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부시장 “민선8기 시정 준비 철저”주문
13일 확대간부회의 주재
서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점검했다.
구 부시장은 먼저 최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데 철저히 살피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서산새일센터 10주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한국관광공사 2022 안심관광지 ‘해미읍성·버드랜드’ 2곳 선정 ▷시내 주요도로 13개 구간 7.5km 아스콘 덧씌우기 등 정비 ▷네팔 카말라마이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협약 체결 등 여러 성과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부서별 예산 집행 등이 늦춰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것과 각종 계획 수립 및 추진보고 시 핵심이 드러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도 요청했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서산시장직 인수위가 추진되는데, 민선8기 시정 방향이 잘 잡혀 나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했다. 또 16일부터 열리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도 당부했다.
구 부시장은 또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적용 방안 등을 검토할 것과 이미 실시된 인사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토록 노력할 것도 당부하는 등 하반기에 들어서는 만큼 각자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