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면 사랑의 봉사단(회장 안길숙)은 지난 20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면 꿈방마을학교(갯마을 도서관)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꿈방마을학교는 2019년 서산교육지원청의 행복마을학교에 이름을 올려 15년 전 벧엘교회에 부임한 정준환 목사 부부가 3~4명의 마을 아이들과 함께 시작하며 성장했다.
사랑의 봉사단은 2019년부터 매년 농한기에 꿈방마을학교(갯마을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설을 앞두고서는 내부 청소와 도서 정리정돈을 도왔다.
안길숙 회장은 “올해 1월 사랑의 봉사단 회장을 맡게 된 후 첫 봉사를 이곳 갯마을도서관(꿈방마을학교)에서 실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팔봉면 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