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10.12 10:5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공유누리 홍보 포스터.jpg

서산시민센터 이용자 7000명 돌파

모바일 공유누리앱 예약가능

 

서산시가 지난해 5월 개소한 서산시민센터 이용자가 7천 명을 돌파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서산시민센터 누적 사용인원은 7620명으로, 월평균 약 400여 명의 인원이 방문했다. 코로나19로 개관 이후 몇 개월간 운영이 중단된 것을 고려하면 월평균 사용자는 더 많다.

서산시민센터 1층에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활력공간 LAB’과 도시재생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다. 커뮤니티홀에는 컴퓨터 2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동아리실, 회의실도 갖춰 15명 이내의 인원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2층에는 시민들의 공익활동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익활동지원센터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사무실이 있다. 또 공익적 활동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는 공유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다공유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공유 북카페(book-cafe)에는 천여 권의 책이 기증됐으며, 얼마 전 독서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가 촬영하며 인기 장소가 됐다.

시민센터_내부.jpg

서산시민센터는 공유누리를 통해 대관신청을 하고 있으며, 모바일 공유누리앱을 통해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자원 공유를 통해 시민의 공간 등의 활용을 높여가고 있다공유누리를 통해 서산시민센터 등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누리에 등록된 서산시 공유자원은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농기계 등 총 741건으로 작년 대비 625건이 증가했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3001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공유누리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