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서산시, 부패취약분야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 서산시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인한 강사는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과 규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관행 근절 ▷인허가 부당 시행 금지 ▷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을 설명하고 공직 윤리와 청렴 행정 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행정
-
서산시, 부패취약분야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
-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정책자문위원들과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핵심 사업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민선 8기 시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시점에서 주요 시책과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시책 추진 배경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에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과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환경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장소별 역사와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서산시의 문화, 관광 자원이 가진 가치에 주목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이번 회의와 현장 방문이 현장 중심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호응을 보였다. 김돈유 서산시 정책자문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과 정책이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체감하고 다양한 사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막바지를 맞아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다지기 위해 위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산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흔들림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등 5개 분과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시정 주요 정책 계획 수립, 집행, 평가 등에 관한 사항과 시정 발전계획, 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정치
-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
-
서산경찰서·서산시, 노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 논의
- 서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서산시와 노인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경찰서에서 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교통조사팀장, 시설 담당이, 서산시청에서는 교통과장 및 교통 정책·지도·시설·관리팀장과 대중교통혁신TF팀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노인 교통사고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관내 노인 교통 사망사고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 ▷보행자 사고 ▷단독사고 ▷오토바이 사고 ▷농기계 사고 등으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노인 교통사고의 경우 고령화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 가속기 페달 오작동 등의 원인이 있는 점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논의됐다. 서산경찰서는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노인대상 교통안전 교육 강화 ▷보행자 보호 시설 확충 ▷운전면허 반납을 위한 예산 확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도입 등을 서산시와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사회
-
서산경찰서·서산시, 노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 논의
-
-
현대트랜시스, 장애인체전 후원·차량 1대 기탁
- 현대트랜시스㈜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후원금 1500만 원과 학대피해아동쉼터에 1600만원 상당의 경차 1대를 지원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 홍석범 상무와 곽종훈 상무가 16일 서산시를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서산시장애인체육회에는 후원금을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는 경차 1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내 장애인 체육 발전을 기원하고자 기탁됐다. 또한 경차 1대는 학대 피해로 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홍석범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위기아동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장애인과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위기 아동 등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경제
-
현대트랜시스, 장애인체전 후원·차량 1대 기탁
-
-
봄철 산불 단 1건…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종료
- 서산시가 지난 1월 24일부터 운영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지난 15일자로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산불은 지난 3월 26일 대산읍에서 발생한 한 건으로 약 50분 만에 초동 진화를 완료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서산시가 종합 운영하고, 도심 지역인 동문2동을 제외한 14개 읍면동에서 실무반이 운영됐다. 시는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과 읍면동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을 채용해 산불 초동 진화 태세를 갖추고 산불방지를 위한 상시적인 예찰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재난특수진화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시는 야간 신속반을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했다. 특히 충청남도 산불 임차 헬기를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전진 배치해 초동 진화 태세를 다졌다. 산불기동진화대는 상시 예찰과 함께 산림 인접지 주변에 산불 예방 현수막 250점, 산불 조심 깃발 400점 등을 설치했다.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담화문도 다중이용시설에 게시됐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이 실시됐으며, 스마트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단’을 2월부터 3월까지 집중 운영했다. 또한 주택 내에서 발생해 산불로 번질 수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총 2회의 실시했으며, 올바른 목재 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밖에도 서산소방서와 초동 진화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 합동훈련도 지난 2월 21일 도비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빈틈없는 예찰을 위한 산불 드론감시단도 운영됐다. 시는 지속적인 산불 진화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산림재난특수진화대를 5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며, 산불 임차 헬기 또한 6월 30일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우리 시의 산림자원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힘써 산불 없는 서산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사회
-
봄철 산불 단 1건…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종료
-
-
연중무휴 보육서비스…서산 어린이집 2곳
-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 돌봄 지원 지곡면 소재 꼬마대장 어린이집과 예천동 소재 미소 어린이집이 맞벌이 가정과 긴급보육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연중무휴 보육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산시는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모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심풀케어(힘쎈충남) 365×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365×24시간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새벽, 주말 및 공휴일에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설여건, 어린이집 운영계획의 적정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이들 어린이집을 365×24시간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어린이집에는 공간 조성비, 인건비, 운영비, 보육료 등이 지원된다.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이다. 단, 보육 정원은 장애아와 영아를 포함 시 교사 1명당 3명으로 운영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정과 설날·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야간 돌봄(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은 돌봄이 필요한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은 돌봄이 필요한 당일 전날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돌봄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시간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과 꼬마대장 어린이집, 미소 어린이집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육아 시 갑작스런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이번 365×24시간 어린이집을 통해 영유아를 둔 보호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사회
-
연중무휴 보육서비스…서산 어린이집 2곳
-
-
팔봉 금학저수지 다음 달 전면 통수
- 시공업체의 부도와 시설물 하자 보수 등으로 준공이 늦어진 팔봉면 금학저수지가 다음 달 전면 통수가 시작될 전망이다. 착공 12년 만이다. 서산시는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현재 시험 통수 중인 가운데, 상반기까지 전면 통수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 2021년 완공을 목표로 2013년부터 추진됐으나, 시공업체의 부도, 주요 시설물 하자 보수 등으로 완료가 지연돼 왔다. 시는 팔봉면 주민들의 용수 공급 요청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또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다음 달 전면 통수가 시작되면 팔봉면 금학리, 양길리, 대황리, 흑석리 등 247㏊ 규모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농사를 짓는데 용수 걱정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해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사회
-
팔봉 금학저수지 다음 달 전면 통수
-
-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개발 추진
- 서산시가 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곡면 우도에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과 공동작업장을 조성한다. 팔봉면 고파도에는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와 능선샛길 복원사업, 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14일 우도와 고파도를 각각 방문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9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340.6㎡, 지상 3층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로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동작업장과 건어물 작업장,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춘다. 우도항 선착장 앞 일원에 300㎡로 조성되는 우도항 공동작업장은 5월 중 실시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다. 고파도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사용승낙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정자 1개소와 586m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능선샛길 복원사업은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파도 섬 특성화 사업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섬 특성화 사업’ 2단계 대상지로 선정돼 2026년부터 2년간 국비 7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 원이 투입되며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캠핑장, 숙박동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맞춤형 개발과 지속 가능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행정
-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개발 추진
-
-
식품안전관리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서산시가 식품위생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실적, 기한 내 민원 처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식품위생관리 인력 관리, 현장 보고 장비 활용율, 기한 내 민원 처리 비율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식품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기초 위생 관리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행정
-
식품안전관리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
서산시, 징수행정 빛났다
- 서산시가 충청남도 주관으로 지난 13일 열린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우수한 징수행정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충청남도지사 우수상과 지방세 분야 한국지방세연구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15개 시군에서 관계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시는 이날 조세리 주무관이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로 ‘지방상수도 요금 전자고지·납부 서비스에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최초 도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국민비서를 통한 전자고지 및 납부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 분야 발표는 정봉현 주무관이 맡아, ‘더 이상 못 받는 당해세는 없어야 한다’를 주제로 당해세 배분 누락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사례는 당해세 배분 누락의 원인을 판례 기준으로 설명해 실무적인 깊이를 인정받았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 징수 행정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으로 신뢰 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행정
-
서산시, 징수행정 빛났다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
팔봉 금학저수지 다음 달 전면 통수
- 시공업체의 부도와 시설물 하자 보수 등으로 준공이 늦어진 팔봉면 금학저수지가 다음 달 전면 통수가 시작될 전망이다. 착공 12년 만이다. 서산시는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현재 시험 통수 중인 가운데, 상반기까지 전면 통수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 2021년 완공을 목표로 2013년부터 추진됐으나, 시공업체의 부도, 주요 시설물 하자 보수 등으로 완료가 지연돼 왔다. 시는 팔봉면 주민들의 용수 공급 요청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또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다음 달 전면 통수가 시작되면 팔봉면 금학리, 양길리, 대황리, 흑석리 등 247㏊ 규모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농사를 짓는데 용수 걱정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해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사회
-
팔봉 금학저수지 다음 달 전면 통수
-
-
삼길포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9일부터 무료 개방
-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 초입(화곡리 44-10번지 일원)에 133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9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서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삼길포의 주차난을 해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해당 토지 소유주인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로부터 무상사용 승낙을 받아 올해 3월 사업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4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삼길포를 방문하는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사례라고 자평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주차 환경 개선으로 삼길포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완료된 임시 공영주차장 옆 화곡리 31-4번지 일원에 평탄 작업과 잡석 깔기 등을 통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과 드론 배송 거점 설치를 올해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사회
-
삼길포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9일부터 무료 개방
-
-
‘할머니 학교가유’…운산초 이어 두 번째 등교
-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1일 체험 ‘할머니 학교가유’ 두 번째 프로그램이 7일 지곡면 부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곡면 대요1리 5명, 대요2리 10명, 환성1리 4명 등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수강생 19명은 오전 시간 초등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학습활동과 급식 체험 등으로 세대 간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생애 처음 초등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전날 잠을 설쳤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오늘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할머니 학교가유’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에 열정적인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못해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과정을 교육하며, 올해 29개소의 마을학교에 335명이 다니고 있다. 시화전, 평생학습 발표회, 생활문해, 세이펜활용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병행되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배움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김교성 시니어기자
-
- 뉴스
- 사회
-
‘할머니 학교가유’…운산초 이어 두 번째 등교
-
-
서산시 축산과, 팔봉면 사과 과수원서 농촌일손돕기
-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직원들이 지난 2일 팔봉면 소재지 사과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20여명이 참여해 사과 열매를 솎아주는 적과 작업과 주변 정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영농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최남선 축산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올해 과수 풍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행정
-
서산시 축산과, 팔봉면 사과 과수원서 농촌일손돕기
충남뉴스 검색결과
-
-
“태안 만대항 보강공사 조속히 추진해야”
-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태안2, 국민의힘)은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만대항 물양장의 잦은 침수와 관련 “어항이 바다에 잠기지 않도록 증축 보강공사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 14일, 충남 해양수산국 전상욱 국장, 이창희 어항개발팀장, 이지도 태안군 해양산업과장, 이남의 만대어촌계장, 김영인 태안군의원 등과 함께 태안 이원에 있는 만대항을 방문하여,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만대항 신항은 공사기간 2018년 8월~2024년 7월, 총사업비 80억 3500만 원으로 건설된 지방어항으로, 물량 및 어선 증가에 따라 공간이 좁은 기존의 구항만으로는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어 신설되었다. 하지만 준공된 지 1년도 안됐음에도 바닷물의 잦은 침수로 인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주장이다. 정 부의장은 “구항이야 설계 자체가 오래되어 어쩔 수 없다지만, 이제 준공된 지 1년도 안 된 신항이 바닷물 침수로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반영하지 못한 설계로 애꿎은 어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신 만대항 물양장의 조속한 증고와 선양장 확대로 어민들이 만대항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관련 담당 공무원에게 요청했다. 이병렬 기자
-
- 충남뉴스
- 의정
-
“태안 만대항 보강공사 조속히 추진해야”
-
-
“다문화학생 교육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야”
-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유성재)은 지난 14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차 연구모임을 가졌다. 연구모임은 유성재 의원(천안5, 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도의원, 교수,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충남연구원 윤향희 책임연구원의 ‘다문화 학생 교육 현황과 발전 방안’ 주제 발표와 종로학원 최진영 사장의 ‘미래학교’에 대한 발표에 이어 토론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윤향희 책임연구원은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밀집학교 교육여건 개선, 교원 전문성 강화,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다문화 학생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진영 사장은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장만을 바라보는 교육의 틀을 재구조화 해야한다”며 “글로벌 및 다문화 교육 중심, 혁신적 커리큘럼 및 교육방식, 대안 교육 및 특수한 목적 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성재 의원은 “연구모임과 관련하여 4월 23~24일 이틀에 걸쳐 신창중학교와 둔포‧신창‧아산남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다문화 학생의 경우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특별전형제도 도입 제안과 특수학생 지도 강화, 한국어 학급 증설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출산, 다문화 학생 교육 등 정부가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효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 제로 베이스에서 공교육이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교육의 발전적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미래학교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 충남뉴스
- 의정
-
“다문화학생 교육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야”
-
-
지방채무 대응 위한 ‘충남형 재정준칙’ 도입 논의
- 충남도의회가 급격히 증가하는 지방 채무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형 재정준칙’ 도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도의회는 14일 도의회 회의실(303호)에서 「2025년 상반기 재정 토론회」를 열고, 지방채 관리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 실질채무가 2020년 5,099억 원에서 2025년 1조 9,917억 원(잠정치)으로 약 4배 급증한 상황에서 책임 있는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한 선제적 논의가 시작된 것”이라며, “재정준칙 도입은 채무 관리를 넘어 예산정책 전반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이현숙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비례, 국민의힘)은 “채무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 재정 상황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할 수 있는 구조”라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적인 통제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황규선 강원연구원 박사는 강원도의 재정준칙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지출을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방식보다는, 통합재정수지와 실질채무 비율을 주요 관리지표로 설정해 유연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정토론에는 이제경 충남대학교 교수, 윤주철 국회예산정책처 분석관, 김동균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임민식 충청남도 예산담당관이 참여해 재정준칙의 구체적 도입 방안과 한계, 보완 장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홍성현 의장(천안1, 국민의힘)은 “채무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재정 준칙 논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충남뉴스
- 의정
-
지방채무 대응 위한 ‘충남형 재정준칙’ 도입 논의
-
-
인구감소시대 도시계획 과제와 대응 방안 모색
- “새로운 도시 개념 등장 맞춘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 모색” 충남연구원은 지난 13일 연구원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 LH토지주택연구원과 공동으로 ‘인구감소시대, 도시계획의 과제와 미래 대응’을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로의 전환, 경제성장의 둔화·양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속에 스마트시티·디지털 트윈·AI적용 도시계획 등 새로운 도시 개념의 등장에 발맞춘 도시계획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목원대 교수)은 기조발제에서 “도시는 인구뿐 아니라 기능, 관계망, 환경적 지속성에 기반해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지난 2003년에 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재정비해 인구감소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대한민국 국토계획의 법적 기반을 새롭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도시와 농산어촌 등 다양한 공간구조를 지니고 있는 충남 지역의 차별화된 도시 성장은 정부, 충남도 및 시·군, 그리고 연구기관·기업 등의 교류·협력으로 일궈낸 도시계획 수립·추진의 성과”라며 “이번 세미나는 인구감소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도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는 매우 시의성 있는 자리인 만큼,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 수립과 실천 과정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었는지 살펴봐야 지금의 우리가 아닌 미래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구감소 시대는 경제적 위기, 노동력 부족, 사회적 불안정 등 부정적 측면을 부각시키지만, 오히려 환경, 도시,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새롭게 사회 구조를 재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충청남도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생활서비스 강화 △지역 내(대학 포함) 유휴공간을 연계한 지역 활력타운 조성 △사람 중심의 농촌 재구조화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한 교통·의료 정책 전환 △인구감소대응 지역활력펀드 조성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상훈 대전세종충청지회장의 좌장으로 어번플러스 김영각 대표, 한국교통대 김용진 교수, 국토연구원 박경현 선임연구위원, 국토교통부 안윤상 서기관, LH토지주택연구원 이삼수 연구위원, 충북연구원 변혜선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인구감소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국토도시계획의 과제와 해결 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병렬 기자
-
- 충남뉴스
- 도정
-
인구감소시대 도시계획 과제와 대응 방안 모색
-
-
명지중학교, 충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3일 서산 명지중학교 학생 48명과 지도교사 10명이 도의회를 방문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지중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학교에서 간식 섭취 줄이기’,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내용으로 2분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교복 데이 지정에 관한 조례안’과 ‘교내 휴대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교육
-
명지중학교, 충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
-
충남도의회,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축제 연구 돌입
- 충남도의회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역사·문화 축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9일 서천군 성경전래지기념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천의 역사적 자산인 ‘마량포구 성경전래지’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축제의 기획과 실행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마량포구의 역사적·문화적 의미 분석을 비롯하여 국내외 유사 사례 조사, 축제 핵심 프로그램 개발, 지역 관광과의 경제적 연계 방안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축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특히 축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위한 세부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은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인 마량포구는 서천의 숨은 보물 같은 곳”이라며 “이곳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충남뉴스
- 의정
-
충남도의회,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축제 연구 돌입
-
-
이연희 도의원, 다문화·고려인 건강검진 참여자와 소통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이 7일 서산의료원을 방문하여 ‘2025 다문화 고려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에 참여한 다문화, 고려인가족과 병원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문화 고려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이연희 의원의 제안으로 2024년부터 충청남도 예산에 반영되어 시작됐으며 서산의료원과 서산시가족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도내 거주하는 다문화, 고려인 등에게 건강검진과 의료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산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검진 실인원 100명, 유소견자 관리 33건, 유소견자 추가 검사 및 진료 연계 4건이었으며, 2025년에는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찾아가는 무료진료(정형외과) 및 의료지원, 독감예방접종, 건강검진비 지원, 서산의료원 외래 및 입원 등 의료비 지원 등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희 의원은 “우리 충남도에는 약 1만3천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서산은 천안·아산과 당진에 이어 고려인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충남도의 고려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3년 이상 장기 체류자가 62.3%로 높은 비율이지만 언어, 의료, 법률 등 기초적인 정주여건 관련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다문화 고려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통해 고려인 다문화 가족이 제2의 고향이 서산시가 되고 충청남도가 되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은 앞으로도 다문화·외국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정치
-
이연희 도의원, 다문화·고려인 건강검진 참여자와 소통
-
-
“골목상권 활성화, 디지털 전환으로 돌파구 마련”
-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개최 온라인 플랫폼 전략 등 논의 충남도의회는 2일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충남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박종영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만규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나기홍 HEAVEN 대표, 김희순 ㈜스튜디오 금쪽 대표, 맹규 동서보안시스템 대표, 윤봉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부회장, 복화경 충청남도 소상공인지원팀장, 윤은기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영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전환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충남형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 온라인 플랫폼 진입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지역 콘텐츠 자산 확보 및 브랜딩 강화를 통한 상권 경쟁력 제고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이현숙 의원은 “급격히 변화하는 소비와 유통 환경 속에서 충남 소상공인들 또한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직면해 있다”며,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지만, 현실적으로 지원 기반은 여전히 부족해 현장에서는 다양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온라인 판로 확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충남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건물주, 상인, 지자체, 시민단체 등 모두가 협력하고 시장변화에 맞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의회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 충남뉴스
- 의정
-
“골목상권 활성화, 디지털 전환으로 돌파구 마련”
-
-
미주 충청향우회와 ‘재미동포 유치’ 힘 모은다
- 충남도와 미주 충청향우회가 도내 재미동포 유치·정착을 위한 교류·협력 및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4개 지역 미주 충청향우회가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도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김태흠 지사의 미국 출장 중 김평순 미주 충청향우회 총연합회장과 폴 최 사무총장 등을 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미주 충청향우회를 초청하면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재미동포 유치 협력·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내포신도시 등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방문엔 미주 충청향우회 총연합회, 미 동북부 충청향우회, 미 서남부 충청향우회, 미 중서부 충청향우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29일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 홍예공원, 골프장, 스포츠센터, 예술의전당, 미술관, 내포그린에너지 등 조성했거나 조성 중인 정주 기반을 직접 살펴보고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단은 도청에서 김 지사와 접견을 갖고 재미동포 이주·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재미동포의 충남 정착·이주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면서 △충남형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리브투게더 △천안·공주·보령 등에 의료·체육·공원 등 복합 주거 공간을 포함한 시니어타운 조성 △충남 미국사무소 내 재미동포 이주상담 창구 마련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를 통한 국적 회복 및 부동산 취득 지원과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 제공 △내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스포츠센터 준공, 내년 명품 홍예공원 조성부터 2027년 이후 도립미술관, 병원, 예술의전당까지 정주 여건이 계속 개선되고 있고 여기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서해선 내포역 개통, 인근 서산공항 개항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충남이 710만 재외동포들의 이주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재외동포의 불편함 없는 이주와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반기 내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충남 미국사무소에 이주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지난달 개소한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 등을 통해 재미동포 맞춤형 이주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할 계획이다. 또 도는 재미동포 유치 협력을 위해 지난 1월 미국 동포 기업인 레드포인트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퇴자 마을 조성 등 재외동포가 이주해 정착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미주 충청향우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은퇴 교민이 충남에 이주 정착할 수 있도록 미국 내 한인사회에 도내 정주 여건과 도의 지원 정책 및 사업들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도와 교민 간의 다리 역할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방문단은 30일과 5월 1일에는 리브투게더 등 내포신도시 내 여러 이주지 현장을 살펴보고 홍성·예산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여건도 견학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 충남뉴스
- 도정
-
미주 충청향우회와 ‘재미동포 유치’ 힘 모은다
-
-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 확대방안 논의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5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을 의회로 초청해 양 도·성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체결한 우호교류협정과 2019년 충남도의회의 지린성(吉林省) 방문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환담에는 홍성현 의장(천안1, 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철수 운영위원장(당진1, 국민의힘)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6명과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환경과 구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은 또 충남의 대표 농특산물 산업 현장인 ‘고려인삼창’을 찾아 인삼 산업의 재배·가공·유통 현황을 견학하며 충남의 농업 기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우수한 농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지역”이라며 “특히 지린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삼을 비롯해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에서 양 지역이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 충남뉴스
- 의정
-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 확대방안 논의
라이프 검색결과
-
-
식품안전관리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서산시가 식품위생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실적, 기한 내 민원 처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식품위생관리 인력 관리, 현장 보고 장비 활용율, 기한 내 민원 처리 비율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식품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기초 위생 관리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행정
-
식품안전관리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
서산시, 징수행정 빛났다
- 서산시가 충청남도 주관으로 지난 13일 열린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우수한 징수행정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충청남도지사 우수상과 지방세 분야 한국지방세연구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15개 시군에서 관계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시는 이날 조세리 주무관이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로 ‘지방상수도 요금 전자고지·납부 서비스에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최초 도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국민비서를 통한 전자고지 및 납부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 분야 발표는 정봉현 주무관이 맡아, ‘더 이상 못 받는 당해세는 없어야 한다’를 주제로 당해세 배분 누락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사례는 당해세 배분 누락의 원인을 판례 기준으로 설명해 실무적인 깊이를 인정받았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 징수 행정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으로 신뢰 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행정
-
서산시, 징수행정 빛났다
-
-
서산시,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에서 1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세입확대, 세무행정의 효율성, 제도개선 노력 등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다각적인 노력으로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2906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등 이번 평가에서 고액 체납자 징수율 향상,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과 포상금 3000만원을 확보하게됐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시민의 성실한 납세와 적극적인 세정 추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행정
-
서산시,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
-
한석화 시의원,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감사패
-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45회 서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 의원은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장애인 복지 정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한 의원은 평소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다. 특히, 장애인 이동권 보장,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에 앞장서 왔으며,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한석화 의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정치
-
한석화 시의원,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감사패
-
-
가선숙 시의원, 동문51통 주민 일동 공로패 받아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 24일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가 의원은 동문51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확장 사업을 해결하며,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국 동문51통 통장은“가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특히 초선 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오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 의원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정치
-
가선숙 시의원, 동문51통 주민 일동 공로패 받아
-
-
안원기 서산시의원, 동문51통 주민 일동 감사패 받아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동)이 지난 24일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 일동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문51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국 동문51통 통장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소통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안 의원의 노력은 우리 동문51통 주민들은 물론 서산시민들 사이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감사패 수여 배경을 전했다. 안원기 의원은 “모든 것이 저 혼자만의 활동이 아닌 서산시민과 함께였기에 가능했고, 진심으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라는 기치를 마음에 새기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더 귀 기울이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정치
-
안원기 서산시의원, 동문51통 주민 일동 감사패 받아
기획 검색결과
-
-
대선 선거운동 시작…15만 서산 유권자의 선택은?
- 민주당, 선거 출정식 갖고 유세 본격 국민의힘, 후보 강점 · 지역정책 홍보 6.3 대선 공식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선거 전날인 내달 2일까지 22일간의 열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7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무소속 송진호·황교안 후보 등이다. 원내 의석수에 따라 기호 1번에는 다수당 후보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기호 2번에는 단일화 결렬, 후보 교체 논란 등 내홍 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기호 4번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앞으로 3주 간 15만 서산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각 당의 선거운동이 ‘대혈투’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 서산·태안선대위(위원장 조한기)는 12일 오전 서산· 태안 곳곳에서 유세를 진행한 후 서산시청 앞 광장에서 선거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에서 조한기 위원장은 “이재명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시어 내란을 종식시켜달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국민의힘 서산·태안 지역위원회는 가뜩이나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후보 선정까지 늦어짐에 따라 특별히 출범식을 열지 않고 도·시 의원들을 중심으로 긴박하게 움직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계엄사태 후 흩어진 당원들을 집결시키고, 후보의 강점과 지역정책을 내세워 지지를 간곡히 호소하며 표심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서산연락소(소장 신현웅)도 선거운동을 본격화하면서 진보의 목소리를 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 기획
- 대통령선거
-
대선 선거운동 시작…15만 서산 유권자의 선택은?
포토뉴스 검색결과
-
-
서산-부산 한 번에 쭉…시외 직행버스 첫 출발
- 이동 편의성 개선 만족도 높아 하루 2회 운행 4시간50분 소요 서산과 부산을 오가는 시외 직행버스가 1일 오전 8시 55분 첫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서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을 가기 위해서는 당진이나 천안 또는 대전에서 환승하여 이용하던 교통 불편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전 8시 55분 출발한 부산행 시외 직행버스는 당진버스터미널과 기지시 버스정류장을 경유하여 오후 1시 50분께 부산 사상구 서부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시 관계과자들과 함께 부산행 시외직행버스 출발 전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운행 준비 상황을 점하고 부산행 시외 직행버스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승 없이 편리하게 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시민의 교통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 뉴스
- 사회
-
서산-부산 한 번에 쭉…시외 직행버스 첫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