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트랜시스㈜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후원금 1500만 원과 학대피해아동쉼터에 1600만원 상당의 경차 1대를 지원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 홍석범 상무와 곽종훈 상무가 16일 서산시를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서산시장애인체육회에는 후원금을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는 경차 1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내 장애인 체육 발전을 기원하고자 기탁됐다. 또한 경차 1대는 학대 피해로 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홍석범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위기아동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장애인과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위기 아동 등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