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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정책 완성도 향상 위한 시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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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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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이 서산시 정책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정책자문위원들과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핵심 사업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민선 8기 시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시점에서 주요 시책과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시책 추진 배경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에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과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환경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장소별 역사와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서산시의 문화, 관광 자원이 가진 가치에 주목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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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산시 정책자문위원들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마친 후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사진=서산시 제공

 

특히 위원들은 이번 회의와 현장 방문이 현장 중심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호응을 보였다.

 

김돈유 서산시 정책자문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과 정책이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체감하고 다양한 사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막바지를 맞아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다지기 위해 위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산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흔들림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등 5개 분과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시정 주요 정책 계획 수립, 집행, 평가 등에 관한 사항과 시정 발전계획, 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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