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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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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처방.JPG
▲공연을 마친 후 김영완 의료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출연진, 환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의료원 제공

  

락과 클래식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꾸며진 서산의료원 문화행사 14탄 ‘SEOSAN 위로의 락 (樂), 세 남자의 음악처방’이 병원 로비를 환호와 감동의 무대로 물들였다.

 

서산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무대는 락 보컬 김건, 테너 & 재즈보컬 오성진, 테너 박태수로 구성된 지역 예술인 공연팀인 ‘스포키스트(Spockist)’가 출연해 Popera, Jazz, Rock, Trot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선보였다.

 

의료진, 직원, 환자, 보호자 등 200여 명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음악으로 위로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Lazenca, save us’, ‘뮤지컬 영웅 OST’,‘홀로아리랑’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곡 구성으로 환자와 직원, 내원객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중에는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즉석 합창과 앙코르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영완 원장은 “치료의 공간인 병원이 문화와 예술로 환자와 지역 주민, 직원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문화와 공공의료가 함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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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의 음악처방’…위로의 성악 공연‘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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