 농지 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대산읍과 주민들에 따르면 대산읍에는 현재 8기의 액비 저장조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부분 2011년 전후로 설치되어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액비 저장조 시설은 축산 분뇨 숙성을 통해 만든 액체형 비료를 저장하는 시설로 당초 액비가 고체 비료 보다 효과가 탁월하여 농가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시 보조사업 일환으로 저장조를 설치했지만 고체 비료의 발달과 액비 사용 시 악취 문제로 현재 대부분 농가는 액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운산리 1465번지 액비 저장조는 타 저장조보다 노후화가 심각해 부식화된 지붕이 강풍에 의해 날아갈 경우 안전사고 우려와 벽면에서 미숙성된 축산 분뇨가 흘러나와 농지 오염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농지 오염 예방을 위해 신속한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07
  • 대산읍 오지2리, 담장 벽화로 새 단장
    대산읍 오지2리 마을회관 앞 외벽에 가로림만해양정원과 경운기 등 머드맥스 고장을 알리는 벽화가 조성되어 마을 풍경이 새롭게 변화됐다.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6일 오지2리 마을회관 앞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시간이 날 때 마다 틈틈이 그려 완성시킨 이번 벽화는 그동안 비어있던 마을회관 앞을 한층 더 생기있게 만들었다. 송기만 회장은 “벽화 그리기 사업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고 오지리의 주민들과 오지리를 찾는 관광객들께서도 벽화를 보고 함께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07
  • ㈜롯데케미칼 봄철 산불 예방 활동 지원금 기탁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수석 김종율)은 지난달 28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산읍 남녀 의용소방대에 봄철 산불 예방 활동 지원금 51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만든 재활용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이며, 봄철 산불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과 아동들에게 물품 등을 기탁하는 등 항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3-02
  • 대산읍 대죽1리 주민들, 숙호지 환경정화활동
    대산읍 대죽1리(이장 김기의) 주민들은 2월 22일 숙호지에서 연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숙호지는 한국석유공사 부두 입구 해변이며 마을 형국이 범이 자고 있는 형국이라 해서 숙호지라 불리고 있으며 최근 들어 누적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기의 대죽1리 이장은 “숙호지 바다는 대죽리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만큼 앞으로도 깨끗한 해안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2-26
  •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에 냉장고 기탁
    대산읍은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송기만 대산읍 주민자치회장과 대산읍 발전협의회가 각각 사랑의 냉장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송기만 회장은 냉장고 1대(1,100L)와 온수기, 대산읍 발전협의회는 냉장고 1대(1,100L)를 (사)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에 기증했다. 이날 기탁식은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에서 기존에 쓰던 냉장고 2대가 있었으나 10년 가까이 쓰여 노후화와 고장이 잦아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송 회장과 대산읍발전협의회가 선뜻 기탁을 결정해 이루어지게 됐다. 한편,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130여명의 노인대학 회원에게 점심을, 매주 목요일 관내 취약계층 50여명에게 반찬을 배달해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2-21
  • 김지석 후보 신대산신협 이사장 당선
    대산 신대산신협 신임 이사장 선거 결과 김지석 전 대표감사가 당선됐다. 신대산신협은 지난 18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조합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총 조합원 4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선거에는 조합원 1474명(무효표 3)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기호 2번 김지석 후보가 1,145표를 득표, 326표에 그친 기호 1번 김용환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김지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성장과 배당으로 보답하고 조합원이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신협'을 캐츠프레이지로 내걸었다. 김지석 당선인는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신 모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신협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과 상부상조하고 조합원들을 위한 열린 공간을 만들겠다”며, “신협과 함께 준비된 이사장으로 이제는 조합원 여러분의 행복 만족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이사장에 차은길, 이사에는 이춘식, 이종원, 유선희, 송창희, 김용식, 신정현, 감사에는 김은수, 유재덕 조합원이 각각 선출됐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2-1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서산 찬가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유수와 같아 벌써 경자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0여 년 동안 지내온 서산의 들판과 바다, 강산은 그대로 변함이 없고 향수를 갖게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혼란스런 한해를 보내는 것 같다. 필자는 직장 문제로 30대 초반에 서산으로 왔다. 정년퇴직하는 동안 아들을 낳아 장가까지 보냈으니 서산은 고향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참 서산이 좋다. 어느 도시에 비해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농촌과 어촌 그리고 공업이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곳이다. 요즘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의 집은 남기고 시골집을 내놓아 시골집 가격 하락까지 부추긴다고 하니 시골에 있는 국민으로 섭섭하기도 하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본다. 서울에서 1시간 위성도시라고 말하고 싶은 서산은 이러한 상황들을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시골의 발전은 기존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변화시키지 못 한다. 정보와 인맥 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해진다. 젊은 층의 인구에 노인층 인구를 빼 수치화하여 농촌지역의 소멸을 예측 발표해 시골이 더욱 위기에 물리고 땅값이 떨어지고 있다. 섭섭하고 황망한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이러한 상황들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 시골 땅과 집값 하락은 다시 농촌 인구를 도시로부터 수혈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와 인맥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하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으로는 이러한 환경 뒷면에 보이지 않은 새로운 기회가 숨어있다는 느낌을 감추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항상 사람이 평범한 사고로 비난받는 일들이 보이지 않는 거울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는 큰 업적을 이룬 신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위 베이비붐이라고 하는 우리세대는 낮에는 산업의 현장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일하며 공부했다. 가난이 한이 되어 먹고 싶은 것도 먹지 않고 자식 교육에 올인 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를 견인한 세대들이라고 감히 장당한다. 절대 빈곤했지만 미래는 풍요로운 물질의 문명이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라는 충족적 가치는 어디에 없고 현실은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학교도 가지 못하는 손자들을 보면서 또 한 번 시대의 변함을 느끼고 있다. 이놈의 코로나는 또 직장도 출근하지 않고도 다닐 수 있는 시대를 가져오기도 했다. 교육과 지식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으며 도서벽지에서 위기나 사고를 당한다 해도 손바닥 위에서 119를 누르면 헬기가 날아와 위기를 해결해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은행 융자안고 아파트를 구입해 평생 노동으로 번 돈을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쓰지 못하고 오직 아파트만을 위해 부금을 넣는 생활이 과연 이 시대에 맞는 생활인지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일본은 단가이 세대가, 미국에서는 2차 대전 후 베이비 세대가 빠져나가면서 하우스부어가 발생했다. 우리도 휴전이후 세대가 은퇴 후 점차 도시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빨리 시골로 진입하는 것이 미래의 부를 가져올 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나면 시골에서도 도시생활을 할 수 있다. 농장의 인공지능도 스마트기계도 병충해도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며 기계와 기계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농사를 지을 것이다. 뿐만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일손으로 채워진 농장에도 인공지능 농기계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교체될 것이다. 옛 말처럼 재주는 기계가 넘고 돈은 주인이 챙겨 실업자 연금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언한지 4~5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진행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되면서 대안은 농어촌 친환경 직업군으로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서산은 농업ㆍ어업ㆍ공업이 조화로운 곳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자하는 이에게 서산을 적극 추천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12-22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말 그대로 공황에 가까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넋을 놓고 있기보다는 활로를 찾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려는 몸부림이 일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매장 방문 고객이 줄어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후 영업 지속성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제3자를 원망하면서 내가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동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타인과 소통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연대의 기운을 만드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의 어려움을 타인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실현하려면 어려움에 빠진 당사자들의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그저 도와달라는 말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피해 당사자들이 제 살을 깎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어려운 결정을 하지만 주위의 격려와 성원으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에 주변은 존경과 관심을 보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 보내주는 조그마한 격려 한마디에 큰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지역사회의 영세 자영업은 말 그대로 휘청거리고 있다. 비록 현실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나 배달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경제 기초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시민 격려와 관심이 너무나 절박하다. 지역경제 파수꾼이나 다름없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노력에 이젠 시민들이 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을 계기로 그저 싼값에 이용하고 구매하는 게 전부가 아닌, 영세 소상공인들의 존재 자체가 시민들에겐 일상의 편리와 안락이었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3-11

라이프 검색결과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이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 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 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조합장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정부 등과 시장격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4차례의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함으로써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비료가격 폭등을 방어하기 위해 정부, 중앙회 등에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농업인의 영농비를 경감시키고, 각종 무이자자금 지원을 요청하여 농협 경영 안정에도 적극 기여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산농협 전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4-10
  • 배기남 다정한농장 대표,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 수상
    대산농협 조합원인 배기남(36) 대산 다정한농장 대표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을 수상했다.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 따르면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길정섭)가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시상식을 갖고 배 대표에게 농협 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을 전달했다. 배기남 대표는 2011년부터 벼농사와 젖소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복합 영농인으로 복합영농의 장점을 살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완숙 유기질 퇴비를 살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청년 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청년 농업인 중 선진농업과 모범적인 농업을 하는 청년을 선발하여 주는 상”이라며 “우리 농협 조합원이 이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1-09-12
  • 서산로타리클럽, 지구대회서 최우수 대상 수상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장광순)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광순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100여개 클럽 중에서 영광스럽게 최우수대상 클럽으로 4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최준호 전 총재를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제약이 많아 뜻있는 봉사를 하고자 계획했으나, 회장으로서 실행 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1-05-23

기획 검색결과

  • 국민의힘 김태흠 도시자 후보 ‘힘쎈 후보’로 차별화
    지역현안, 심도 있는 답변 내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충지연)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천안TV 시사제작국 김주영 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지연 소속사 기자 6명의 패널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패널에는 서산타임즈 이홍대 기자, 백제신문 이성우 취재본부장, 천안신문 최영민 기자, 당진투데이 손진동 편집국장이 나서 각 지역 현안에 대해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충지연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도 이번 토론회 참여를 요청했지만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김태흠 후보만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토론 내내 ‘힘쎈 후보’를 내세웠다. 천안 지역 현안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대선 후보 시절 서산 유세에서 의지를 밝혔었고, 인수위에선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충남지사가 된다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1년 6개월이 흘렀지만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접근방식이 잘못됐다”고 못 박았다. “충남혁신도시는 타 시도에 비해 15년 늦었다. 이 사이 상당수 공공기관이 타 지역으로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이 140여 곳인데 규모가 큰 곳은 3~4곳 정도다. 큰 규모의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하는데 기존 충남도 정책은 문화·체육 등의 분야로 한정했다”는 게 김 후보의 주장이다. 김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묻는 질문엔 국방부까지 한데 묶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직원들은 지방이전에 부정적이겠으나 육사는 궁극적으로 논산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합동참모본부가 서울에 있다면 국방부가 육해공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으로 이전해 와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홍대 서산타임즈 기자의 서산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서도 속 시원한 대답을 대놨다.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민항 건설과 관련 “서산지역 현안사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윤석열 정부와 충남도가 서산시민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수완박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김 후보는 “검수완박에 100% 동의할 수 없다”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검찰을 개혁하려 했다면 집권초에 해야했다. 추미애 박범계 등을 법무장관으로 기용하면서 검찰을 더 정치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선 “검수완박 목적은 문재인 정부 실정 은폐와 이재명 전 대선후보 살리기다. 민주당은 다수의석으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를 파괴했다.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제 폐지 여론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지자체는) 국가 예산에 의지할 수밖엔 없는 상황이다. 충청 출신 대통령이 집권한 만큼 무색무취 리더십 보다는 결과물을 낼 후보가 적합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채널 천안TV 생중계로 90분간 진행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천안신문 지유석 기자/서산타임즈 노교람, 박영화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5-18
  •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열여섯 번째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심걸섭)는 지난 1일 오후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ㆍ행정ㆍ사회문화ㆍ애향 등 4개 분야와 종합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종합대상 조규선(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화백 ▷애향부문 문건오(인애드컴 대표이사)씨 등 5명이다.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심걸섭(본사 고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가연(본사 부사장), 최장환(운영위 회장), 조규호·정윤도(운영위 부회장), 김명순(기자회 회장), 이홍대·한은희(기자회 부회장), 전용자(상조회장), 박미경(산악회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심걸섭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사람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왼쪽부터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박수복 화백,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
    • 기획
    • 특집
    2021-11-03
  • [화보]서산타임즈 3개 단체 임원 이ㆍ취임식
    • 기획
    • 특집
    2021-04-16
  • 서산타임즈 상조회장 전용자
    서산타임즈는 전용자 운영위원을 제3대 상조회장에 임명했다. 부회장에는 나순의(운영위원)씨와 이홍대(지역기자)씨를 선임했다. 서산타임즈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으로 구성된 상조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상조서비스는 물론 조의금,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전용자 회장은 “경조사 등 큰일을 당할 때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상부상조하는 미덕이 요구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조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02-24
  • 성일종 예비후보, 서산타임즈 방문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첫 방문지로 서산타임즈를 찾았다. 이날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성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국정현안을 남겨둔 채 선거운동에 임할 수 없어 국회 일정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당분간 선거운동도 조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지역신문”이라며 첫 방문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지역신문들은 의욕과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지역신문은 그 지역의 정서와 내용을 가장 잘 파악한다는 것에서 그 지역의 중요한 언론매체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지역신문사들은 독자들 뿐 만아니라 각 기관에 홍보 및 서비스 정신으로 충분히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육성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성 후보가 방문한 자리에는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정균 운영위원장, 강춘식 고문, 이홍대 기자가 참석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0-03-17

포토뉴스 검색결과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