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금)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개발 추진

이완섭 시장, 우도·고파도 방문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5.05.16 00:0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시장_고파도2.JPG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섬 지역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시장_우도2.JPG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섬 지역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곡면 우도에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과 공동작업장을 조성한다. 팔봉면 고파도에는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와 능선샛길 복원사업, 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14일 우도와 고파도를 각각 방문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도항 한마음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9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340.6㎡, 지상 3층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로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동작업장과 건어물 작업장,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춘다. 우도항 선착장 앞 일원에 300㎡로 조성되는 우도항 공동작업장은 5월 중 실시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다.

 

고파도 해안탐방로 진입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사용승낙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정자 1개소와 586m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능선샛길 복원사업은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파도 섬 특성화 사업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섬 특성화 사업’ 2단계 대상지로 선정돼 2026년부터 2년간 국비 7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 원이 투입되며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캠핑장, 숙박동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맞춤형 개발과 지속 가능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시장_고파도3.JPG

 

시장_우도3.JPG

 

시장_우도1.JPG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843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개발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