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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면라이온스클럽,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해미라이온스클럽(회장 성낙서)은 17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미읍성 주변 및 주요 시가지 지역에 대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추석과 이어지는 해미읍성축제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대산, 서령, 더좋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성낙서 해미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연휴 기간 중 해미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대산, 서령, 더좋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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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09-18
  • 해미면 이장단협의회, 한서대 교육시설 견학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지역협력센터는 8일 해미면 이장단협의회와 해미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와 태안캠퍼스 교육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단과 면 관계자 등 34명은 이날 오전 본교 서산캠퍼스 운동장에 있는 대통령상을 둘러본 후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열린 환영식에서는 한서대 함기선 총장 환영사, 김건수 해미 이장단협의회장 답사를 들은 후 지역협력센터가 지역사회와 지자체를 연계하여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지역 맞춤 사회봉사 등 지역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도서관으로 이동한 방문단은 연암도서관 5층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에 대하여 학예팀장의 설명과 2층 대통령 자료실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태안비행장에서 비행교육원, 모의관제 실습실, 격납고, 보잉737, 해양스포츠교육원 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투어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서대 지역협력센터는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는 역사 문화 캠프를 2회에 걸쳐 운영하면서 원도심 문제 해결과 대학의 박물관 인프라를 공유해 문화 역사를 배우도록 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활주로를 갖추고 있는 태안비행장은 최근에 카자흐스탄 고교생 56명과 충청남도와 중국 허베이, 헤이룽장, 지린, 윈난, 쓰촨성, 상하이, 장수, 칭하이, 산둥 지역 교육청·대학 관계자 35명이 방문해 비행교육원, 항공기술교육원, 항공관제교육원 등의 항공 교육인프라를 견학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허현 기자/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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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8-08
  • 공군20전투비행단, 호우피해지역 복구지원 활동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20일 장병 15명이 해미면 동암리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은 지난 주말 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미면의 요청으로 실시됐다. 이날 장병들은 30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불국하고 해미면 관터로 98 주택 뒤 경사면에서 유실된 토사를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현장을 지켜본 한 주민은 “유실된 토사가 배수로를 막고 있어 재차 집중호우 발생 시 집이 침수될 위험이 있었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활동을 펼쳐 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구활동에 참여한 장병들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모와 안전장갑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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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7-20
  • 선제적 대응으로 집중 호우 피해 최소
    해미지역 200㎜ 등 간헐적 집중호우 이 시장, 긴급 점검회의 직접 주재 읍면동별 예방 우선 대응체계 가동 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산지역은 지난 14일부터 간헐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산시와 15개 읍면동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읍면동에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서산시는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이완섭 시장이 부시장 및 국장, 직속기관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각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별 통로 박스와 도로 빗물관, 지하주차장, 상가 등을 적극 살필 것을 주문하고 비상 연락체계 점검, 호우 취약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저수지, 낚시터 등에 대한 예찰과 사전통제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휴일 지난 16일 이틀 동안 집중호우로 범람한 동문근린공원 유수지를 비롯해 성연, 운산, 해미 지역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서산타임즈> 취재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동안 200㎜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한 해미면은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 작업 등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먼저 14일 오전,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함에 따라 해미천 및 도당천, 황락·산수계곡 등 범람 위험이 있는 지역과 해미교 우회 임시도로 및 해미천 산책로, 주요 지하차도 등 면내 주요 취약지 및 시설물 등에 대해 점검을 마쳤다. 이어 15일에는 축대 붕괴 및 배수로 막힘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즉시 방문하여 신속한 복구 작업을 벌였다. 또한 해미천 수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윤여신 면장은 긴급히 현장을 방문하여 해미교 임시 우회도로의 차량통행 제한과 해미천 산책로 출입구 봉쇄 등의 예방조치를 취했다. 인지면에서도 지난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집중된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 파악 및 피해 현장 신속 복구에 나섰다. 인지면은 지난 13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이후 14일 오전까지 102mm의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지역 및 지대가 낮은 마을의 곳곳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인지면 성리 369-4번지 방고개 산사태로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변에 수목이 쓰러져 통행을 방해하여 면에서는 즉각 장비를 동원하여 조치를 취했다. 또한 차리 구억말길 22 아래쪽으로 지대가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된 현장을 확인하고 모래주머니 지원 및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인지면은 기상분석에 따라 주말 동안에도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문2동은 지난 13~14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에 따라 경로당 9개소 및 침수 우려 가구를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정우 동장은 총무팀장, 재난 담당자와 함께 마을회관 및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벽 누수 및 곰팡이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여론을 들으며, 앞으로의 복구 대책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14일 8시경 소방서에서 두 차례 양수기를 이용해 마당에 고인 물을 퍼낸 동문 43통 침수 우려 가구를 방문해서는 인근 저지대 역류하는 맨홀을 찾아 확인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나서기로 했다. 팔봉면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긴급복구를 실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 기간 동안 팔봉면에는 257mm의 강우량이 기록되었으며 방길천 법면 유실, 오류천 석축 붕괴, 진장리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즉각적인 응급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 특히 팔봉면은 피해가 잦은 저지대·상습 침수지역 등을 대상으로 ‘팔봉면 상습재해지역 지정 및 대응방안’을 수립해 이 방안을 기준으로 호우기간 동안 해당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침수지역 발생 시 통행이 가능할 때까지 안내 표지판을 임시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재해 관리로 관내 피해를 최소화했다. 운산면에서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해당 주민 대상 계도를 실시했다. 산림청 선정 산사태 취약지역을 참고하여 피해 우려 지역 거주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계도하고 산 아래 거주하거나 지난해 산불 발생지역 등 산사태 우려지역 거주 주민에게 대피 권고 안내 문자를 2,000여 건 발송하는 등 산사태로 인한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운산면은 또 지난 17일 평지가 아닌 비탈진 자리에 위치한 원평리 부녀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주변 토사 유실이나 침수 위험이 없는지 살피고 어르신들에게 집중호우 대비 대피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거처가 불안정한 취약계층 세대(독거노인, 정신질환 부부 등)를 방문하여 거처가 안전한지 확인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택 대상 양수기 동원 배수, 운산교 역천변 하상주차장 통제, 하천제방 유실 지역 포크레인 동원 등의 긴급조치를 취했다. 부석면에서는 부석면 강수리 220-4번지 인근 배수로가 범람하여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폭이 좁은 배수로를 범람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추후 개선하기로 했다. 부춘동과 수석동, 석남동, 동문 1·2동에서도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사전에 배수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허현 기자/지역부=한은희, 이진기, 김지만, 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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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7-19
  • 해미면 여성의용소방대 이성민 대장 취임
    해미면 여성의용소방대 이성민 대장이 14일 취임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이날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 해미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서 이성민 대장이 취임하고 박동규 대장이 이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서산소방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서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동규 이임 대장은 “지난 27년간 해미지역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찼다” 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성민 취임 대장은 “이임하신 박동규 대장님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과 시민을 위해 더욱 더 발로 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이성민 대장을 정점으로 해미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단합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면여성의용소방대는 해미면에서 거주하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조직으로 화재·구조·구급활동 및 화재취약지역 예방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해미=한은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7-14
  •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7일 해미읍성에서 개막식을 갖고 축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조동희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 임진흥 농협서산시지부장,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길놀이, 난타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산 마늘&서산 한우 비빔밥 만들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어졌다. 9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예총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KBS전국노래자랑 촬영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은 6쪽마늘 퀴즈게임, 풍선아트 공연, 마술쇼, 깜짝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6쪽마늘은 전통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2005년 전국 최초로 특허청 지리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우수농산물”이라며 “이번 주말에 서산6쪽마늘 축제에 오셔서 서산의 자랑인 서산6쪽마늘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 뉴스
    • 종합
    2023-07-07
  • 해미면 노인회분회, 해미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실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해미면 분회(회장 안정관)는 지난 23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의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일환으로 노인회분회 회장단과 각 마을 노인회 총무 등이 함께했다. 안정관 분회장은 “해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각 마을 노인회장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해미천을 걸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미면 노인회분회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6-25
  • 해미읍성전통시장상인회, 소소한 프리마켓 개최
    해미읍성 전통시장상인회(회장 조정호)는 지난 24~25일 이틀간 해미읍성전통시장 내 주차장에서 ‘소소한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37개 업체가 참가하여 해미읍성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공예품 및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해미읍성 전통시장 상인회는 기존 이원화되어 있던 상인회를 올해 2월 통합하여, 시장시설 및 상인 경영능력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미읍성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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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25
  • 서산타임즈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서산타임즈가 지난 22~23일 1박 2일 동안 순수 민간 언론활동으로 국가정원 1호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기회를 가졌다.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 20명은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염원하며 가로림만에 실제 활용 가능한사례를 중점으로 살펴보았다. >>기사 이어짐 탐방팀=지역부 김명순 기자(팀장), 노교람 기자, 이창구 기자, 한은희 기자
    • 뉴스
    • 특집
    2023-06-23
  • 서산 주민자치프로그램 빛냈다
    서산시 각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제13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 및 생활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부석면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팀(회장 송영철)은 지난 16일 열린 대회에서 포메이션 단체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초중고 및 대학·일반·시니어 등 선수들과 관중 약 800명이 전국 각지에서 서산을 방문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부석면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팀은 시니어 포메이션 단체전 부문에서 보령, 예산 등 3개 팀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영철(갈마2리 이장) 웰빙댄스팀 회장은 “바쁜 농번기 기간에도 연습을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기는 웰빙댄스팀을 신바람 나게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국 전통무용교실(강사 남순여) 수강생들도 보령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다. 서산시 대표로 출전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국 전통무용교실은 남순여 강사를 비롯한 12명의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참가자와 관람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지난해 3위에서 한 단계 오른 2위에 입상했다. 남순여 강사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수강생들과 즐겁게 준비했는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질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위상을 알린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허현 기자/해미=한은희 기자
    • 뉴스
    • 사회
    2023-06-21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윤여신 해미면장, 추석 앞두고 한과 공장 방문
    윤여신 해미면장은 지난 8일 추석을 앞두고 내수 침체 등 악화된 경영 여건 속에서도 한과 외길 인생을 걸어온 정일품( 대표 권유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의 전통 한과 생산 공장을 찾아 기업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일품은 1989년 설립된 대성제과를 모태로 현재는 2대째 걸쳐 전통 한과를 생산하고 있다. 대부분의 작업이 수작업에 의해 이루어지는 한과의 단점을 보완하여 지난 2011년 자동화된 설비를 구축해 현재는 서산에서 제일 규모가 큰 한과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도 상생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현장에 와서 보니 오랜 기간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모습이 보인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있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설비 증설에 힘쓰신 것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9-10
  • 제22회 해미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해미면은 지난 2일 해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해미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미면체육회(회장 송영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개최된 만큼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날 대회에서는 해미농악단의 식전행사와 각 마을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투호 및 바구니에 공 넣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대항 경기 4종목과 화합종목인 한마음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투호 및 제기차기에서 대곡2리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바구니에 공 넣기에서는 웅소성리가, 윷놀이에서는 억대리가 1위를 차지했다. 한마음 노래자랑에서는 귀밀리 이혜연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해미면과 체육회에서는 한 달 전부터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지난 5년간 중단되었던 면민 체육대회가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대회 준비를 위한 각종 회의 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을 초청하여 대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대회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을 고려한 행사장 배치 및 경기종목 선정 등을 통하여 참여자 중심의 대회를 개최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의 면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해미면 체육회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해미면의 체육 발전과 더불어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해미면 체육회원,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9-04
  • 해미면 생활개선회, 서산국화축제장 봉사활동 실시
    해미면 생활개선회(회장 선종숙)는 지난달 31일 고북면 서산국화축제장을 찾아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4회 서산국화축제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국화 줄기를 묶어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작업과 함께 국화 손질, 축제장 내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선종숙 회장은 “국화축제 준비를 위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웃지역인 고북면의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9-03
  •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세탁 서비스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선종숙)는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면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동세탁 서비스는 가정에서 직접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탁한 이불을 수령한 한 가구에서는 “몸이 불편해 장마기간 동안 눅눅해진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이불을 수거해 세탁하고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편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8-30
  • 해미면, 양림선 개통에 지역주민들 ‘호응’
    해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양림리에서 억대리 구간에서 추진한 양림선(시도16호)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착공한 양림선 개설공사는 해미면 양림리에서 억대리 사이 1.5㎞ 구간을 기존의 폭이 좁은 농로에서 폭 13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지난 15일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양림선 개통으로 왕복 2차선의 도로를 확보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으며 서산공항 진입로 부분의 사업비 절감 효과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행로와 농기계 통행로를 추가 확보하여 농촌지역에 맞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차량 및 농기계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통 현장을 찾은 한 지역주민은 “기존 좁은 도로로 인해 농기계 운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양림선 개통으로 인해 농기계 운행이 훨씬 수월해졌으며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8-22
  • 해미면, 폭염 대비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여신)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미면 및 문화시설사업소 현업근로자(공무직, 공중화장실 관리인, 청결지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 여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이은자 충남근로자건강센터 뇌심혈관질환예방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현업근로자들은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작성하여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여 단순히 듣기만 하는 교육이 아닌 함께 참여하는 교육 분위기가 조성했다. 윤여신 면장은 “최근 온열질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근로 시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자신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근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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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해미면,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예방 교육 실시
    해미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윤여신 해미면장 및 직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음주운전 적발 시 ‘도로교통법’에 따른 형사처벌 기준과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른 음주운전 유형별 징계기준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음주운전 예방에 관한 교육 동영상을 시청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음주운전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 음주운전을 철저히 경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8-14
  • 해미면,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홍보 활동 실시
    해미면은 지난 1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주로 찾는 노래방 및 PC방, 편의점 등 업소를 방문하여 유해환경 점검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면에서는 주류 판매업소, 편의점, 마트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부착하고 점주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이 있는 업소(PC방, 노래방 등)에는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하고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앞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하여 유관단체 등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을 위협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의 걱정 없는 지역사회로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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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3-08-14
  • 해미면, 한서대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장회의 개최
    해미면은 8일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및 윤여신 해미면장, 이장협의회 김건수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한 이장회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이장 업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한서대학교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했다. 한서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8월 정기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해미면 및 이장협의회, 한서대학교 간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한서대 서산·태안 캠퍼스의 주요 학교시설 견학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장협의회는 한서대 태안 캠퍼스를 방문하여 비행기모형장 및 관제실습실, 해양교육원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기도 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서산시는 서산공항 추진 및 해미국제성지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통해 해미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해미면과 이장협의회, 한서대학교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해미면이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8-08
  • 해미면 이장단협의회, 한서대 교육시설 견학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지역협력센터는 8일 해미면 이장단협의회와 해미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와 태안캠퍼스 교육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단과 면 관계자 등 34명은 이날 오전 본교 서산캠퍼스 운동장에 있는 대통령상을 둘러본 후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열린 환영식에서는 한서대 함기선 총장 환영사, 김건수 해미 이장단협의회장 답사를 들은 후 지역협력센터가 지역사회와 지자체를 연계하여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지역 맞춤 사회봉사 등 지역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도서관으로 이동한 방문단은 연암도서관 5층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에 대하여 학예팀장의 설명과 2층 대통령 자료실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태안비행장에서 비행교육원, 모의관제 실습실, 격납고, 보잉737, 해양스포츠교육원 실습실 등 교육시설을 투어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서대 지역협력센터는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는 역사 문화 캠프를 2회에 걸쳐 운영하면서 원도심 문제 해결과 대학의 박물관 인프라를 공유해 문화 역사를 배우도록 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활주로를 갖추고 있는 태안비행장은 최근에 카자흐스탄 고교생 56명과 충청남도와 중국 허베이, 헤이룽장, 지린, 윈난, 쓰촨성, 상하이, 장수, 칭하이, 산둥 지역 교육청·대학 관계자 35명이 방문해 비행교육원, 항공기술교육원, 항공관제교육원 등의 항공 교육인프라를 견학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허현 기자/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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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8-08

라이프 검색결과

  • 안원기 시의원, 해미중 총동문회 ‘자랑스런 동문상’수상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지난 13일 해미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동길)로부터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안 의원은 1978년 해미중학교(27회)를 졸업했으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서산시청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2018년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제9대까지 재선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등 해미중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동문의 자긍심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길 해미중학교 총동문회장은 “안원기 의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며 “안 의원의 그간의 노고와 업적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동문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총동문회에서 자랑스런 동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동문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라는 기치를 마음에 새기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4-16
  • [인사] 충남교육청
    ◇ 초등학교장 전보 ▲천안 청수초 강신아 ▲위례초 김성종 ▲천안두정초 김진석 ▲은석초 문영애 ▲천안미라초 서혜인 ▲천동초 전종서 ▲신풍초 이미선 ▲성주초 권미현 ▲관창초 김명화 ▲낙동초 김용욱 ▲옥계초 김정숙 ▲대천초 김종순 ▲주포초 김현숙 ▲관당초 이경자 ▲송학초 황화연 ▲아산용연초 이선화 ▲온양온천초 이주태 ▲남창초 이진경 ▲송곡초 임영미 ▲연화초 정종민 ▲성연초 김경호 ▲팔봉초 김장청 ▲부석초 윤병인 ▲해미초 이미숙 ▲운산초 한홍덕 ▲엄사초 권정원 ▲청동초 나종석 ▲송산초 이기범 ▲남일초 김종규 ▲진산초 정선희 ▲제원초 조성자 ▲구룡초 강영규 ▲궁남초 김미옥 ▲송간초 이미연 ▲장항중앙초 박상원 ▲수정초 이근주 ▲예산중앙초 김미애 ▲덕산초 임혜정 ▲천안청룡초 강선규 ▲금암초 김건무 ▲추부초 임찬묵 ▲원봉초 김연화 ▲당진초 김희숙 ▲부적초 류동훈 ▲송곡초 권재용(공모) ◇ 초등학교장 승진 ▲신계초 구윤주 ▲천안 구성초 김경호 ▲입장초 김민자 ▲천안남산초 김지한 ▲성거초 김춘경 ▲성신초 백병찬 ▲양대초 서우석 ▲성환초 유원 ▲천안초 윤경란 ▲천안신안초 이종찬 ▲천안불무초 임수열 ▲천안서초 조시연 ▲도고초 강선화 ▲산동초 김선중 ▲탕정초 김진동 ▲신창초 염춘산 ▲온양중앙초 윤석현 ▲월랑초 이현규 ▲아산남성초 이환종 ▲모산초 최동호 ▲온양신정초 함경의 ▲연무초 박현신 ▲성덕초 방장호 ▲채운초 조영희 ▲상록초 류미선 ▲대덕초 문성만 ▲수청초 이재열 ▲금성초 김기철 ▲복수초 박경숙 ▲금산중앙초 박길용 ▲금산초 이현태 ▲서도초 김미애 ▲서천초 김순임 ▲한산초 임경자 ▲서면초 조명옥 ▲평촌초 김남옥 ▲예덕초 정숙희 ▲고남초 박연순 ◇ 유치원장 전보 ▲천안일봉유 원화연 ▲한들물빛유 강명진 ▲서산서림유 주형숙 ◇ 유치원감 전보 ▲공주 최민희 ▲아산 이회자, 조영숙, 최미숙 ▲천안 임현경 ◇ 초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 김형길 ▲공주 강석경, 서경숙 ▲아산 이명희 ▲서산 이문기 ▲논산계룡 방기성, 이미영, 조하준 ▲부여 강성철 ▲서천 이유진 ▲홍성 신자용 ▲태안 이지현 ▲아산 김은영, 김종권, 임현아 ▲서산 윤대한 ▲논산계룡 김은숙, 이종숙 ▲부여 이임규 ▲태안 유일상 ◇ 초등학교(특수) 교감 승진 ▲천안 성경혜, 최재성, 황순호 ▲공주 송경미, 이미영, 이현숙 ▲아산 김근태, 윤선영 ▲서산 김두선, 김진환, 이경희, 홍순석 ▲논산계룡 길향숙 ▲당진 남궁영지, 문영금, 손용주, 우선문, 이현아, 장미은, 최미진, 황은희 ▲서천 홍복희 ▲청양 신예주 ▲홍성 강정혜, 이호성 ▲예산 박행숙 ▲태안 김정훈, 김태영, 박진희, 최소영, 홍운옥 ▲성광온누리학교 승순영 ◇ 도교육청 장학관 ▲감사관 청렴윤리팀장 김태길 ▲정책기획과 미래교육추진센터장 문미란 ▲교육과정과 초등교육팀장 오동석 ▲교원인사과 초등인사팀장 오황균 ▲교원인사과 교권보호팀장 김건 ▲민주시민교육과 시민교육팀장 고은자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장 김재현 ▲미래인재과 미래과학팀장 김재동 ◇ 직속기관 원장 ▲유아교육원 김주형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진흥부장 이현주 ▲과학교육원 기획연구부장 김석규 ▲안전수련원 교육연구관 조향미, 신영권 ▲유아교육원 교육연구관 한은희 ◇ 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 교육지원청 장학관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최충식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이남훈 ▲서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이상무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김낙교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강태정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정책기획과 서정숙 ▲교육혁신과 김상희 ▲교육과정과 이상열, 황희정 ▲교원인사과 박이준, 박창화, 이효석 ▲민주시민교육과 박지혜 ▲미래인재과 조한기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장군 ▲교육연수원 조은영 ▲충무교육원 김태곤 ▲국제교육원 이선예 ▲천안교육지원청 나유미, 유진태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한숙현 ▲서산교육지원청 김민식 ▲당진교육지원청 오정인 ▲예산교육지원청 권유석 ◇ 장학사 신규 임용 ▲체육건강과 강은정 ▲공주교육지원청 양영숙, 윤지원 ▲보령교육지원청 서경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명아름 ▲당진교육지원청 이효연 ▲금산교육지원청 강재구 ▲서천교육지원청 천은경 ▲청양교육지원청 황현정 ▲홍성교육지원청 전혜성 ▲태안교육지원청 신동훈 ◇ 교육연구관 파견 ▲한국교원대학교 영유아교육연수원 한은희 ▲한국교원대학교 정책연수 조향미 ▲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 신영권 ◇ 중등(특수)학교장 전보 ▲천안중 김홍석 ▲천안불당중 박종승 ▲천안월봉중 윤영림 ▲봉황중 이재국 ▲유구중 김행신 ▲한들물빛중 우경숙 ▲인지중 원종덕 ▲논산여자중 최은주 ▲계룡중 이기수 ▲금산동중 서형근 ▲석성중 배원식 ▲온양용화고 방상욱 ▲대산고 박시윤 ▲당진꿈나래 인경숙 ▲정안중 정현철 ▲서산부춘중 이완택 ▲연산중 김진구 ▲해미중 지재규 ▲정산중 임종필 ▲부여고 심상주 ◇ 중등(특수)학교장 승진 ▲천안북중 변진영 ▲천안새샘중 김종찬 ▲천안가온중 신성영 ▲입장중 이홍관 ▲순성중 이종환 ▲면천중 황종태 ▲수청중 신동원 ▲금산여자중 김순중 ▲부리중 박찬규 ▲제원중 안문기▲한산중 장대익 ▲예산여자중 표수일 ▲태안여자중 박정희 ▲안면중 강소진 ▲성환고 정동진 ▲천안신당고 김창수 ▲강경고 김영성 ▲충남인터넷고 윤덕규 ▲장항공업고 곽경훈 ▲홍성여자고 김구슬 ◇ 중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 권차남, 박인숙 ▲공주 길영순 ▲아산 박연서 ▲논산계룡 장견순 ▲예산 김영석 ▲태안 이경아, 최용환 ▲부석고 조성국 ▲용남고 권동명 ▲부여정보고 양동훈 ▲갈산고 박진규 ▲홍성공업고 주문희 ▲태안고 강전필 ▲논산계룡 박현숙 ▲청양 강미숙 ▲홍성 김혜정 ▲예산 유혜정 ▲천안중앙고 전명일 ▲천안두정고 하태민 ▲설화고 전문섭 ▲서천고 김대성 ▲덕산고 백승구 ▲만리포고 김기매 ◇ 중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박진영 ▲당진 박현미 임혜숙 ▲부여 이영석 ▲서천 백승민 ▲천안여자고 김원곤 ▲성환고 이종한 ▲충남예술고 오세홍 ▲천안월봉고 김갑영 ▲천안오성고 양청규 ▲온양여자고 김유정 ▲배방고 이진성 ▲서산여자고 이병원 ▲논산여자고 조연자 ▲강경상업고 류수정 ▲당진정보고 박천세 ▲금산하이텍고 권태흥 ▲안면고 김주헌 ◇ 중등학교 교감 국립전출 ▲공주대 부설중 장선희 ◇ 도교육청 교육국장 ▲신경희 ◇ 도교육청 과장 ▲교육과정과 오명택 ▲민주시민교육과 임광섭 ▲체육건강과 황석연 ◇ 도교육청 장학관 ▲교육혁신과 학교혁신팀장 주종한 진로진학팀장 김은경 ▲교육과정과 중등교육팀장 한광희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 차덕환▲총무과 장학관 이정희 ◇ 직속기관 원장 ▲국제교육원 오은영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이영주 ▲과학교육원 과학영재부장 정삼헌, ◇ 교육지원청 교육장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당진교육지원청 이한복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 교육지원청 장학관(국장, 과장) ▲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김홍제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임성실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감사관 이현주 ▲정책기획과 김문광 ▲교육혁신과 황혜영 ▲교육과정과 김보림 신은지 ▲교원인사과 김영철 박윤옥 차효정 ▲민주시민교육과 박홍탁 우인식 임은지 홍성우 ▲미래인재과 이준 ▲체육건강과 김학이 정규진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김양선 이춘복 한양희 ▲교육연수원 오은영 ▲충무교육원 이연정 ▲안전수련원 정대회 ▲과학교육원 김종연 ▲국제교육원 박치홍 ▲천안교육지원청 김기수 ▲아산교육지원청 이상교, 조용옥, 지창훈 ▲서산교육지원청 이덕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현인수 ▲예산교육지원청 국유미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민주시민교육과 김숙희 ▲미래인재과 손은중 ▲천안교육지원청 길이종 ▲보령교육지원청 최근영 ▲아산교육지원청 최기복 ▲서산교육지원청 박연호, 김시형 ▲당진교육지원청 김찬식, 신선근 ▲금산교육지원청 안대희 ▲부여교육지원청 전병룡 ▲서천교육지원청 김장규 ▲청양교육지원청 이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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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2024-02-05
  • 김건수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 바르게 금장 수상
    김건수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이 지난 9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 대회’에서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주제로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수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바른 의식운동, 바른 봉사운동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안전하며 건강하게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바르게 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건수 협의회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큰 주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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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11-09
  • [결혼] 한은희(서산타임즈 지역기자)씨 여혼
    ▶정제관-한은희(서산타임즈 지역기자) 맏딸 결혼식= 5월 1일 오후 2시, 서울 더 채플 앳 논현 라메르홀(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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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2022-04-25
  • [부고] 한은희(서산타임즈 지역기자)씨 모친상
    ▲이청근 씨 별세, 한은희 서산타임즈 지역기자 모친상= 4월 7일, 우리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 국화실(서산시 동헌로 15), 4월 9일 오전 11시 30분, 장지 홍성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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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
    2022-04-07
  • 이무영 해미면 기지1리 이장, 적십자 유공 표창
    해미면(면장 김영식)은 지난 10일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이무영 기지1리 이장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한 표창을 전수했다. 이무영 이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가지고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이 이장은 이장 본연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함은 물론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돕는 등 나눔과 배품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무영 이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적십자회비 납부에 적극 협력해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모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평소 솔선수범하여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여 상을 수상하신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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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2-01-17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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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1-08-12
  • 제8회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식…5개 부문 시상
    의정대상김옥수 충남도의회 의원 자치대상김정의 서산시의회 전문위원 사회대상장명식 서산건설 대표이사 체육대상최장환 충남 역도연맹 회장 팩트기자 김명순 서산타임즈 기자 제8회 지구촌 희망펜상 서산지역 시상식이 12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려 5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각 분야에서 대상을 받아 서산시를 빛냈다. 지구촌 희망펜상은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200여 지역신문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전국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주며 인류의 안전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를 시상하고 있다. 의정·자치·교육·사회공헌·문화체육·의료·경영·언론 등 각 분야 총 65명의 전국 시상자 중 서산시는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옥수 충남도의원이 의정대상, 김정의 서산시의회 전문위원이 자치대상, 장명식 서산건설 대표이사가 사회공헌 대상, 최장환 충남도 역도연맹 회장이 문화체육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서산타임즈 지역부 김명순 기자는 팩트기자상을 받았다. 한은희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이병렬 대표와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강춘식 서산타임즈 고문이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해 수상자들의 명예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과 이수의 부의장, 가충순 의원, 안원기 의원, 유부곤 의원, 임재관 의원, 조동식 의원, 최일용 의원 그리고 이완섭 전 서산시장,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박상춘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서산출신인 신동헌 충남도의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맹정호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은 것”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시상식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상의 가치는 결코 작지 않다”며 축하를 보냈다. 이연희 의장은 “지역신문사에 몸담았을 당시 이 시상식에 참가해 상을 받은 경험이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시상식이 진행돼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심걸섭 서산타임즈 고문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상은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제정된 것으로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200여개의 지역신문사가 주는 상으로 무엇보다 권위가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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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올해 황새 텃새화 사업 추진 할 것”
    “서산버드랜드는 1980년대 정부와 현대건설이 중동경기의 침체와 국토확장을 통한 식량증산이라는 공동의 이해를 바탕으로 천수만 간척사업으로 인해 조성된 천수만 A․B지구의 광활한 농경지가 조성되면서 생태환경 변화로 탄생했습니다. 공병진 사업소장은 “서산시는 2002년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관광 축제인 ‘서산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을 개최했다”면서 “또한 철새도래지를 관리보전하고 자연생태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2003년부터 천수만철새도래지 생태공원화를 추진하여 현재의 서산버드랜드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 소장은 “올해에는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를 텃새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 사업은 황새 단계적 방사장 설치 사업으로 버드랜드 앞 농경지에 방사장을 설치하고 11월에 황새 암수 한쌍을 입식하여 내년에 새끼를 낳아 성장하면 황새 가족 전체를 천수만에 방사하여 생태계복원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 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대한 관련 학계의 관심과 연구는 여전히 뜨겁다‘며서 ”또한 아름다운 철새들은 많은 사진작가들의 흥미로운 피사체로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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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해미면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전국 경연대회 휩쓸어
    해미면주민자치센터 ‘한국전통무용교실’ 남순녀 강사와 수강생 8명이 지난 7일 서울 윤봉길기념관에서 열린 ‘제14회 서리풀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참가 전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과 ㈜NBS전국연합방송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 서초지부가 주관한 대회에서 남 강사와 수강생들은 ‘해미춤사랑’으로 출전해 단체전 대상을 수상했다. 또 남순여 강사는 명창·명인부문 최우수상과 지도자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개인상에는 강연옥씨가 대상, 강춘옥씨는 최우수상, 김명순 씨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순여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해미면주민자치센터 한국전통무용교실 수강생들은 “평상시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더 큰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입을 모았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코로나 19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제한이 있었지만 수강생과 강사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덕분에 확진자 발생 없이 프로그램을 순탄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은 수강생과 강사가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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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1-08-11

기획 검색결과

  • 연인과 가면 좋고, 아이들과 가면 더 좋다
    하루 두 번 허락하는 섬 때가 되면 바다가 열리곤 했다. 세상 모든 강물은 바다에서 모이는데, 모여든 강물은 큰 물 속에 하나가 되어 자취를 감춘다. 그 큰물이 가끔씩 갈라져 섬으로 사람들을 허락하는 것이다. 대산읍에 있는 섬, 웅도가 그런 섬이다. 관광객이 뽑은 충남 관광 100선 중 ‘서산 명소 돌아보기’이번 호에는 웅도를 찾았다. 휴가철 가보고 싶은 섬(행정안전부·한국관광공사, 2016년·2017년), 비대면 관광지 100선(한국관광공사 2020년)으로도 뽑힌 가보고 싶은 섬이다. 섬 면적은 1.68㎢, 해안선 길이는 5㎞의 ‘웅도’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글=김명순 기자, 사진=한은희 기자, 동행=노교람·박영화 기자] ◇ 곰을 닮은 섬 ‘웅도’ 이름에서 짐작하듯 웅도는 곰을 닮은 섬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곰이 웅크리고 앉은 모양이라는데, 지도로 찾아보니 강아지 꼬리처럼 조도를 달고 있어 꽤 앙증맞다. 그런데 웅도로 들어가는 길목에 독특한 표현이 보인다. ‘웅도 바다 갈라짐’. 그 유명한 진도와 무창포처럼 이곳 웅도 역시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린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바닷길 시간 때문에 가기 전에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서 ‘바다 갈라짐 체험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바닷길 넘어 섬이지만 웅도와 육지의 거리는 불과 700m. 수심이 얕은 편이라 만조 때도 징검다리를 놓아 건넜다고 한다. 지금은 다리가 연결돼 바닷물에 잠겼다 떠오르기를 반복한다. 바닷길이 열리면 웅도 주변으로 거대한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서해에서도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되는 가로림만이다. 풍요로운 가로림만에 둘러싸인 웅도는 예부터 바지락과 굴, 낙지가 마를 날이 없었다. 금세 자루를 가득 채운 바지락을 마을까지 옮기느라 소달구지가 늘어선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근까지 소달구지로 바지락을 옮겼다는 마을 어르신들은 달구지 나무 바퀴가 갯벌에 빠지거나 염분에 쉽게 부식되지 않아 유용한 운송 수단이었다고 전한다. 게다가 웅도는 섬이지만 곳곳에 논과 밭이 흔하다. 갯벌이 없으면 전형적인 농촌이라고 해도 믿을 풍경이다. 집집마다 일꾼 대신 소를 키웠고, 웅도의 소는 자연스레 땅과 바다를 오갔다. ◇ 여행 중심지 ‘웅도어촌체험마을’ 웅도 여행의 중심지는 웅도어촌체험마을이다. 전국 1위 어업 공동체답게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웅도의 특산물인 바지락 캐기를 비롯해 낙지잡이와 망둥어 낚시, 족대 체험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여행객도 전화로 예약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예전에는 한나절이면 낙지 수십 마리를 잡아 올릴 만큼 갯벌이 넉넉했지만, 간척 사업 영향으로 지금은 한 마리도 귀한 대접을 받는단다. 특히 웅도어촌체험마을 사무실 옆으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걸음을 옮길 때마다 은빛 바다와 광활한 갯벌, 오붓한 마을과 녹음이 짙은 논밭이 눈과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갯벌에 기대 살아가는 칠면초의 자줏빛은 이국적인 정취마저 느끼게 한다. 바닷물이 빠진 자리에 덩그러니 남은 배도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웅도는 밖에서 바라봐도 아름답다. 해 질 무렵에는 웅도를 배경으로 붉게 여문 가을 저녁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한 카페 앞마당에는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와 미끄럼틀이 있어 가족 여행객이 머물기 좋다. 바로 옆 캠핑장은 언덕 아래 갯벌이 이어져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 어획량 줄어 들어 ‘걱정’ 웅도리 김봉곤(54)이장은 이곳 토박이다. 새마을지도자를 거쳐 9년째 이장을 맡고 있다. 그는 “작은 섬이지만 이미 몇 백 년 전부터 이 섬에는 사람이 살았다”고 했다. 김 이장에 따르면 김해 김씨의 한 파가 이곳에 정착한지 12대가 지났으니 섬 곳곳에 이 성씨의 유택이 남아 있다. 최근에는 사당도 크게 지어놓았다. 전하기로는 조선조 때 역적으로 몰린 김자점이 이 섬으로 귀양 온 것이 김씨의 집성 기원이라 한다. 현재 웅도에는 55가구에 120명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 김 이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없다. 모두 육지에 나가 유학 중이기 때문이다. 7살 유치원생인 서동완 군이 이 섬의 유일한 어린이이다. 주민들의 주된 생계는 굴양식ㆍ바지락ㆍ낙지 등 어업이다. 계절에 따라 어종이 바뀌면서 주꾸미 등 다양해지지만, 세계이상기후변화에 어획량이 줄어서 걱정도 많다. 김 이장은 특히 “방문객은 잠수교 앞에 물때를 알려주는 알림판이나 자동차 차단기가 없다는 점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물살이 가장 빠른 ‘사리’ 때는 삽시간에 물이 차오르는 터라 더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2025년이면 웅도에도 연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다리가 놓이고 나면 편하고 안전하게 웅도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이장은 인터뷰를 마치고 섬을 빠져 나가려고 하자 수령 400년에 달하는 소나무를 꼭 보고 가라고 했다. 소나무는 기대 이상으로 신비했다. 한 뿌리에서 보리수처럼 수십 가닥 줄기가 뻗어 나간 모습이 살아 있는 나무 정령 같았다. 이렇게 신비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도 보호수로 지정이 안 됐다고 한다. 이 소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섬을 빠져 나오면서 계속 생각이 맴돌았다. ◇ 웅도 탐방을 마치며 웅도 사람들은 마을 가꾸기를 취미로 하는 게 분명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섬을 훑으며 돌아다니는 동안 농촌에서 흔히 보이는 쓰레기며 휴지조각 하나 찾을 수가 없었다. 꽃들은 어찌나 많이 가꿔놓았는지, 집에서 집으로 걸음을 옮기면서 한참을 멈춰 서서 꽃을 감상해야 했다. 웅도는 바다가 내주는 시간 동안 느릿느릿 움직이며 그곳 대기를 호흡하고 섬 사람들의 삶을 엿보는 철학의 공간이었다. 연인과 가면 좋고, 아이들과 가면 더 좋다. 특히나 대기와 갯벌과 바다가 생명으로 충만한 이 여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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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삼림 휴양 최적지…가족 나들이코스로 적극 추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최근 충남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서산지역 명소 8곳이 선정됐다. 서산지역 명소 8곳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서산 용현리 마야여래삼존상, 개심사, 팔봉산, 서산버드랜드, 간월도, 해미읍성-해미순교지, 웅도가 이름을 올렸다. 서산시는 이들 명소에 대해 눈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산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해외여행에 목이 마른 서산타임즈 지역부 김명순, 노교람, 박영화, 한은희 기자 등 여기자 4인방이 서산여행 전도사를 자처하며 서산명소 8곳을 돌아보기로 했다. 백제문화를 답사 하며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개해 서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길잡이가 되겠다는 애향심의 발로다. 먼저 지난 8일 용현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운산면 용현리에 위치한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은 해발 678m의 가야산 줄기인 석문봉과 일락산, 상왕산, 옥양봉,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심산유곡의 삼림 휴양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맑고 깨끗한 용현계곡을 품고 있으며 국보 제84호 용현리마애여래삼종상 등 불교유적이 많은 가야산 줄기에 자리 잡고 있어 오가는 동안 볼거리가 많은 것도 용현자연휴양림만의 특징이다. 울창한 산림에 유유히 흐르는 용현계곡은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몰려드는 인파와 차량행렬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 계곡의 다른 이름인 ‘강당이골’은 신라 때 문장가 최치원 선생이 강당을 지어 글을 가르치던 곳이라 해서 부르던 이름이라 전해지고 있다. 용현계곡에는 멸종위기 1급인 동시에 천연기념물 제452호인 황금박쥐가 발견되었으며 시골에서 이미 사라진 가재와 개똥벌레, 수리부엉이가 살고 있고 백암사지로 이어지는 길에는 노랑상사화가 지천으로 군락을 이루며 산림생태계의 보고가 되고 있다. 또한 휴양림에 조성된 내포문화 숲길에는 지역고유의 문화유적탐방이 가능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치 있는 삼림생태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안내하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숲유치원’을 운영 방문객 및 학생과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연물 소재로 소품공예를 체험해보는 ‘목공예교실’, 자연치유 정원에서 오감체험과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숲길따라오감따라’, 용현계곡의 내포숲길을 걸으며 황금박쥐와 노랑사상화이야기 등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내포문화숲길여행’, 용현자연휴양림내의 산림생태계 보물찾기 ‘용현스타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용현자연휴양림 주변에는 화려했던 백제문화가 자리하고 있는데 휴양림 입구의 보원사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창건연대와 폐사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서산마애삼존불과 금동여래입상이 출토된 점으로 미뤄 백제 때 창건돼 조선까지 1000년 이상 유지됐던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원사지에서 4km 떨어진 서산마애삼존불은 6~7세기경 산 중턱의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불상으로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휴양림에서 15km 거리에는 마음을 열어주는 절이라 해 이름 붙여진 개심사는 654년(의자왕 14년)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규모는 작지만 나의문화 유산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가 전국 5대 명찰 중 하나로 손꼽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밖에도 보원사지 5층 석탑, 법인국사보승탑 등 다양한 유적이 주변에 산재해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다양한 백제역사문화 유적과 산림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추전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휴양림 안의 한 동굴에서 황금박쥐 서식지가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용현자연휴양림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 지형이 완만해 어르신이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산행하기가 좋다. 휴양림 내에는 편안하고 지정된 숙박시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정된 장소에서는 텐트를 치고 야영도 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은 용현계곡 입구부터 휴양림까지 도로가 좁다는 것이다. 딱 승용차가 교행 할만한 시멘트 길이라 초보 운전자의 경우 애를 먹을 수도 있다. 또 휴양림에는 매점이 없으므로 음식물은 미리 준비해야만 한다. 그러나 다리품을 조금 팔면 계곡 사이로 음식점들이 있다. 용현계곡에서 물놀이 하며 천년을 지켜온 백제문화를 멋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주말 가족 나들이코스로 적극 추천한다. 한편 용현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약이 진행된다. 전화문의는 1588-3250번. 글/노교람 기자 사진/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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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1-07-14
  • [화보]서산타임즈 3개 단체 임원 이ㆍ취임식
    • 기획
    • 특집
    2021-04-16
  • [이모저모]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
    사회ㆍ오카리나 연주 호평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가 행진하는 동안 공적사항이 낭독되면서 시상하는 가요제 시상식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 아울러 행운의 열쇄와 금장 상패가 한 세트로 특별히 제작된 상패가 전달돼 상의 품격을 높였다. 여기에 배영금씨의 차분한 사회와 구서현씨의 오카리나 연주가 곁들여지면서 화려하면서도 매끄러운 행사 진행에 기여. 전ㆍ현직 정치인 화합 장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을 비롯해 가충순, 김맹호, 안원기, 유부곤, 조동식 의원 등 서산시의원과 장승재, 김옥수 도의원 등 기초ㆍ광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 여기에 조규선ㆍ이완섭 전 서산시장,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환담을 나누고 수상자들을 축하. 자랑스러운 남편, 아빠 ◇…수상자들의 가족은 물론 함께 해온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기쁨이 배가. 특히 수상자들은 전원 부인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수상의 기쁨을 만끽. 최길학 경제부문 수상자 부인은 “오늘처럼 남편이 자랑스러운 적이 없었다”고, 애향부문 김태신 수상자 부인은 “자랑스러운 남편을 둬 서울에서 일찌감치 출발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다”며 웃음. 역대 수상자들도 축하 ◇…역대 수상자들도 대거 참석해 격려. 이수영(서산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1회 수상자는 “15년을 이어오는 동안 상의 품격이 높아지면서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 사이에서도 선망 대상인 권위 있는 상이 됐다”며 “서산의 가치를 높이는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망. 이날 김금배, 김대환, 우종재, 이용운, 최봉선씨 등 역대 수상자들은 직접 참석했으며, 가기천, 김응준, 성우종, 최종만 역대 수상자는 화환을 보내 수상자들을 축하. 허현 기자/지역부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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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창간기획] 서산 30대에 서산을 묻다
    서산타임즈는 서산에 거주하는 3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창간 15주년을 맞아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서산타임즈가 지역기자회와 함께 기획, 설문구성 및 설계부터 결과분석까지 함께 했다. 설문조사는 서산에 거주하는 공무원과 교직, 자영업, 가정주부 등 전문분야에 활동 중인 30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실시됐다. 이번 설문에 응한 서산의 30대 중 90%가 ‘서산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서산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인식은 56.0% 그쳐 서산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에 남겠다는 거주의식은 연관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중 상당수는 일자리 등 경제 여건(40.3%)에 대한 것이었다. 서산시 발전을 가로 막는 장애요인은 경제적인 문제가 컸다. 서산 30대는 ‘경제거점의 부족’(25.0%)과 ‘전략산업의 부재’(24.6%)를 발전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16.5%는 ‘지역 정치력의 부족’에 화살을 돌렸다. 서산 사회에 대해서는 공정하지 못한 편이다(53.2%), 매우 불공정하다(12.1%)고 응답, 3분의2에 가까운 65.3%가 불공정한 사회로 인식하고 있었다. [정주의식] 30대 서산시민들은 앞으로도 서산시에 거주할 의향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시 거주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91.1%가 ‘거주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거주하려는 이유로는 ‘직장 및 생업 때문에’가 65%로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가족ㆍ친인척ㆍ친구 관계 때문에’서산시에 거주하겠다는 응답자도 22.6%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는 1.3%에 그쳤다. 거주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자리 부족 등 경제활동 여건이 나빠서(37.5%)’가 1위를 차지했으며 ‘문화복지 여건이 나빠서’도 29.2%로 집계됐다. ‘교육 여건이 나빠서’ 12.5%,‘주거 등 생활환경이 나빠서’는 8.3%로 나타났다. 30대 서산시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도 대부분 ‘만족’이었다. 삶의 질에 ‘만족한다(매우 만족ㆍ다소 만족)’는 응답이 83%를 기록, ‘불만족 한다(다소 불만족ㆍ매우 불만족)’는 응답(17%)을 앞섰다. 서산시에서 가장 만족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38.9%)가 ‘주택주거 여건’을 꼽았다. ‘치안안전 여건’이 25.5%로 뒤를 이었으며 ‘문화여가 여건’은 11.7%로 나타났다. 반면 ‘교육훈련 여건’은 2.1%로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가장 불만족하는 것으로는 응답자의 40.3%가 ‘일자리 등 경제 여건’을 지목했다. ‘문화여가 여건’에 만족하지 못하는 30대 서산시민들도 26.6%로 집계됐다. [정치의식] 30대 서산시민 대부분은 자신의 정치성향을 ‘중도’로 봤다. 정치성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5.7%가 ‘중도’라고 답했으며 ‘진보적’이라는 답변이 25.8%로 다음을 차지했다. ‘보수적’이라는 시민은 8.5%에 그쳤다. 서산사회가 불공정하다고도 진단했다. ‘서산사회에 대한 공정성 평가’에 대해 ‘불공정한 편이다’가 53.2%로 ‘공정한 편이다(34.7%)’를 넘어섰다. ‘매우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12.1%로 나타났다.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전문성을 꼽았다. ‘서산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에 응답자 중 35%가 ‘자신의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택했다. ‘인맥 및 대인관계’, ‘집안 배경’이라고 답한 비율도 각각 24%, 22.8%를 기록했다. ‘학벌 및 출신학교’는 10.2%다. [사회의식] 결혼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고 답했다. 결혼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55.6%가 이 같이 응답했다. ‘하는 편이 낫다’가 31.5%로 나타났으며 ‘반드시 해야 한다’는 10.1%,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2.8%로 집계됐다. 자녀에 대해서는 53.8%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매우 필요하다’는 29.6%였다.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와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각각 15.4%,1.2%다. 인구감소의 원인으로는 경제적인 이유를 꼽았다. ‘자녀 양육비ㆍ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이 원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7%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불황 및 고용의 불안정’이 26.7%로 2위를 차지했다. ‘개인적 성취의식 확산’을 선택한 비율은 15%다. ‘영유아 및 아동보육시설 부족’과 ‘취업여성의 증가’는 각각 7.7%,3.6%로 나타났다. 인구감소 대응 방안으로는 ‘일가정 양립 지원’이 30.4%로 1위를 차지했으며 ‘보육양육 육아돌봄 지원(24.3%)’, ‘일자리 지원(20.6%)’ 순이었다. [경제의식] 30대 서산시민들은 대부분 휴대폰을 통해 생활정보를 얻고 생활필수품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필수품 구입경로로는 37.1%가 ‘모바일 휴대폰’을 선택했으며 ‘대형 할인마트’가 36.3%로 뒤를 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다는 비율도 22.6%다. ‘홈 쇼핑’은 3.6%로 나타났다. 청년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고용문제’를 꼽은 비율이 45.2%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안정 문제’가 21%를 기록했다. ‘가치관 및 정서 문제’는 14.1%, ‘결혼 및 출산 문제’와 ‘주거 문제’는 각 6%, ‘청년 참여 문제’ 4.8%, ‘교육문제’는 2.8%로 집계됐다. [지역의식] 서산에 거주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30대 시민들은 절반 수준에 그쳤다. 서산시 거주 자부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56.7%가 ‘자랑스러운 편’이라고 답해 ‘그다지 자랑스럽지 않다(34.8%)’를 앞섰다. ‘매우 자랑스럽다’는 답변은 7.7%를 기록했다. 서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응답자 중 56.7%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도출’을 선택했다. ‘문화의식 고양과 사회복지 확충’이 19.4%로 뒤를 이었다. ‘자연환경 보전과 정주환경 개선’은 10.9%, ‘유능한 정치 지도자 배출’은 6.9%다. 서산시 발전 장애요인 역시 경제적인 문제를 지목했다. 응답자의 25%가 ‘경제거점 부족’을 지적했으며 ‘전략산업의 부재’가 원인이라는 비율도 24.6%에 달했다. ‘지역 정치력의 부족’은 16.5%, ‘도로 등 교통시설 부족’12.9%, ‘낙후된 정주환경’ 10.9%,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 제한’은 10.9%로 파악됐다. 30대 서산시민 절반이상은 서산시를 관광ㆍ휴양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서산시의 미래 비전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51.2%가 ‘여가생활을 즐기기 편리한 관광휴양지역’을 꼽았다. ‘자연과 환경이 아름다운 청정지역’은 16.9%로 뒤를 이었다. ‘정보와 지식이 앞서가는 산업 지역’이 12.9%, ‘환황해 교류 협력을 선도하는 국제 교류지역’은 10.1%로 나타났다. 허현 기자/지역부 김명순ㆍ노교람ㆍ한은희ㆍ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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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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