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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체육회장 원년…공모사업 선정 활발

종합형 스포츠클럽사업 이어 한종목 스포츠클럽공모 선정...2022년 도민체전 유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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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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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체육회가 향후 5년간 4억 원을 투입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수영인구 저변 확대에 나선다.

서산시와 서산시체육회(회장 이규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학교연계형(한 종목)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체육기금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 체육회는 5년간 연간 8000만원의 체육기금을 지원 받아 수영 종목에 대한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산시체육회는 지난해 9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6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탁구 종목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공형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에는 ‘거점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육상 종목이 선정되어 3년간 4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육상 육성시스템을 갖추는 등 엘리트 선수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서산시체육회는 2015년 ‘학교체육시설개방사업 공모전’선정으로 연간 1억2천만 원의 국비지원과 5개 학교( 서산초ㆍ서산중ㆍ부춘중ㆍ대산중ㆍ서령중)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서산시민과 체육이 함께 공존하는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선 체육회장 원년을 맞는 시 체육회는 올해 ‘2020년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대회 공모사업’에서 테니스와 수영, 배드민턴 등 3종목이 선정되어 연간 6천만 원의 예산지원을 확보하여 동호인 리그전이 활성화할 전망이다.

특히 이규현 민선 초대 체육회장은 2022년 도민체전 유치에 나서 서산체육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한다는 계획으로 서산시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이루는 가운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은 “체육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회복과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오는 2022년 개최되는 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해 시의 성장모습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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