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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 제조기 ‘알고보니 서산인’||「오바마 이야기」… 서산인의 시대 읽는 통찰력 결과물
    명진출판 한상만 대표 1월 20일 미국 제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 당선인. 취임 선서를 하기도 전부터 지구촌에 ‘오바마 열풍’을 일으킨 그는 한국 서점가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최초 흑인 대통령이 될 그가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았고 앞으로 오바마 시대는 어떻게 진행될지 모두 궁금해 하기 때문인데 서점에 나와 있는 관련 책도 오바마 자서전부터 그의 성공 비결을 분석한 자기계발서, 정치분석서까지 거의 40종에 이른다. 그렇다면 수많은 오바마 관련 책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책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명진출판)가 1위다. 오바마 당선인이 직접 쓴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버락 오바마, 담대한 희망’을 제친 것이다. 판매량도 20만부를 훌쩍 넘었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의 온라인 서점에서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1위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이달의 읽을 만한 책>(12월)과 제72차 <청소년 권장도서>에도 선정되었다. ‘오바마 이야기’는 미국 인물 평전 작가인 헤더 레어 와그너가 오바마 당선인 인생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서술한 책이다. 다른 오바마 관련 책과는 달리 오직 그의 성장기에만 집중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이 오바마 자서전까지 제치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오바마 당선인 이야기를 ‘청소년이 배워야 할 내용’으로 풀어내고 ‘정치인 오바마’가 아닌, ‘인간 오바마’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독자들에게 통했다는 분석이다. “힘들 때마다 이 책을 꺼내볼래요!”-10대 청소년, “Yes, We Can! 그래요, 나도 할 수 있어요!”-20,30대, “오바마를 통해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르쳐주고 싶어요!”-30,40대 학부모등의 서평에서 느낄 수 있듯이 성공한 정치인 오바마보다는 흑백 혼혈 등 열등감으로 가득했던 그가 불우한 환경을 딛고 세계인 주목을 받는 희망의 상징이 되는 과정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들과 세계적 경제위기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출간한 명진출판(대표이사 한상만)을 이끄는 사람이 서산(운산)의 출향민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한 대표는 운산초, 대철중, 서산중앙고를 졸업하기까지 성장기의 대부분을 서산에서 보낸 서산에서 태어나 서산에서 교육을 받은 명실상부한 서산 본토박이다. 명진출판은 밀리온 셀러였던 틱낫한 스님의 ‘화’를 비롯하여 반기문UN 사무총장의 이야기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와‘세계를 가슴에 품어라’그리고‘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등 계속되는 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하여 왔다. 출판업계에서는 독서인구의 감소 등 악화되는 업계의 주변 환경과 계속되는 불황속에서도 계속하여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는 그를 ‘베스트셀러 제조기’란 별명으로 부러워하고 있다. 성공한 출판경영인으로 촉망을 받고 있는 한상만 대표이사는 그 이유를 출판의 사회적 기능을 지향하며 대중적 삶을 변화시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명진출판의 Mission은 ‘나 자신의 변화, 세상의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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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3
  • 제3기 지역기자 6명…본격 취재활동
    서산타임즈 제3기 지역기자인 김명재(서울), 김일형(대산), 노시현(동문2), 박주양(죽성), 이제숙(죽성), 조성호(인지)씨 등 6명이 약 1개월간의 수습과정을 거쳐 본격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본사 이기우 대표이사는 지난 해 12월 위촉을 받은 5명의 수습 지역기자에 대해 1월 5일자로 편집국 소속 지역기자로 각각 임명했다. 김명재 기자 김일형 기자 노시현 기자 박주양 기자 이제숙 기자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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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3
  • 충남지역신문협회 1월 월례회 개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는 지난 13일 오전 공주시 신주꾸 일식에서 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사진> 공주신문(발행인 진충현)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도내 14개 신문사 발행인 및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참석해 지역신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충남교교육감 선거와 관련한 공동보도 등 도내 공통 현안에 대해 협의를 나눴다. 이평선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여파로 풀뿌리 민주언론인 지역신문의 경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고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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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3
  • [우리마을지킴이 95] 운산면 갈산4리 홍성남 이장||행복한 동네 만들고 싶다는 신세대 이장
    이장님하면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어깨에는 삽을 메고 논둑을 따라 거닐며 물길을 보는 모습을 떠올린다. 그러나 운산면 갈산4리 홍성남(48ㆍ사진) 이장은 논둑 대신 아스팔트를 누비며 치킨을 배달하고 있다. 그가 이장을 맡은 부락은 운산서정마을아파트. 홍 이장은 도시와 농촌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생긴 신세대 이장님이다. “처음 이장단 회의에 갔을 때는 참 막막했습니다. 이장님 거의 다가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고, 이장 주 업무가 농업관련 업무인데 저는 관련되는 게 하나도 없었으니 많이 생뚱맞았죠. 하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주민을 위해 할 일을 찾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동네이장 소리를 들은 지 13개월째인 홍 이장은 처음에는 생소한 이장 업무에 무척 고전했다. 그러나 마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선배 이장들의 눈에 띠면서 많은 조언을 해주기 시작했고, 요즘은 일부러 홍 이장의 가게를 찾아주는 이웃동네 이장님들도 생겼다. 홍 이장은 이장 업무를 시작하면서부터 아파트 주민들의 복지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아파트 단지에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는 것을 전해들은 홍 이장은 면사무소와 시를 찾아다니며 정책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는지 백방으로 문의했고, 그 덕분에 지금은 적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임대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행정구역이 나뉘지 않았을 때는 몰랐는데 이장이 되고 나서보니 어려운 주민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생각 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부지런히 뛰어다녀야죠, 주민들을 위해.” 홍 이장은 신세대 이장답게 오늘도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갈산4리를 주민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하는 동네로 만들고 싶다는 홍 이장의 소망이 올해에는 꼭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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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3
  • [마을기행 59] 부석면 마룡리||빛들 마을 브랜드로 농촌 성공신화 꿈꿔
    부석면 마룡리(이장 이병희)는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서 마룡교리, 방교리, 대잠리 그리고 서당동의 일부를 합하여 만든 마을이다.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시대에도 84호에 244명이 살았던 큰 마을이었다. 예로부터 인간에게 필요한 어염시수(魚鹽柴水)를 완벽하게 갖춘 마을이었기에 지금도 환경이 오염되지 않고, 인심이 좋아 사람살기 좋은 곳으로 이름이 높다. 이 마을이 마룡리라 불리게 된 데는 짚은 개(현4반 지역)란 지명의 마을에는 바다 속에서 담수가 자연 용출되는 넓이 600여 평이 넘는 깊은 샘이 있었는데 명주실 한 꾸러미를 풀어도 끝이 닿지 않는 깊은 연못이었다. 먼 옛날 겨드랑이 밑에 날개가 돋아난 애기 장수가 태어났는데 낳자마자 일어나 말까지 했다고 한다. 부모는 이 아기가 장차 나라에 해를 가해 역적으로 몰리지 않을까 염려하여 아기를 죽여 버렸다고 한다. 얼마 후 연못에서 용마가 나타나 주인을 찾았으나 애기 장사는 이미 죽은 뒤라 3일간을 연못 주위에서 구슬피 울다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후로 이 연못을 용마연못이라 했고, 마룡리란 이름도 여기에서 얻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1929년 간척매립이 되면서 용마연못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지금은 용마연못에서 주인을 기다리던 용마대신 토종개구리들이 새로운 농촌사회로의 변화를 꿈꾸며,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유는 이병희 이장의 주도로 마을주민이 합심하여 만든 농촌테마마을의 중요 주인공이 토종개구리기이기 때문이다. 서산 빛들 마을이란 근사한 브랜드 명칭까지 갖게 된 마룡리는 1월말에 정식개장을 할 예정이다. 이미 서산지역 초등학생은 물론 멀리 인천지역의 초등학생들도 올챙이, 개구리 체험을 해보고, 색다른 재미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산나물 캐기 체험, 손모내기 체험 등을 준비해 자연을 접해보지 못한 도심 학생들에게 자연에서 맘껏 뛰놀고,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온 가족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관광농촌으로 변모할 만반의 채비를 준비하고 있다. 곧 다가올 1월말이 기대된다. 마룡리의 변화와 성공은 마룡리 뿐만 이 아닌 우리 전체 농촌의 변화와 성공을 위한 첫 발걸음이기 때문이다. 방관식 기자 마룡리 사람들 125가구 600여명이 살고 있는 마룡리는 인근 마을 중 큰 세를 자랑한다. 다들 농촌이 살기 어렵다고 떠나가는 형편이지만 이곳은 농촌을 찾아 새로이 정착한 주민도 많은 편이다. 그만큼 살기 좋은 동네 아니겠냐는 주민들의 주장은 틀림이 없는 듯하다.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병희(61)이장 = 2억을 지원받아 준비한 농촌전통테마마을사업을 이제 곧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큰 성공을 바랄 수는 없겠지만 새로운 농촌을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저를 비롯한 마을주민 4명이 지난해 한국농촌관광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농촌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계속 개척하려 합니다. ▲김정희(57)씨 = 2년 동안 귀농할 곳을 물색하다가 추천으로 1년 4개월 전에 정착했습니다. 처음에는 근사한 전원생활을 꿈꾸고 내려왔는데 막상 내려와 보니 농촌 현실이 만만치 않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많이 적응해서 행복한 농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경관 좋고, 인심 좋고 이만하면 귀농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이충구(43)씨 = 고향은 이곳이지만 20년 동안 창원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정형편상 지난 2004년도에 돌아왔습니다. 당시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지금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면 도시생활도 위태위태하다고 합니다. 저는 젊은 사람들이라면 농촌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석순(81) 노인회장 = 평생을 마룡리에서만 살았지. 요즘은 해마다 마을이 바뀌고 있어. 농촌이 고령화되다 보니 일할 사람이 항상 모자라요. 그나마 우리 동네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 이장하고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일들이 다 성공해서 마룡리가 살기 좋아지면 더 이상 바랄게 없지. ▲유수현(51) 부녀회장 = 79년도에 천안에서 시집 올 때는 서산에서 자갈밭길 따라 1시간 30분을 왔어요. 9년째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데 회원들이 워낙 잘 도와주셔서 모든 행사마다 잘 치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좋겠네요. ▲이관로(52) 생강작목반 반장 = 66농가가 생강을 재배하고 있는데 차츰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년 한해 오랜만에 시세가 좋았는데 올해도 한번 기대해 봐야죠. 농민들이 생산비 걱정안하고 농사짓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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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3
  • 2009년…웃고 싶소
    다사다난 했던 2008년 무자년(戊子年), 미국발 경제위기로 기업들이 도산하고 실물경제가 추락해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지난 2일 2009년 기축년(己丑年) 소의 해를 맞아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예천동 우시장은 소를 파는 사람, 사는 사람, 그리고 끌려가기 싫어 발버둥 치는 소들로 활기차 보였다. 새해에는 경제가 살아나 희망찬 서산시, 함께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서산시가 되기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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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7
  • 새해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뭘까?||“꿈이 있는 사회 되었으면…”
    경제위기에 따라 2008년 시민들의 씀씀이가 대폭 줄었다. 2009년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을 만나 소망을 들어봤다. 5일 오전 서산버스터미널 택시정류장에서 만난 박이진(54)씨는 15년째 택시를 몰고 있다. 그는 “올해는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승객도 늘고 수입도 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말했다. 또 “다른 건 다 올라도 LPG값만 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시민의 꿈은 이처럼 소박하다. “20년 만에 이런 달은 처음이었습니다.” 20년 동안 잡화점을 운영해왔다는 고정호(47), 송운복(43)부부. 장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IMF때보다 더 심한 것 같다고 말한다. 이 부부는 전년도보다 매출이 30%이상 감소했지만, 2009년은 더 좋지 않을 것이라는 방송의 전망이 기를 죽인다고 말했다. 부부는 “장사가 잘되기만을 기다릴 뿐”이라고 한 숨을 내쉬었다. 또다시 택시 종사자를 만났다. “꿈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년 동안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는 이모씨(54). 요즘 어떠시냐는 물음에 답답함을 털어놓는다. 그는 “연말이면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며 “지금같이 손님이 없는 때는 먹고사는 문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한다. 서산바이오ㆍ웰빙특구와 경제자유특구 건설이 시작되면 서산경제가 지난해보다는 낫지 않겠냐는 질문에 “제발 그렇게만 되면 소원이 없겠다”며 “시민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찰공무원이 되어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싶어요.” 동부시장 인근 의류판매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주경야독을 하는 대학생 한모씨(24ㆍ여)도 “경기한파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는 “점점 더 공무원 경쟁이 치열해지지만 2009년엔 열심히 공부해서 경찰이 되어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자신의 소망을 말하며, 힘없는 웃음을 보인다. “요즘은 늘 불황이에요.” 동부시장에서 야채를 파는 홍업전씨(77). “10년전부터 장사해왔지만 요즘처럼 장사가 안되는 건 처음”이라고 말한다. 그는 “비록 장사를 통해 생계를 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아프지 않고 모두 건강했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며 2009년 가족의 건강한 한 해를 기대하기도 했다. 새로운 해. 시민들의 표정은 걱정과 희망 두 가지가 함께 교차되는 모습을 보였다. 2009년 밝고 희망찬 서산시, 온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서산시민들이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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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7
  •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띠 해’인 기축년이 밝았습니다. 컴퓨터에서 ‘소’자를 치고 한자로 바꾸면, 笑(웃을 소) 紹(이을 소) 昭(밝을 소) 召(부를 소) 逍(거닐 소) 등 많은 ‘소’들이 등장합니다. 올해는 ‘소소’한 행운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산타임즈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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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7
  • 본사 ‘희망찬 새출발’ 다짐
    서산타임즈는 2일 오후 이기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 시작과 함께 서산지역 1등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이기우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국내 실물경기가 위축되고 있지만 우리 신문이 서산의 대표 신문으로 올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조적 전환과 진보적 도전, 전략적 차별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묵묵히 끈기를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는 ‘소’처럼 기축년 올 한해도 신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론지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서산 최고 신문의 명성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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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6
  • 서산발전ㆍ경제 극복 ‘한목소리’||지난 2일 신년교례회
    충남서부상공회의소(회장 최길학)와 대전일보 서산지사가 공동 주관한 2009년도 신년교례회가 서산지역 각계각층 인사와 단체,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례회에는 유상곤 서산시장과 이철수 서산시의회 의장, 변웅전 국회의원, 최길학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난관을 헤쳐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최길학 회장은 “미국발 금융 불안의 여파로 불어 닥친 세계적 경제위기로 인해 올해도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며 서산시민의 결집을 호소했다. 유상곤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0개 기업유치 성공과 황해경제자유구역, 바이오웰빙특구 지정 등 많은 성과를 내었다.”며 “서산시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서산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변웅전 의원은 “서산발전을 위해서는 여ㆍ야 구분 없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서산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수 의장은 “의회의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잘못된 점은 견제하고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하는 선진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신년다과회에서는 이상로 서산경찰서장의 건배제의로 참석자 모두가 서산발전을 기원했다. ▲신년다과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이상로 경찰서장의 건배제의에 따라 서산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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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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