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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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교육청 평가 전국 1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전국 시ㆍ도 교육청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우수교육청 선정에 이어 올해 1위에 오른 충남교육청은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교과부의 시ㆍ도 교육청 평가는 교육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성과 중심의 정량평가를 강화하고 교육정책(정성평가), 고객만족도와 청렴도에서 2010년 1년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충남교육청은 전 평가영역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으며 특히 △방과후학교 지원 △사교육비 절감 △교원연수 △예체능교과 수업시수 △외부재원 유치 △학교 기본 운영비 지원 △고객 만족도 등 7개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또 지역교육정책 부분에서는 ‘명품 특성화고 육성’ 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취업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취업률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해외 인턴십 등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학업중단 비율, 학생 건강 체력, 청렴도 향상 등은 앞으로도 도교육청이 해결해야할 과제로 떠올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바른 품성5운동’과 ‘충남학력 NEW 프로젝트’, ‘충남교육도우미 운영’ 등 인성함양과 학력신장, 교육복지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성 교육감은 “교육가족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갖춘 스마트 충남인재를 양성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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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충남교육청, 충무장학회 장학생 41명 선발
    충남교육청 충무장학회(회장 서명범 부교육감)는 21일 ‘충무장학회 장학생’ 41명을 최종 선발,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저소득가정 학업우수 34명, 효ㆍ선행 3명, 특기자 4명 등이다.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4100만원의 장학금을 상ㆍ하반기 연 2회 분할해서 지급하게 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장학증서 전달식을 하지 않고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충무장학회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충무정신을 이어받아 뛰어난 인재 발굴과 국가에 헌신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일꾼을 양성키 위해 1964년부터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2010년까지 지급된 장학금 규모는 총 인원 3,744명에 6억4,247만원에 달한다. 충무장학회는 약 7억8,500만원의 기본재산을 운용수익으로 매년 4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에서 장학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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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교장공모제 “평교사에게도 문호 개방하라”||김지철 교육의원, 허울뿐인 교장공모제 지적
    충남도의회 김지철 교육의원<사진>이 교장공모제와 관련 평교사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0일 “교장 자격증 소지자만 가능한 허울뿐인 교장공모제, 평교사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이 2011년 9월 1일자로 임용되는 학교장의 공모제를 추진한 결과 도내에서 19개 학교가 교장공모제에 응모했으며, 그 중 11개 학교가 내부형 공모제(58%)를 추진했으며, 7개 학교가 초빙형(36%), 실업계 특성화고등학교인 공주공고는 개방형을 채택했다. 교장공모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1차 심사에서 3명, 교육청 교장공모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에서 2명을 선정, 교육감에게 추천하면 교육감이 최종 1인을 선발토록 되어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교과부에 서면 보고된 경쟁률은 16개 학교(84%)가 2:1이었고, 2개 학교(10%)가 3:1, 나머지 1개 학교가 4:1이었지만 공모 후보가 중간에 기권해 실제 14개 학교(74%)의 경쟁률은 1:1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교육감에게 집중된 교장 인사권의 단위학교 분산으로 투명성과 책무성 제고, 단위학교의 책임경영이 가능한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장의 임용 확대라는 추진 배경이 무색해졌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부형 공모제는 교육경력 20년 이상의 교원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면서, 교과부가 교장, 교감 자격증 소지자에게도 개방했고, 충남교육청이 ‘교장 자격증 소지자’ 하나로 제한한 것은 공모제의 무력화와 학부모의 학교장 선택권 무시”라며 “이런 교장공모제는 교육계 기득권세력의 말잔치요, 허울일 뿐, 그냥 교장을 임명하는 것이 차라리 예산과 인력, 시간 낭비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교과부와 교육청을 함께 비판했다. 김 의원 또 “교육청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보장토록 충남교육청이 20년 이상 경력의 교원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하는 ‘진정한’ 내부형 공모제를 실시해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학교장 선택권을 적극 넓히고 21세기에 맞는 혁신학교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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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서부평생학습관, 학부모 여름캠프 시작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여름캠프가 지난 26일부터 활기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 학부모를 위한 ‘개정교과서 흐름과 초등교과지도 핵심잡기’ 와 중고등 학부모를 위한 ‘에듀팟과 자기주도 미래설계’ 과정에는 강의실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고,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영어캠프’와 중학생 자녀를 위한 ‘NIE-독서캠프’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여름캠프는 오는 8월 5일까지 계속되며 30일에는 천안함 안보공원 체험프로그램, 다음달 6일에는 국내에서 꿈 작업가로 유명한 고혜경 작가를 초청하여 자녀 심리를 이해하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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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여름캠프 운영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천)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권)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예천초와 석림중 그리고 서천군 서천초 등 3개 학교 30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몸과 마음이 만든 희망날개 여름 특별캠프>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극예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돋우고, 참여학생들간의 소통을 통한 신나는 동아리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운영한 청운대학교 방송예술연구소 관계자는 “수업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극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차후 작품의 완성도 및 성취감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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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우리가 힘들 때 도와주셨던 김찬미 선생님!||“이제는 저희가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김찬미 교사 돕기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대표들이 김 교사의 쾌유를 비는 문구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산여중 제공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성우) 학생들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선생님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산여중에 따르면 이 학교 김찬미 교사가 지난 5월 4일 퇴근 후 뇌경색으로 갑자기 쓰려져 현재 천안 단국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으나 아직 의식이 혼미한 상태다. 선생님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서산여중 가족들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마음 모금 운동을 실시하여 총 8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 모금은 학생회 임원들이 지난 7일 개최된 대의원회에서 자발적으로 결의했으며, 이런 학생들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동참하게 됐다. 성금모금 결과 학생 4,515,130원, 학부모회에서 50만원, 학부모 개인모금 117만원, 교직원 200만 원 등 총 8,185,130원의 고귀한 성금이 모아졌으며, 성금은 곧 김찬미 교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교장은 “학생들이 용돈이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절약하여 모은 성금이라 그 마음이 더 귀하고 값지다”며 “이 따뜻함이 김찬미 교사에게 전달되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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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가사초,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에 ‘성취증’수여
    성취증을 받은 학년 대표 학생들이 우종윤 고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사초등학교(교장 우종윤)는 지난 25일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성취증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취증 수여는 음악,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방과후학교 강좌를 평균 5개 이상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학부모에게는 학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우 교장은 “1학기 동안 공부한 내용을 국가성취도 평가를 통하여 확인하듯이 방과후학교에 대한 성취도를 학부모에게 전달함으로써 가정에서 지도할 때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채호정 학생(5년)은 “1학기 방과후학교에 열심히 참여한 결과 4학년 때보다 훨씬 나아진 성취증을 받아 기분 좋다.”며 “2학기 때에도 지금처럼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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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차동초, 다문화가정에 어머니 나라 방문 지원
    차동초등학교(교장 김동선)는 여름방학동안 6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머니 나라를 방문할 수 있도록 1가구 4인기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1년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공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차동초는 이번 방문비 지원을 통해 4년간 진행해온 다문화교육을 더욱 확고히 하여 다문화교육을 선도하는 중심교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어머니 나라 가정 문화 이해를 통해 존중과 이해가 있는 건강한 다문화가정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학생들은 6학년 이 모양과 박 모 군으로 이 양 가족 여섯 명은 일본의 아키타켄을, 박 군 가족 다섯 명은 사가겐을 각각 방문한다. 김 교장은 “다양성의 존중, 사회적 통합을 이루어나기 위해서는 다문화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들과 같이 다양한 다문화 체험활동과 교육지원 활동을 통해 다문화 중심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동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머니 나라 방문 계획을 사전 수립하도록 하고 학습 자료 제공으로 학생들이 알차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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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강당초, 농어민 정보화 교육 주민들에 호응
    강당초등학교(교장 남기옥)가 서산시청의 지원을 받아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실시되는 ‘2011년 상반기 농어민 이동 정보화 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동 정보화 교육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이곳의 대표적 농산물인 마늘이나 생강 등 특용작물의 인터넷 판매,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는 인터넷 홈쇼핑과 인터넷 뱅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이은숙씨는 “컴퓨터는 처음 배우는 것이라서 겁도 나고 부담이 되어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며 “직접 교육에 참여해 강사님의 지시를 따라 하다 보니 무작정 어렵게 느껴졌던 컴퓨터 사용이 쉬워졌다”고 말했다. 이 씨는 “남은 기간 동안에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겠다”며 컴퓨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강당초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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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갑자기 성적 높아 ‘컨닝’ 오해||나 홀로 ‘재시험’ 누명 벗어
    관내 한 중학교에서 성적이 갑자기 오른 학생에게 재시험을 치르도록 해 논란이다. 사건의 발달은 A중학교 2학년 S군이 최근 치러진 상반기 기말고사 도덕시험에서 97점을 받은 것에서 시작됐다. 다른 과목에 비해 도덕 한 과목만 월등히 점수가 높은 것을 이상히 여긴 학교 측이 부정행위를 의심해 재시험을 치르도록 한 것이다. 결국 재시험에서 S군은 주관식 문제를 포함해 똑같은 답안을 제출해 부정행위 누명을 벗었다. 이 사실을 안 S군의 부모는 학교 측에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평상 시 성적이 좋지 않다고 부정행위로 몰아 혼자 재시험을 보게 한 것은 비교육적인 처사라는 주장이다. 학교 측에서는 S군과 부모에게 사과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이런 사실이 각종 언론에 기재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애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경우는 재시험이 아니고 부정행위를 의심 받아 발생한 확인 절차에 가깝다”면서 “앞으로 일선 학교에서 더 세심하게 학생들을 지도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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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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