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동장 성기찬)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동장 집무실에서 통장으로 재직하다 퇴임한 황무순 읍내 34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로패 수여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로패를 받은 황무순 전 통장은 “일반시민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통장 임무 수행을 통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주민 편익과 부춘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과 주민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부춘=강길환 시니어기자