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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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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_인지.jpg
보일러실 화재 현장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1일 오후 7시 17분께 인지면 화수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보일러실 화재에서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신고자 김씨(74,여)에 의하면 저녁식사 준비 중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해보니 보일러실 천정에서 화염을 발견하여 119신고를 하고, 함께 있던 배우자 정씨(73,남)가 신속하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압을 시도했다고 한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하였을 당시에는 신고자와 가족(배우자, 손자)의 침착한 대처로 이미 화재가 진화된 상태에서 연기로 인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고 있었으며 더 이상의 큰 피해는 없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다행히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된 단독주택으로 관계자가 침착하게 대처하여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며“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서산시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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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화수리 주택화재…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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